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지난 6~8일 (지지율이) 69.3%로 소폭 내렸다가, 한·인니 정상회담 등 동남아시아 정상외교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9일 72.5%까지 올랐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베트남에 도착한 10일 71.4%를 기록하며 70%대를 유지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북핵 안보 협력, 한중 관계 개선 등 외교적...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정부에 “한국산 차부품 무관세”를 요청했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중국시장 판매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변곡점은 내달 판매를 시작하는 중국형 SUV ‘ix35’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다낭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2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을 제외한 11개 TPP 참가국이 ‘핵심 요소’에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른바 TPP를 위한 포괄적·점진적 합의(CPTPP·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이다.
미국의 TPP 탈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 무역 바람에 휩쓸리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는 남중국해 문제 등 양국의 관심사가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양자회담에서 "중국은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동남아국가연합...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했던 베트남의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이혁 주 베트남 대사와 냐 베트남 교육부 장관, 쭝 낭 인민위원회 부의장의 환송을 받고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 출발했다.
3박...
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후 하노이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은 지난해 54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는 멕시코, 일본, 한국에 대해 각각 710억 달러, 700억 달러, 30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쩌면 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P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후 하노이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큰 문제가 있으며 중국이 우리를 돕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리를 돕는다면 그(북한) 문제는 훨씬 빨리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11일 일본 교도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통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앞두고 개선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의 연내 개최에 협력해 줄...
파푸아뉴기니의 린다 바바오 오닐 (Lynda Babao O’Neil)여사는 “내년 자국에서 열릴 APEC에서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김 여사는 “오전부터 APEC 정상회의가 시작됐을 텐데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각국 배우자들과 화기애애했던 자리를 마무리 지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다낭에서 애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20분 넘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사드 문제와 관련 10월31일 공개한 ‘양국 관계 개선 방안에 관한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보호주의적, 양자 무역 우선 무역정책을 강하게 제시했다. 이에 선언문 협상에서 미국과 여타 20개국 간의 대립 양상이 부각되기도 했다. 결국 이번 정상회의에서 종전의 APEC 정상선언문에 비해서는 약화된 수준이나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명시하는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털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업무오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2020년 이후 미래는 무역·투자 자유화에 집중하던 지난 30년과는 시대적 과제와 대응 방안이 다를 것이다”고 지적했다. 보고르 목표는 1994년 11월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열린 제2차 APEC 정상회의에서 역내 무역·투자...
동남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트남 다낭 인터콘티넨털 리조트에서 열린 2017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문 대통령은 의장국인 베트남이 제안한 ‘디지털 시대의 인적자원개발 프레임워크’와 ‘아·태 지역 경제, 금융, 사회적 포용성 증진 행동의제’의 채택을 환영하고, 우리의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11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다낭시 정부청사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쩐
주석과 함께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위한 현지 정부의 협조도...
청와대는 MOU 추진 배경에 대해 “베트남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경호처로부터 다자간 정상회의 행사의 경호분야 노하우 전수와 양국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자 ‘응웬 탄 하’경호사령관(소장급) 등 대표단이 7월 한국을 방문해 요청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베트남 공안부와의 MOU 체결로 경호안전 분야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쩐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 등 신남방정책을 설명하고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는 베트남과의 관계를 한 층 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이에 쩐 주석은 한국의...
땀타잉 벽화마을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다낭 도심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 넘게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글로벌 공헌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6월 100여 채의 가옥과 담장에 70여 개의 그림과 이미지가 그려져 벽화가 조성됐다. 이강준 미술감독이 이끄는 KF벽화작가팀을 비롯해...
그는 “개발도상국들이 국제 교역과 투자로부터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다자간 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개방적 지역주의를 실행해야 한다”고도 했다.
10일 두 정상이 교역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11일 21개 APEC 정상들이 모두 모이는 회의에서 역내 교역 자유화와 경제통합이 더 큰 이슈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2박3일 일정으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첫 일정으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며 “실직 노동자를 위한 직업교육과 재취업 지원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태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자유무역과 세계화 및 디지털경제’를...
문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이날 다낭에 도착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를 복원하기로 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때문에 두 정상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 방안과 양국 최대 공통현안인 북핵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