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LASK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11분 역전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경기는 3-3 무승부로 비기면서 승점 10(3승 1무 1패)이 된 토트넘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LASK가...
23일 열리는 5차전은 예정대로 30%인 5100명이 관전할 수 있다.
KBO 사무국은 이미 완료된 한국시리즈 6∼7차전 예매를 취소하고 23일 오후 2시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 인원은 1670명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NC다이노스의 구창모와 두산베어스의 플렉센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에이스 재대결을 펼친다.
구창모와 플렉센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이 둘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맞대결 한 바 있다. 당시에는 플렉센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구창모는 6이닝...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에서 8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월드시리즈(WS)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ALCS' 휴스턴과의 5차전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불펜투수 조시...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의 5차전인 터키 랠리에서 4차전에 이은 2연속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더블 포디움은 같은 팀 소속 선수 두 명이 함께 상을 받는 기록을 뜻한다.
현대차는 18~20일 터키 마르마리스에서 열린 ‘2020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준우승을, 팀 동료 세바스티앙 뢰브...
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제조사 종합 포인트를 43점 더해 1위 토요타 월드랠리팀과의 격차를 기존 21점에서 5점 차까지 좁히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오트 타낙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28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를 두 단계 끌어올리며 선두 오지에 선수와의 격차를 13점 차로 좁혔다.
WRC 5차전은 18일부터 터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화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에서 2대 12로 패했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16연패 수렁에 빠지며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 공동 3위에 올랐다. 2연패를 더하면 삼미 슈퍼스타즈가 1985년에 기록한 KBO리그 최다 연패 기록(18연패)이라는 기록을 쓴다.
출발은 괜찮았다. 2회 초 호잉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김태균의 타구를 상대...
5차전을 마치고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한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한 선발진을 꾸렸다.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샬,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후안 마타. 제임스 가너 등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전 두 팀 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0-0으로 마쳤다.
승부는 후반에 가려졌다. 맨유는 단 9분 만에 4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베트남은 5일 열린 2019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SEA)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태국에 2-2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베트남은 태국을 상태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다. 태국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나섰으며 6분만인 10분에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베트남도 물러서진 않았다. 전반 14분...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5차전 FC아스타나에 1-2로 역전패했다. 잉글랜드 클럽이 카자흐스탄 클럽에 당한 역사상 첫 번째 패배다.
맨유는 이날 아스타나에 패했지만,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맨유를 꺾으며 대회 첫승을 기록한 아스타나는 1승 4패(승점 3)로 조...
황희찬은 28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KRC 헹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헹크(벨기에)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4-1로 꺾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팀 동료 엘링 홀란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찔러준 공을 달려들면서 오른발...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5차전 홈경기에서 나폴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20분에 터진 로브렌의 골이 리버풀을 위기에서 구했다.
포문을 연 것은 나폴리였다. 전반 21분 드리스 메르텐스가 문전으로 침투해 지오반니 디 로렌조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각도가 좋진...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5차전 올림피아코스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28분 세르주 오리에의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손흥민의 7호 도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2호 도움이다. 특히 손흥민은 3일 에버튼과의 잉글리시...
워싱턴은 홈에서 열린 3~5차전을 모조리 패했지만, 휴스턴에서 열린 WS 1~2차전과 6~7차전을 잡아냈다.
WS 최우수선수(MVP)로는 2차전과 6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승리를 따낸 우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돌아갔다. 스트라스버그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몰린 전날 6차전에서 승리를 수확하는 등 올해 WS에서 평균자책점 2.51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올해...
1, 2, 6, 7, 3, 4, 5차전 순으로 각 차 전별로 1시간 간격으로 온라인 예매 창구가 열렸다.
즉, 1차전은 3일 오후 2시, 2차전은 3일 오후 3시, 6차전은 3일 오후 4시, 7차전은 3일 오후 5시, 3차전은 3일 오후 6시, 4차전은 3일 오후 7시, 5차전은 3일 오후 8시에 열린 것.
올해와 마찬가지로 1년 전에도 인터파크가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단독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 웹...
배지현은 2011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은 지난 2015년에 만나 2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한편 류현진이 속한 LA다져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워싱턴에 패배하면서,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실패했다.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NLDS' 5차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3-7로 역전 패했다. 이날 승부는 8회가 결정적이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빼앗기며 3-3 동점을 내줬다. 이후 경기 주도권은...
다만 류현진은 10일 워싱턴과의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팀이 패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고생했는데 무척 아쉽다. 모든 선수가 고생했는데 충분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FA 계약에 대해서는) 나를 인정해주는 팀과 전력이 좋은 팀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LA 다저스를...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NLDS' 5차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3-7로 역전 패했다.
이날 승부는 8회가 결정적이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빼앗기며 3-3 동점을 내줬다. 이후 경기 주도권은...
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7회까지 3-1로 앞섰으나, 8회 커쇼가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3-3으로 정규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9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불펜 투수 조 켈리가 연장 10회 만루 홈런을 내주며 워싱턴이 7-3으로 역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