검찰은 12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 의장을 조사했고 13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을 각각 조사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2008년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조준웅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이후 8년 만이다. 구본무 LG그룹회장은...
또한 검찰은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204억 원을 내게 된 배경과 최순실(60·구속) 씨와 딸 정유라(20) 씨가 실소유주인 독일 비덱스포츠에 35억 원가량을 송금한 경위도 조사했다.
한편 ‘비공개 면담’과 관련해서는 구본무 LG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도 같은 날 나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전날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이뤄진 대통령과 기업 총수...
구본무 LG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에 대해서도 장시간 조사를 벌였고, 앞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창근 SK수펙스 의장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대기업 회장들을 모두 비공개 소환해 재벌총수를 위한 배려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 검찰, 박근혜 대통령 15~16일 대면조사 요청...
검찰은 곧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도 조사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4일 청와대로 대기업 총수 17명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재단을 만들어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주문을 전했다.이후 박 대통령은 간담회 당일과 다음날 7명의 기업 총수와 차례로 면담했다....
박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회장, 구본무 LG회장, 김창근 의장, 김승연 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등 7명이다. 전날 오후부터 현대차 정몽구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SK수펙스 의장 김창근 등은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총수가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기업들이 이후 미르·K스포츠...
검찰은 곧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도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회장도 대통령 면담을 실제로 했는지에 따라 검찰에 출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기업 총수들을 부른 것이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앞둔 사전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19일께 최 씨를...
박 대통령은 간담회 당일과 다음날 7명의 기업 총수와 차례로 면담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최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운영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 내역에 따르면 미르는...
손경식CJ그룹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손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것이 만천하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부총리를 능가하는 경제수석’으로 분류되는 청와대 경제수석은 5공 시절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김재익 전 수석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1983년 10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 수행 중 아웅산 폭탄테러사건으로 사망했다.
노태우 정부...
당시 비공개 면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에서...
당시 비공개 면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도 독대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그룹의 관계자 대부분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독대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도 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출연금 지원에 강압이 있었는지, 총수들이 이에 대한...
재계에서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조문했다. 이들은 “훌륭한 경제인을 잃어 안타깝다”며 “롯데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어야 경제가 산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조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데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재계에서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손경식CJ그룹회장 등이 조문했다. 이들은 "훌륭한 경제인을 잃어 안타깝다"며 "롯데 사태가 빨리 마무리 되어야 경제가 산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조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은 건강이 좋이 않은데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될...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을 조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DJ코퍼레이션은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조문 계획은 없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의 빈소에는 롯데맨들과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손경식CJ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 7월 개인카드...
손경식CJ회장도 오후 5시 5분께 고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수행원 없이 홀로 방문한 손 회장은 10분 동안 빈소를 지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손 회장은 고인에 대해 "아주 침착하고 사리 판단이 분명하신 분"이라며 "항상 조직을 위해 앞장서서 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사태와 관련해 "한국을 대표하는...
“생전 고인(이인원 롯데 부회장)은 아주 침착하고 사리판단이 분명한 분이셨습니다.”
손경식CJ그룹회장이 28일 故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장(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를 직접 찾아 고인을 애도한 뒤 이같이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故 이인원 부회장과 생전 인연에 대해 “제가 상공회의소 소장으로 있을 때 (故 이인원...
이 과정에서 CJ는 이 회장 구속 이후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 이채욱 부회장, 이미경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의 주요 전략을 담당했지만 강력한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문제는 CJ의 적통 후계자로 꼽히는 선호 씨가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엔 아직 어린 데다, 핵심 계열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