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해 최저 시급(8350원)’에 대해 구직자 절반 이상이 ‘적당하지 않다(53.2%)’고 밝혔다. ‘시급 1만 원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들어본 적 있다’는 답변이 54.5%로 가장 많았고,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는 39.2%로 나타났다. ‘시급 1만 원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특히 그는 "어떤 계기로 인해 제가 원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면서 "매일 6시간씩 일하며 시급 8350원을 받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선택한 건 순전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시급은 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최저시급 인상으로 8350원이다”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사장님도 저를 못 알아보셨다. 나중에 사장님 부모님이 위생점검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했다”라며 “저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오정연은 공식 석상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오정연은 “카페에서...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인상된 지 한 달간 우리 사회 곳곳의 풍경이다. 인건비 부담이 큰 식당과 소매점들은 인력을 줄이고 근무시간을 조정하지만, 구직자들은 장시간 근무를 선호하다 보니 인력 매칭이 쉽지 않다. 장시간 근무 직원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해 시급이 1만원 이상으로 높아지는 만큼 자영업자들은 이같은 인력을 최소화하거나 가족끼리 운영하며 인건비...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인상 적용된 지 한 달. 최저임금 부담으로 외식업계가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들은 연초부터 체감물가 상승에 고통받고 있다. 직원 급여가 부담이 돼 사업을 포기하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면서 서울 중심가인 명동, 종로, 마포 일대에는 빈 상가가 넘쳐나고 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로 불리던 건물주들마저 임차인을 찾지 못해...
상담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제도를 확대해 가맹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8350원으로 결정됐다.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올해 최저임금이 사실상 1만 원이 넘는다.
먼저 알바생들이 1월 현재 받고 있는 급여를 조사한 결과 평균 시급은 2019년 법정 최저시급인 8350원보다 240원이 높은 평균 859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업종별로 △교육/학원 알바가 9712원으로 가장 높은 시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무내근 8668원 △생산노무 8642원 순으로 높은 급여를 받고 있었다.
매장 알바의 경우 △일반매장(8440원)...
올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시급이 8350원까지 올라간 데다 설 명절 연휴인 만큼, 1만 원 이상의 높은 시급을 주는 곳이 많다. 이 경우 설 명절 4~5일 동안 수십만 원의 아르바이트비를 챙길 수 있다.
기업들도 비록 더 많은 임금을 지급해야 하더라도 기존 직원들에게 설 명절 휴가를 줄 수밖에 없기에 단기간 일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그러나 기준 시간을 월 209시간으로 바꾸면 시급이 7655원으로 떨어져 올해 최저임금(8350원)을 위반하게 된다.
올해부터 최저임금 기준에 미달하는 현대차 직원 수는 6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 회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5500만 원 수준이다.
사측은 이 같은 최저임금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상여금 지급 시기를 매달 1회로 조정하는 방안을 노조에 제안했다. 매달...
올해 기업들이 부담하는 법정 최저임금은 지난해 16.4% 인상에 이어 또다시 10.9% 올라 시간당 8350원이다.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제로 기업이 부담하는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원이 넘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기업의 추가적 부담이 전혀 없다고 억지 논리를 편다. 홍 부총리는 취임사에서 경제활력 제고, 경제체질 개선과 구조개혁, 경제와 사회의 포용력 강화, 미래...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10.9%로 8350원이다. 최근 정부는 내년 최저임금을 새로운 결정구조 아래에서 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성 회장은 그마저도 적절한 방책이 못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회장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필연적일 것”이라며 2020년에는 최저임금이 동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이...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으로 작년보다 10.9% 인상됐다. 여기에 정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금계산 때 주휴시간이 포함된다. 그렇지 않아도 2년 동안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엎친 데 덮친 충격이다.
주휴수당 의무화로 사업주들은 근로자가 실제 일한 시간보다 더 많은 임금을...
최저임금 인상
-시간당 8350원 (올해 대비 10.9% 인상)
-상여금·복리후생비 일정 비율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
10.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대상 연령 확대
-무주택 세대원으로 가입 가능, 가입 연령 만 19세~34세로 확대
-10년간 총 5000만 원 한도 내 최고 연 3.3% 금리 우대
-2년 이상 통장 유지 시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 제공
◇최저임금 8350원...자영업자 “주휴 수당 무서워 내가 하루 더 나온다”
2019년부터 최저임금 산정시 주휴수당 시간까지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사실상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시작됐다. 31일과 1일 현장에서 만난 자영업자들은...
◇김정은 “美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돼 있다… 美, 오판 시 새...
서울 마포구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작년까지는 평일 알바 2명, 주말 알바 2명 썼는데 최저임금 8350원을 앞두고 작년 말부터 평일 알바를 4명으로 늘렸다. 주휴 수당이 너무 부담돼서”라고 말했다. 평일 알바는 주 15시간을 넘지 않게 격일로 하루 4시간가량 근무하게 하고 토·일요일에 나오는 주말 알바는 6시간씩 근무하도록 한다는 것....
올해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오르면서 수익성에 대한 창업자들의 고민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따라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몇 년 전부터 증가하고 있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 운영 형태가 커피숍, 분식점을 넘어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되는 한편 소자본 창업에 대한 열기도 거세질 것될 것으로 보인다. 5000만 원 이하 소자본...
한편 2019년 기해년을 기점으로 달라지는 국가 정책들도 많다. 무엇보다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으로 오르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이 확대되고 장병 급식혁신 사업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노인 기초연금 지원 확대, 청년 구직지원금 조성 등 다방면의 복지 정책이 실시된다.
이 장관은 "새해 최저임금이 8350원이 되면서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는 반면, 고용유지 부담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근로감독도, 적발 보다는 제도 안내. 사전계도, 충분한 자율시정 기회를 부여하면서...
기해년(己亥年)엔 지난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의 새 최저임금이 시행된다. 여기에 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서 경제계에 최저임금 인상 공포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업주의 추가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며 현장의 혼란을 방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연합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에 주휴수당 포함시 실질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선다. 실질 최저임금이 1만원보다 높으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소상공인들의 입장이다. 연합회는 “최저임금이 이미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인상폭에 비례해 오르게 되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2019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