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이외에도 항체약물접합체(ADC) 피하주사 제형,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 중이다. 전 부사장은 이 같은 기술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전 부사장은 “우리의 주요 기술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술이전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실제 많은 기업과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 및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면서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기술을 꾸준히 확보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차세대 치료제를 확보해 신약개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구용 항체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신약,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개발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ADC 플랫폼 기술은 올해 전임상 진행 후 내년부터 임상 진입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4만2500원에서 15만 원으로 3.31% 상향 조정했다.
종근당의 4분기 매출액은 5015억 원, 영업이익 1143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매출액 4890억 원, 영업이익 1051억 원)을 웃돌았다. 전년동기 대비 케이캡...
종근당 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약 기술 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1월 2일 시무식에서 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 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 부설연구소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이 탁월한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 3단계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지놈앤컴퍼니를 포함해 총 35개사가 지정됐다.
이번 심사를 통해 지놈앤컴퍼니가 지속가능한 R&D 역량을...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콘주게이션에 대한 각 회사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등 기술을 제공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활용해 △전임상 연구 △임상...
현재 회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국내 바이오기업 인투셀과 ADC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에 참여하는 등 환자 미충족 수요...
ApDC는 ADC보다 높은 암 조직 침투력, 낮은 부작용, 높은 안정성 등의 장점이 있어 ADC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한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50여 종 세포막 단백질 수용체 표적에 대한 압타머 아카이브 및 압타머에 특화한 다양한 링커 기술을 보유해 ApDC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꼽힌다. ApDC 공정 개발 경험도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이미...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개발 및 접합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ADC CDM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시와 협업을 통해 복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ADC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2022년 동아에스티와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물질(KNP-101)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합성 신약 면역항암제(KNP-502)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 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
이어 주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영향은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레고켐바이오 관련 손익은 연결 실적이 아닌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지난해 수준의 적자가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지배주주순이익 하락폭은 5% 미만”이라면서 “ LCB84(Trop2-ADC, 항체-약물 결합체)대상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영향은이보다 작을...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콘주게이션에 대한 각 회사의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링커-페이로드 개발과 합성 등 기술을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이용해 △전임상 연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 역량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ADC 플랫폼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 ADC 파이프라인의 항체 및 ADC 생산 우선 공급자 요건을 확보한 바 있으며 7월에는 ADC 기술 플랫폼 내재화를 위해 국내 바이오 벤처 카나프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활발해지고 있고, 그만큼 주목도가 높아졌다.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다. 루닛 스코프는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거나 발현율을 판독해 임상을 분석한다.
AI를 활용한 임상이 증가하며 현장에서 루닛 스코프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글로벌...
특히 오리온은 최근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결합체) 기술력을 보유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코켐) 지분 25.73% 인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ADC 항암제는 정상 세포가 아닌 종양 세포만을 표적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자금과 기술이전 수익 외에도 50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했는데, 이번 오리온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보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현재 20여 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기존보다 더욱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톱(Global Top) ADC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왜...
레고켐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구주 매입을 통해 추진됐다.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주사다.
오리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9000원에 796만3283주를 배정받았다. 구주는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대형사와 바이오벤처 성장세 양극화
종근당은 그동안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산 신약을 출시하였지만 글로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기술수출의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노바티스에 희귀질환 샤르코 마이투스병(CMT) 신약 후보물질 CKD-510을 1조 7000억 원 규모에 기술 수출하였다. SK바이오팜은 미국시장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