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삼성 푸드, 지속가능성 기술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에서도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더욱 완벽해진 디자인과 혁신적 폼팩터로 폴더블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는 갤럭시 Z폴드5가 혁신상 2개를 수상했다.
통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된...
주력사업인 가전부문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를 이겨내고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신성장동력인 전장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를 타고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결과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7.5%, 40.1%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년...
세제 투입량을 조절해주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 등 우수한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보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가전은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가가 높은 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 영향으로 데이터커머스의 GMV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패션, 뷰티, 식·음료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가전제품 수요 감소를 일부 방어했다. 데이터 판매는 거래처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은 마이소호(모바일 쇼핑몰 구축 솔루션)가 고객 수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올해부터...
이후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가전에까지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7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삼성 가우스 발표 외에도 △모바일 갤럭시 UI 특장점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술 현황 △삼성전자 OS ‘타이젠’(Tizen) 발전 방향 등 여러 기술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조직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업무 지원도구로 생성형 AI 가우스를 우선 활용하고 온디바이스 모델을 통해 단계적으로 각종 가전제품 등 디바이스에도 탑재시킬 예정이다.
가전 OS 플랫폼인 타이젠을 통해 삼성의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우스 온디바이스 모델이 탑재된 TV 등 대형 가전이 허브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타이젠은 TV와 내장고 등...
특히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앱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은 분양에 앞서 소비자들이 넷 제로 홈을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를 9일(현지시간) 개관했다.
이 스마트시티는 2025년 약 500가구 규모로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차례로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7월 LG전자도 '업(UP)가전 2.0'을 소개하면서 제품에 장착할 가전용 AI 칩 'DQ-C'를 공개했다. 3년 이상의 연구개발(R&D)을 거쳐 개발된 가전용 AI칩 ‘DQ-C’는 가전에 주로 탑재되던 기존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과 비교하면 AI,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구동, 음성인식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무드업 냉장고에도 AI 반도체...
산업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 스마트폰 신제품과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 추세 등에 따라 수급개선은 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현물가격과 고정가격이 상승하며 가격 여건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수출 개선 흐름이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 일반기계(+10.4%)는 7개월 연속, 가전(+5.8%)은 5개월 연속, 선박(+101.4...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전 사업 전략과 관련해 "AI 에너지 모듈을 확대 적용하고 '비스포크 AI솔루션'을 전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동시 론칭할 것"이라며 "식재료 쇼핑 저장 조리 등 상황에 맞게 작동하는 등 건강하고 편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가전 신제품 전 세계 동시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하고, 시스템에어컨 등 고수익 제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장부문 자회사 하만은 차량 내 고객 경험을 강화해 전장 디스플레이 등 신규 분야 사업 수주를 확대한다. 홈오디오 등 고성장 제품 대응도 강화한다. 또 협업을 확대해 제품 차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인덕션, 최고 3400와트 고화력으로 간편하게식기세척기, 기름기ㆍ밥풀 등 설거지 부담 제로큐커, 남은 음식도 새로 만든 음식처럼 빠르게
삼성전자가 '가전을 나답게'라는 철학을 담은 '비스포크(BESOPKE)'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전들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HD현대가 기조연설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CES 2024 기술 트렌드와 한국 참가 업체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CES 2024는 내년 1월 9~12일 미국...
한국전자전, 10개국 480개사 참가한종희 "산업계 기민한 대응 필요"삼성전자, 연결 강조한 고객 라이프LG전자, 가전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글로벌 대 변혁기 우리 산업계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향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느냐 아니면 도태되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내 최대 전자...
해당 NPU IP는 FHD, UHD 이상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 분석, 재생 수요가 높은 데이터 센터, 가전, 카메라, 실시간 영상처리 고도화 기술을 요구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라이선스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NPU의 영상 분석 기술이 자율주행에 활용되면 막대한 성장의 발판이 마련된다. 시장조사업체...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등 최신 제품도 전시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 모바일, IT 기기의 통합 연결 경험을 통해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전자·IT의 날 행사와 함께 한국판 CES(소비자가전전시회)인 제54회 한국전자전(KES)도 열렸다.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0개 기업(1200개 부스)이 참여해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CES 주관사인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이 최초로 참석해 CES 2024 프리뷰를 발표하며 미국, 일본, 독일 등의 해외기업...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
이번에 열린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다.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와병 중이던 이...
방 장관은 우리 기업과 수출 성약을 체결한 알세릭(Arcelik, 유럽 내 주요 가전 제조사), 비보(VIVO, 중국 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등 글로벌 바이어 10개사를 직접 만나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파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4분기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을 위한 수출현장 방문단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접수된 수출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차...
지난달 2건 특허 출원, 올해만 기술 및 상표권 등 다양한 특허 내놔이르면 다음달 출시 전망CES2023서 공개 후 출시할 수도
삼성전자의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이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 ㆍ가전 전시회 CES 2023에 공개된 후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첫 제품은 보행보조 로봇인 '봇핏(Bot Fit)'이다. 삼성전자는 보행보조 로봇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