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박사공인 관계자는 "잠실 역세권인데다가 향후 국내 최대 초고층 주거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라 향후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양도세 감면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강남 저층 재건축 단지들도 거래가 곧잘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도 거래 물꼬가 트였다. 이번 주들어 하루 한개 꼴로 팔리고 있다. 이 단지 33㎡는 대책 발표 직후...
안팎의 초고층 슬림형 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지난해 이 같은 계획을 사실상 폐기하는 대신 새로운 관리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번에 가이드라인 안을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한강 주변 10곳의 전략유도정비구역 가운데 여의도 구역에 한해서만 아파트 재건축 때 50층까지...
실제로 최대 5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 개발계획이 발표됐던 지난 2009년 상반기 당시 16억9000만원까지 거래됐던 현대 사원아파트(14차) 99㎡(공급 기준)이 지난 2월 11억9000만원에 계약됐다. 층수와 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최근에도 급매물이 11억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 최고 5억원까지 가격이 하락한 셈이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14억~15억원)한 이후에도...
주공5단지는 제2롯데월드 건립 최종 허용과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 개발 등으로 인한 기대감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가능성 등 때문에 가격이 올랐다.
강동구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층고 완화와 용적률 상향 조정 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사업진척도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둔촌동 둔촌주공이 가파르게...
기부채납 비율 26~30%를 적용하고 50층 안팎으로 층수를 높여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지역은 앞서 지난 2005년에도 현대 1~7차와 10차 주민들이 8개 재건축단지를 하나로 묶어 최고 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집값 급등을 우려한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안과 이번 서울시 계획이 다른 점은 부지 일부를 공공용도로 기부채납...
1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 재편 계획'에 따라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해지자 강남권 부동산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맞을 전망이다. 하지만 고층 재건축이 추진될 경우 기존 저층 주거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한강조망권이 가리거나 최악의 경우 일조권도 침해를 받게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만약 서울시의 계획대로 압구정...
서울 압구정, 잠실, 여의도 등 서울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5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재건축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선유도공원에서 한강을 병풍같이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들을 없애고 이 자리에 공용 녹지 축을 확보하면서 곳곳에 초고층 슬림형 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건축안에 따르면 재건축 되는 아파트는 56층 41층 36층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508가구(임대 48가구 포함)가 지어진다.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아파트가 50층대의 초고층 승인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일반아파트로 가장 높은 건물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45층이다.
서울시는 부지의 25%를 기부채납(공공에 재산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행위) 받는...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1개 사업장에서 1만1968가구가 공급되면 이중 950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2444가구 중 42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31층 높이 올라가며 주택형은 85~267㎡로 공급된다.
인근에...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 대농공장 부지에서 신영이 대규모 주상복합을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예정인 단지는 45~50층의 초고층으로 평형은 37~80평형 4300가구다.
대전에서는 남광토건이 중구 문화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41~90평형 364가구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