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동제약은 자체개발한 신약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개발 신약 28호다.
베시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뉴클레오티드계열 만성B형간염치료제로 일동제약이 지난 1941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배출한 신약이다.
일동제약 측은 “베시보는 우수한...
이 임상시험에서는 베시포비르를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와 비교시 비열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28개 대학병원에서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만성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48주간의 치료 결과, 베시포비르는 바이러스 반응(HBV DNA < 400 copies/mL) 면에서 테노포비르와 비교해 비열등한 결과를...
지난해 국내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의약품 중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최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의약품 처방개수로는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국민 1인당 평균 6개 처방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의약품 처방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처방실적은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분자진단의 주요 대상인 HBV(B형 간염), HCV(C형 간염), HIV(에이즈) 진단키트의 CE IVD list-A 등록을 위한 임상평가와 심사절차를 진행하여 올해 2~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니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RNAi 신약 관련 부문에 투자하여 신개념의 RNAi 나노입자인 SAMiRNA™를 개발했다. RNAi(RNA interference) 신약개발 분야는 질병의 원인이...
녹십자는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판매를 2015년 말부터 진행 중이며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종근당도 최근 판권을 확보한 도입신약의 역할이 컸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당뇨약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조기 임상 성공과 개발을 위해 서울대 분당병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신테카바이오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외 면역항암제도 개발 중에 있다. 또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와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신속한 전임상 개발이 가능한 DNA기반 항체치료제로 이번에 양수한 2종의 항체를 최대한 빨리 임상연구에 진입시킬 예정”이라며 “B형간염의 모계감염 예방, 만성 B형간염의 치료 및 간이식 후 B형간염 예방을 적응증으로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NA기반 항체치료제의 특징인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대량생산이...
2015년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65개 제네릭(5mg 기준) 제품 중 47개가 최고가인 3082원으로 급여등재됐다. 18개 제품이 2000원대로 등재됐고 일양약품의 ‘일라크루드’ 1개 품목만이 1000원대(1970원)로 책정됐다. 가장 비싼 제네릭보다 34% 저렴한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200mg'은 제네릭 제품 104개 중...
이 회사는 특히 2014년에 국내 임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를, 2015년엔 후생유전학 항암제와 세포독성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파킨슨병 임상 연구 외에도 면역함암제와 B형 간염 치료제도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 등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국내 임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회사 측은 현재 파킨슨병 임상 연구와 더불어 면역항암제와 B형 간염 치료제를 자체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사질환치료제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정 사장은 개발중이던 B형간염치료 신약과 회사 첫 신약 ‘팩티브’의 판권을 일동제약에 넘겨주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 사장은 경쟁사인 녹십자를 직접 찾아가 R&D·영업 제휴를 논의할 정도로 회사 체질개선에 공을 들였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되...
주요 제품 중에서는 일반의약품에서는 영양제,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에서는 에이즈 치료제와 B형간염 치료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양제 ‘메가트루’의 지난해 매출은 87억2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4.7% 늘었고, 또 다른 영양제 ‘마그비’는 46억7400만 원으로 65.6% 증가했다. 에이즈 치료제 ‘스트리빌드’의 매출은 263억1400만 원으로 54.9...
2014년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 항암제와 세포독성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카이노스메드 측은 “파킨슨병 임상연구 외에도 면역항암제와 B형 간염 치료제의 자체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성분의 뇌대사 개선제로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삼진제약은 올해 뉴티린의 매출 1%를 활용해 노인ㆍ장애우 시설,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는 진통소염제 '크리콕스'와 B형 간염치료제 '바카비'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장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2014년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에이즈 치료제와 비만당뇨 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2015년에는 후생유전학 항암제와 세포독성치료제를 해외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이 회사는 파킨슨병 임상연구 외에도 면역항암제와 B형 간염 치료제를 자체 연구 개발 중이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제네릭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CKD-390)에도 뛰어들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중장기 먹거리를 준비 중이다”면서 “시장이 원하는 신제품을 적기에 내놓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맞춤형 영업전략이 주효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2015년 말부터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기 시작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도 녹십자 외형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97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직접 유통한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녹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