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과의 3차전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홈으로 자리를 옮겨 밀란과 리턴 매치를 가진 바르셀로나는 3-1의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유지했다. 메시-산체스-네이마르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운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얻었고 9분 뒤 부스케츠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밀란은 전반 종료 직전 피케의...
승점 6점이지만 3위 바젤이 4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어 맞대결에서 패한다면 역시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된다.
H조 바르셀로나와 AC 밀란간의 맞대결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밀라노로 원정을 떠났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홈에서 밀란을 물리칠 경우 16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공식적인 슛 숫자도 0개였다. 하지만 지난 3월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이후 약 19개월 여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음으로써 웽거 감독의 구상 안에 들어 있음을 확인시켰다. 지난 시즌 셀타 비고에서 임대 복귀한 이후로는 첫 공식경기 출장이었다.
바르셀로나가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새벽(한국시간) 밀란의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밀란은 전반 7분만에 호빙요가 카카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의도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밀란은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23일 경기에서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단연 AC 밀란과 바르셀로나간의 H조 경기다. 하지만 E조 아스널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간의 경기 또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도르트문트는 올시즌 역시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질주중이고 아스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뒤로한 채 당당히 1위에...
tvN의 ‘내가 선택하는 UCL 중계’ 이벤트에 해당하는 경기는 ‘바르셀로나 vs AC밀란’, ‘도르트문트 vs 아스날’, ‘아약스 vs 셀틱’, ‘첼시 vs 살케’ 등 4경기다. 이 중 시청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경기를 오는 11월 7일 생중계한다.
tvN은 “방송국 입장에선 시청률이 잘 나올만한 경기를 중계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시청자의 생각은...
그것도 AC 밀란과 바르셀로나간의 비교적 주목도가 높은 경기다. 사실 브뤼히 주심은 국내 프로축구에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도 초청 심판으로 경기를 이끌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10 시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주심을 맡았고 2007년부터는 FIFA 공인 심판으로도 활약중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심판으로도 선정됐다.
키슬링...
하지만 후반 28분 올시즌 AC 밀란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마시모 암브로시니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피오렌티나는 1차전 파호스 데 페레이라와의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연승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H조 세비야 역시 SC 프라이부르크에 홈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7분 중앙 수비수...
같은 조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AC 밀란간의 경기는 경기 막판 한 골씩을 주고 받은 양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약스는 후반 45분 20세의 신예 수비수 스테파노 덴스빌이 천금같은 헤딩골을 기록하며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에 마리오 발로텔리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직접 성공시켜 기적같은 1-1 무승부를 연출했다.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으키며 AC 밀란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의 모습을 현재의 리버풀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세리에A 6위에 그친 AS 로마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시즌 역시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를 밟지 못한다.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더비 라이벌 라치오 로마에게 0-1로 패해 자국 컵대회를 통한...
이 부문 2위는 7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AC 밀란이다. 밀란은 1963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의 챔피언스리그 하에서도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역시 각각 5차례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공동 3위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리버풀은 2005년 우승이 가장 최근의 우승 기록이다. 바르셀로나와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각각...
하지만 이번 평가전에서 가나는 설리 문타리(AC 밀란), 마이클 에시앙(첼시), 아사모아 기안(알아인)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빠지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이 꾸려졌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원톱으로 나서고 기요타케 히로시(뉘른베르크)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뒤를 받치는 등...
앞서 한 스페인 라디오 방송에서는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와 외질 영입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하며, 팀 역시 외질을 이적시키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카카(31·브라질)가 친정팀 AC밀란(이탈리아)으로 복귀한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카카(31·브라질)가 친정팀 AC밀란(이탈리아)으로 복귀한다.
AC밀란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카가 4년 만에 AC밀란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카카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AC밀란에서 뛰면서 팀의 정규리그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H조-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셀틱 글래스고(스코틀랜드)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등 각 리그 챔피언들과 D조에 속해 이른바 죽음의 조에 편성됐던 아약스는 올시즌 역시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라는 거함과 맞닥뜨린다. 바르셀로나와 밀란은 지난 두 시즌간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이나 격돌했던 악연 아닌...
이밖에도 바르셀로나, AC 밀란, 아약스, 셀틱 등 전통 명가들이 속한 H조도 죽음의 조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유럽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는 오는 18일 막을 올려 12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편성 결과이다.
A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레버쿠젠(독일), 레알 소시에다드...
2번 시드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샤크타르 도네츠크, AC 밀란, 샬케 04, 올림피크 마르세이유, CSKA 모스크바,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투린 등이 자리했다. 역시 높은 점수부터 랭킹 순서로 유벤투스가 2번시드의 막차를 탔다.
3번시드는 랭킹순으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암스테르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젤, 올림피아코스...
PSV 에인트호벤이 AC 밀란의 벽을 넘지 못하며 올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로 밀려났다. PSV는 29일 새벽(한국시간) 밀라노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1,2차전 합계 1무 1패로 탈락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 혹은 2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했던...
빈은 홈에서 자그레브에 2-3으로 패했지만 원정에서의 2-0 승리를 등에 업고 득실차에서 우위를 보여 본선에 합류했다.
AC 밀란과 PSV 에인트호벤간의 경기를 비롯해 남은 플레이오프 5경기는 29일 새벽 진행될 예정이다. PSV의 필립 코퀴 감독은 네덜란드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암시한 바 있다.
늦은 시간 생중계 보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내용의 글이다.
실제로 이날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활약, 체력 안배 차원의 배려로 풀이된다. 게다게 후반 41분까지 0-1로 뒤진 상황이어서 박지성의 골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