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세계대전 당시 악명을 떨친 731 세균전 부대를 연상시키는 비행기에 올라탄 모습이 공개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시의 항공자위대 기지를 방문해 '731'이란 편명이 적힌 곡예비행단 훈련기의 조종석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린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자위대 기지를 방문, '731부대'를 연상케 하는 731 숫자가 적힌 전투기에 탑승해 사진을 촬영한 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731부대는 일제 시대 자행됐던 일본의 세균부대를 뜻한다.
정 의원은 이날 아베 총리의 행동에 대해 "우리나라와 중국 등 피해국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라면서...
미국 소재 중화권 뉴스매체인 둬웨이는 전날 아베 총리가 731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비행기에서 사진을 찍은 것은 일본 우익을 위해 731부대를 더 이상 꺼리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훙레이 대변인도 이날 “일본 731부대의 만행은 여전히 아시아 이웃국에 현실적인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히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다음으로 일본의 731부대 만행이 뒤를 이었다.
3위는 1932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질방예방센터가 자행한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이, 4위는 구 소련이 죄수들을 상대로 벌인 독 역구소 실험이었다.
이어 5위에는 북한의 생체실험이 이름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벌인 생체실험을 비롯해 역사상 가장 끔찍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진중권은 김형석이 트위터를 통해 임재범에 대한 자신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한 데 대해 "김형석이란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휴~ 그 미감이나 그 미감이나…다음엔 731부대 옷 벗어던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세요"라고 재반박했다.
진중권은 "근데 왜들 이렇게 구려요? 대중 문화도 문환데…"라며 김형석의 주장에 또다시 비판을...
이에 진중권은 "김형석이란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휴, 그 미감이나 그 미감이나...다음엔 731부대 옷 벗어던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세요"라고 꼬집어 트윗 설전을 벌였다.
논란의 중심이 된 의상 퍼포먼스에 대해 임재범측은 “나치 제복을 나중에 벗어 던진 것에서 보듯 자유를 갈망한다는 메시지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김형석이란 분이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휴~ 그 미감이나 그 미감이나…다음엔 731부대 옷 벗어던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세요"라고 재반박했다.
진중권은 특히 "근데 왜들 이렇게 구려요? 대중 문화도 문환데…"라며 김형석의 주장에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731부대는 항일독립군인가요?”, “마루타는 전쟁과 관련된 포로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지난 2009년 11월 대정부질문)
대기업 이윤을 중소기업에 나눠주자는 ‘초과이익공유제’ 논쟁이 가열되면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지난 총리 재직 시절 ‘말실수’가 정치권에 회자되고 있다.
총리 시절 정 위원장의 기막힌(?) 말실수는 유명했다. 그가 말실수 한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