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웃백을 인수한 bhc그룹이 원가를 절감을 위해 메뉴를 바꾸었고 결국 품질이 나빠졌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세트 메뉴에 나오던 감자튀김은 치즈스틱으로 바뀐다’, ‘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가 된다’, ‘그릴에서 굽던 립은 전자레인지에서 돌리도록 바뀐다’ 등 직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세한 내용이...
이런 소문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측은 억울하다는 태도를 내놨죠. 16일 입장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웃백은 bhc그룹으로 인수된 뒤 메뉴 재료나...
제너시스BBQ그룹 역시 지난해 연간매출액 4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윤홍근 BBQ 회장이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황대헌, 최민정, 차준환 등 주요 올림픽 스타들이 치킨을 언급하고 윤 회장이 '치킨연금'이라는 통 큰 선물로 화답하는 등 올림픽 특수효과를 두둑히 누렸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16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bhc그룹 관계자는 “캐릭터가 보유한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성을 전함은 물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이를 접목한 마케팅 사례가 이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뿌찌 캐릭터를 기반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비맥주 발포주 브랜드 필굿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이탈리아 바버숍 바베노리스 매장과 영국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뱀포드 매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H&M그룹의 스파 브랜드 아르켓을 아시아 최초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강남점에 국내 최초로 영국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인 더콘란샵을 입점시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단독 상품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스타필드 하남에 ‘아웃백 하남 스타필드점’을 오픈했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아웃백의 10번째 와인 특화 매장이며, 기존 딜리버리 전용 매장만 있던 경기 하남 지역의 첫 아웃백 다이닝 매장이다.
하남 스타필드점은 전용면적 793㎥, 240석의 규모로 아웃백 와인 특화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규모에 걸맞게 매장...
bhc그룹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
bhc그룹은 지난 7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 절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한 결과 17일 SPA(주식매매계약)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모두 완료하고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스터피자로 알려진 MP그룹 역시 2017년 971억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600억 원대로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지만 적자 폭은 매년 줄고 있다.
버거킹만 해도 지난해 영업이익 81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55% 급감했고 매물로 나와 있는 투썸플레이스 역시 사모펀드로 인수된 후 매출·이익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자산의 90%에 달하는 부채 등이 M&A 추진에...
BBQ는 2004년부터 10년간 자회사로 bhc를 운영했지만,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CVVI(현 로하틴 그룹)에 매각하며 bhc가 독립했다. bhc는 매각되자마자 BBQ를 상대로 매각 당시 가맹점 수를 불렸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BBQ도 영업비밀 침해와 명예훼손 소송 등을 제기해 현재 쌍방간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이다. 최근 BBQ가 bhc를 상대로 “영업비밀을 빼앗겨 1000억...
BBQ는 bhc가 내부 그룹웨어에 무단 접속해 사업 매뉴얼과 레시피 등 주요 영업비밀을 빼돌렸고 BBQ를 퇴사하고 bhc에 입사한 직원이 BBQ 내부자료를 가지고 가 영업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BBQ는 이로 인해 약 700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BBQ는 이중 일부인 1001억 원만 우선 청구했다.
반면 bhc는 영업비밀을 침해한 게 전혀 없으며 전 BBQ...
‘치킨, 한식에 이어 패밀리레스토랑까지…’
bhc그룹의 외식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이 거침 없다.
bhc그룹은 국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독자경영만 8주년을 맞이한 bhc치킨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인수전에서 한층...
2013년 BBQ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그룹에 bhc를 매각할 당시 매출은 826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 매출은 4004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8년 박현종 회장이 bhc를 인수하면서 로하틴 그룹은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엑시트’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빙그레 역시 빙과시장 점유율을 40%대까지 끌어올려 빙과 ‘투톱’ 체제를 만들었다는...
브라더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간 1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 3346억 원의 매출을 올려 bhc치킨을 뒤쫓고 있는 BBQ 역시 속도전 중이다. BBQ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최근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하면서 대표 메뉴로 ‘정통 짜장면’을 내세웠다. 파스타·함박스테이크 등 기존 메뉴에서 품목을 확대한 것으로, 앞으로 태국·인도요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퍼스트클래스 키친’은 비조리 HMR로 매장에서...
글로벌 5대 연기금 중 하나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가 치킨 프랜차이즈 bhc그룹에 300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PPIB는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SSF)와 함께 bhc그룹의 출자지분 매매를 위한 계약(SPA)을 체결했다.
bhc는 작년 매출액이 3186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교촌은 이미 2~3년 전부터 상장설의 주인공으로 대두됐지만 롯데그룹 2인자인 소진세 회장이 취임하며 대기업 시스템을 접목해 가맹점 인프라를 재정비하며 착실히 상장을 준비해왔다.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꼽는 교촌의 경쟁력은 △MZ세대 가맹점주의 높은 비중 △높은 가맹점 평균 매출 △상권 보호를 위한 출점 원칙 등이다.
교촌의 2030 가맹점주 비중은 50...
제너시스BBQ는 아이돌 그룹 출신 예능인 광희가 출연하는 유튜브 예능 '네고왕'으로 자체 앱이 활성화됐다. '광희나는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등 신메뉴를 자체앱에서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줘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이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네고왕 카테고리인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단품과 5가지 구성의 세트 메뉴를 대상으로 '자사 앱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