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삼환기업이 우리 기업 최초로 1973년 사우디에서 알울라-카이바 고속도로 사업(약 2000만 달러) 수주한 지 5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하고, 네옴시티 등 첨단 미래 도시와 디지털 인프라 분야로 협력 확대라는 미래 비전 제시...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23일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계기로 체MOU 2건, 계약 2건이 포함된 5건의 별도 성과도 추가될 전망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약과 MOU를 모두 합하면 약 156억 달러(약 21조 원) 이상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방한 계기로 사우디 정부·기업·기관과 약 290억...
내달 정상회담이 열리는 데는 1973년 노동당 대표였던 고프 휘틀럼이 호주 총리로서 사상 처음 중국을 방문한 지 5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함도 있다.
와인도 조만간 관세 철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산 와인이 다시 관세 없이 중국에 수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호주 정부는 중국 관세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진행했던 WTO...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올해는 우리 기업이 사우디에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이후 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벤처 투자를 위한 1억6000만 달러(약 2164억 원) 규모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중소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 글로벌...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현지 시각) 사우디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한 올해는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 50주년이기도 하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중동 진출은 1970년대 오일쇼크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됐고, 대한민국은 연이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중동 특수를 통해 경제 도약 돌파구를 찾았다"며 윤...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덕특구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국가 과학기술 혁신과 지역 성장을 선도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잇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로서 재도약하고, 기술과 기업이 지역 간·국가간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올해가 한국 기업이 사우디 건설시장에 진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언급하며 "건설·인프라는 오랜 기간 동안 양국의 주축 협력 분야였다. 1970~1980년대에는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뤄졌는데, 대표적으로 리야드 시내의 사우디 내무부 청사가 바로 한국 기업(현대건설)이 건설한 건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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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왕립과학기술원에서 열리는 사우디 미래기술 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일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4일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빈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사회자와 1대 1 대담으로 경제, 투자 파트너로서 한국 매력을 설명하고, 한국과 중동 간...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교류의 자리를 갖게 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도와 지속해서 교류를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만미트 케이 난다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 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번에 인도에 방문해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과 카타르 비즈니스 포럼∙MOU 체결식 등에 참석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무역상담회도 함께 한다.
사우디와 카타르 등이 발주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 기업의 향후 먹을거리를 좌우할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사우디 정부가...
SK이노베이션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 박람회 및 우수성과 전시회’에 ‘대기업 성과전시’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그는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을 경영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최근에는 홍라희 전(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삼성 안내견사업 3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선대의 '동행 철학'을...
코오롱스포츠는 2020년 언론보도를 통해 50주년인 올해 코오롱스포츠 전체 상품의 50%를 친환경 소재 및 공법을 활용해 제작하겠다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당시 목표는 이번 시즌에 모두 달성했다.
그동안 코오롱스포츠는 멸종 동식물 보호 캠페인인 ‘노아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컬렉션을 100% 친환경 소재와 건강한 공정으로 상품을 제작했다. 버려지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코오롱 50주년 기념 ‘코오롱 슈퍼 위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콘텐츠와 5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굿즈를 판매하며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터보틀’, ‘인센스스틱’, ‘헤라클레이스’등 다양한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로익 폭슈홍 에어버스 한국지사 수석대표는 “한국은 산업 전반에 고객사와 협력사가 있는 전략적인 시장”이라며 “내년 한국 진출 50주년을 앞두고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 내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한국에서 약 150대의 에어버스 상용 항공기, 60여 대의 민간 및 군용 헬기, 30여 대의 군용 수송기를 운항하는...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가을이 오면 기다려지는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승옥문학상은 '무진기행'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승옥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제정됐다.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한 해 발표한 단편소설 중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대상 1명과 우수상 6명을 뽑는다. 올해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주요 문예지와 웹진, 독립문예지를 포함한 총 28개 문예지의 191편이 심사...
이번 교류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을 맞아 인도산업연맹(CII)의 여성기업인(IWN) 사절단이 한국-인도 여성기업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한국 여성벤처기업을 대표해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신흥정보통신 대표이사)과 황승주 글로벌위원장(미쥬 대표이사) 등이...
서울 종로구 내에 있는 북악산과 인왕산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0일 종로구는 종로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북악산과 인왕산이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하고 올해 추가로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중인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