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13일 "전국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야권 개편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요구들이 이번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수도권 여러 곳이 경합 지역으로 나오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20대 총선날인 13일 방송 3사의 출구조사를 통해 과반을 넘지 못하고 ‘여소야대’(與小野大) 가능성이 제기되자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종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어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35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호남 20개, 수도권 4∼5개를 예상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10개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국민의당은 관측하고 있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국민의당이 최대 40석까지 차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이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