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 하나, KB, 농협,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 등 9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7조731억 원으로 전년동기(6조4165억 원) 대비 10.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 개선 덕이다.
권역별로 볼 경우 은행은 4조4425억 원에서 5조1795억 원, 금융투자는 1조818억 원에서...
BNK금융·DGB금융·JB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도 총 2조 원을 지원하기로 해 추석에 중소기업으로 흘러가는 자금의 총 규모는 70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은행권이 공급한 약 63조 원보다 10%가량 늘어난 규모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신규대출 5조 원, 만기연장 8조5000억 원 등 총 13조5000억 원의 자금을 푼다. 최대 1.5%포인트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상반기 은행·은행지주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발표에서 6월 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8%라고 밝혔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38%와 12.83%, 6.61%로 조사됐다. 이는 이전 분기와 비교해 모두 상승한 수치다.
자본비율 상승은 당기순이익 증가분 4조4000억 원과 유상증자(7000억 원)...
유력한 후보로는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사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등이 거론된다.
추천위는 면접심사 후 적임자로 판단되는 후보자를 추려 빠른 시일 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박능후 복건복지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케이프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20일 국내 수입업체가 경남은행과 신용장 거래를 통해 북한산 선철을 수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제제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국내 수입업체인 태흥금속은 경남은행과 신용장 거래방식을 통해 약 71만4000 달러, 2010톤에 달하는 북한산 선철을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태흥금속은 북한산이 아닌...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
금감원은 올해 초부터 KB·신한·농협·하나·BNK·DGB·JB·한국투자·메리츠금융 등 9개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들여다봤다. 금융회사의 취약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인식에서다.
특히 지난달 지배구조 관련 금감원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하나금융이 경영등급이 나오기 전에 미리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2~3달 안에...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8.1% 늘어난 357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방금융지주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남은 두 금융지주의 경쟁은 치열해졌다. BNK금융지주에 이은 DGB금융지주는 1982억 원의 순익을 올리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9.3% 늘었다. JB금융지주는 17.7% 증가한 1864억 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DGB금융지주를 바짝 따라왔다. JB금융지주...
49% 증가한 113조3146억 원을 기록했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지역경기 부진으로 대출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량 자산 위주의 견조한 성장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로 양호한 상반기 순이익을 시현하였고, 이러한 안정된 수익 창출 구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9% 증가
△한국가스공사, 허남일 교수 신규 사외이사 선임
△참엔지니어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
△대림씨엔에스, 창녕-밀양 고속도로 공사 수주
△씨에스윈드, 61억 원 규모 풍력 타워 공급계약 체결
△DRB동일, 임용성 사외이사 퇴임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이 BNK캐피탈에 1500억 원 금전대여
△SK증권, SK 자회사에서...
그밖에 △BNK경남은행 △JB금융지주(전북은행·광주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부스에서 시민들을 끌어모았다.
각 은행 부스에서는 최근 금리상승에 맞는 재테크 상담이 이뤄졌다. 각 은행에서 내세운 기술금융과 디지털 금융, 서민금융 상품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관련 상품도 전시됐다.
하나은행의 경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