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손광익 전 평창 알펜시아 대표이사와 정기영 전 한국회계학회 회장, 유정준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BNK금융지주는 23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고 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임기가 만료된 차용규, 문일재 사외이사는...
금감원은 9개 금융지주사(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농협금융·BNK금융·DGB금융·JB금융·한국투자금융·메리츠금융) 가운데 1월 농협·메리츠·JB금융의 검사를 마무리 했고, 이달 12일 시작한 KB금융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신한금융 사외이사의 40%가 재일교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일교포 사외이사 비중이 너무...
BNK금융은 20일 계열사 그룹장 제도 도입과 그룹감사총괄 부문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지주 및 계열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그룹장 제도는 계열사 대표가 계열사 전체 사업본부를 직할로 관리하던 경영방식을 업무성격이 유사한 사업본부를 그룹으로 묶어 본부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장과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에 이어 BNK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 전략재무본부장, 그룹경영지원 총괄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졌다.
경영자로서 다양한 분야 요직을 두루 맡아 굵직한 성과를 잇따라 달성하며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황 신임 은행장은 현재 지주에 있는 유일한 경남은행 출신으로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취임 이후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다. 내부에서 김 회장과 함께 지역 두 대표 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화하는 '투뱅크 시스템'을 끌어나가는데 적합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당시 부산시의 예산을 관리하는 시금고 유치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2015년 신입 행원 채용 당시 면접점수를 조작한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과 강동주 BNK저축은행 대표를 구속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초 금융감독원이 의뢰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의 채용 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기 사장 인선 과정에서 NH농협금융지주 관련 인물에서부터 각자 대표체제설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NH투자증권은 IB 부문을 업계 최상위권에 올려놓은 정 대표를 낙점했다. 정 사장 내정자는 대우증권 기획본부장과 IB 담당임원을 거쳐 2005년부터 NH투자증권의 IB사업부 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그간 특정 분야에서 1등을 목표하지 않고 기업공개(IPO)에서부터...
국내 증권사 상당수가 금융지주 산하 자회사인 만큼, 모회사의 상황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BNK투자증권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반면, 2016년부터 미래에셋대우 대표를 맡고 있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과 회사 창립 초기부터 끈끈한 연을 이어가고 있어 대조된다. 유상호 사장...
금융지주사가 23일부터 주주총회를 개최된다. KB금융지주의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승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주주총회는 CEO 연임을 결정하는...
은행과 금융지주가 기준금리 인상과 바젤Ⅲ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 자본조달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은행과 지주사가 발행한 코코본드는 1조 19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코코본드 발행금액(5000억원)에 비하면 가파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주사가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도 1조 4600억원에 달한다.
은행과 지주사들은 한층 강화된...
농협금융과 BNK금융은 이전부터 지주회장이 임추위에서 제외돼 있었다. JB금융과 DGB금융은 각각 1월,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추위에서 김한 회장과 박인규 회장을 제외했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따라 임추위에 사외이사를 더 늘려야 하는 곳은 농협금융과 한투금융이다. 개선안은 임추위 내 사외이수 비중을 현 ‘절반이상’에서 ‘3분의 2 이상’(66.6%이상)로...
이 부장판사는 강 대표와 함께 영장실질 심사를 받은 박재경(56) BNK금융지주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 측은 강 대표와 박 사장이 함께 관여된 전 국회의원 자녀의 채용 과정에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의 소명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결정
△BNK금융지주, BNK투자증권 주식 2000억원 취득 결정
△한화생명, 1주당 140원 현금배당 결정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주당 300원 현금 배당 결정
△위노바,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신라젠, 신장암 병용치료법 후기 1상 임상 승인
△코렌, 광각 렌즈 특허 3건 취득
△삼양옵틱스, 주당 800원 현금배당 결정
△메디포스트, 탈모방지...
부산지검(부장검사 김도균)은 지난달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박모(56) BNK 금융지주 사장과 강모 BNK 저축은행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은행은 2015년 신입사원을 채용할 당시 예정보다 인원을 늘려 전직 국회의원 자녀와 전직 부산은행장 가족 등 2명을 부당하게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인사부 관계자는 1차 면접을 앞두고 지원자를...
차기 BNK경남은행장 후보로 BNK금융지주 황윤철 부사장이 내정됐다.
황윤철 부사장은 지난 23일과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의 심층면접과 후보 3인의 자유토론을 거쳐 은행장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황 부사장은 현재 지주에 있는 유일한 경남은행 출신으로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취임 이후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다.
황 행장 후보자는 1962년...
지난해 말 BNK금융지주의 전량 인수를 통해 100%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된 BNK자산운용은 300억 원 자본을 확충해 자기자본 408억 원 규모의 자산운용사가 됐다. BNK자산운용 등 비은행부문을 성장 모멘텀을 삼겠다는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다. 투자전략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여러번 해왔던 이윤학 전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장은...
내달부터는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BNK금융, DGB금융, 한국투자금융 등 금융지주사 6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검사한다. 20일부터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등 6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 체계 검사를 벌이고 있다.
당장 26일부터 집값과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강남 지역에 검사역을 보내 주담대...
BNK금융은 오는 27일 심층면접을 통해 차기행장 후보자를 확정해 다음달 2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황 부사장은 마산상고 출신으로 1980년 경남은행에 입행해 지역발전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지주로 이동하면서 부행장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지난해 말 다시 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지주에 있는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