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5선 조정식(경기 시흥을), 4선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과 3선 박광온(경기 수원정), 박홍근(서울 중랑을), 홍익표(서울 중성동갑),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광재(강원 원주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김경협(경기 부천갑)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중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서울시장 : 오세훈, 4선 도전 나서지만 당 내외 경쟁 치열
이번 대선의 격전지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받는 서울시 시장은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일찌감치 연임 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 시장은 올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선거를 치를 때도 5년 한다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장을 당시 3선 의원이던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맡았고, 문 대통령 때 인수위 역할을 맡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당시 4선 의원이던 김진표 의원이 맡은 바 있어서다.
권 의원은 4선, 장 의원도 3선으로 모두 중진이다. 과거 사례로 보면 인수위원장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인수위원장으로 현역 정치인이 아닌 원로를 기용할...
윤 후보는 송 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국회의원 4선 금지 등 개혁안을 언급하며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그런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권력 구조 개편이 개헌으로 이어지는 담론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전문가와 논의해야 하는데 선거 열흘 앞두고 전격 제안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이날 밤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4자 정치분야 방송토론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국회의원 4선 금지 등 개혁안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보면 정치쇼에 가까운 그런 제안을 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지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 구조 개편이 개헌으로 이어지는 담론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그는 "특임본부장단은 4선 이상 모임으로 알고 있는데 4선 이상이면 20년 안팎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하고 성장했고 그때마다 민주당의 혜택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민주당에서 받은 혜택에 보답해야 될 때가 됐다"며 "민주당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면서 미래의 수요에 부응하는 민주당으로...
충북 청주 상당구는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4선 출신 정우택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안성시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 두 곳 모두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한 곳이다.
경선일은 2월 10일이며, 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를...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혁신위를 통해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와 586용퇴론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변화가 아닌 선언에 불과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민주당 청년당원들은 “선배 정치인들의 부족점을 미래세대인 청년당원들이 직접 나서 변화를 이끌겠다며 말뿐인 정치가 아닌 행동하는 정치를 직접 보여주겠다”며 공동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권지웅...
정문헌 전 의원, 윤지경 미국세무사, 정동희 경제전략 작가, 정병두 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비공개 신청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공천신청을 했다.
경기 안성은 해당 지역구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이, 충북 청주 상당에는 4선 출신의 정우택 전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민주당이 발의한 ‘동일 지역구 4선 연임 금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죄송한 표현이지만 꼼수”라고 비판했다.
김동연 후보는 “(개정안) 부칙에 지금까지 다선 의원을 다 초선으로 인정한다고 돼 있다”고 했다.
김 후보가 지적한 대목은 해당 개정안에서 ‘개정 규정에 따른 횟수 산정을 할 경우 최초 당선된 것으로 본다’로 규정한...
거기다 4선 금지 제도화까지 약속해 사실상 ‘척결 대상’이 된 중진들은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송 대표 제안에 대해 586 중진들은 입을 다물었다. 586용퇴론을 외치며 차례를 기다리는 당내 청년들은 환영했다.
특히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을 맡은 초선 장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의 정치교체, 기득권 타파를 위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3선...
이외에도 이 후보는 국회의원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 제도화에 대해서는 "정치 변화, 새로운 신진 정치인에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정치개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께 우리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의 부족함에 대해 충분히...
이어 “멸치와 콩으로 멸공을 부르짖다 끝내 공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선 중진 우상호 의원도 나서 tbs라디오에서 “(윤 후보가) 멸치로 멸공 시리즈도 갑자기 가볍게 가자는 것 같다.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가볍게 가도 되는 건가 의아했다”며 “장난스러워 보인다. 대통령 후보가 할 행동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4선 중진 우상호 의원도 나서 tbs라디오에서 “(윤 후보가) 멸치로 멸공 시리즈도 갑자기 가볍게 가자는 것 같다.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가볍게 가도 되는 건가 의아했다”며 “장난스러워 보인다. 대통령 후보가 할 행동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의겸 의원은 tbs라디오에서 정 부회장에 대해 전 삼성가 임원의 말을 전하며 “현재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라이벌 의식...
청년 후보자 선거 기탁금 50% 하향 검토키로
더불어민주당이 동일 지역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을 추진한다. 청년 후보자에 대해 선거 기탁금을 50%로 하향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당 정당혁신추진위는 6일 이같은 내용의 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당규 개정을 통해 같은 지역구에서 3번 연속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할 경우...
선대본부장에 4선 권영세 의원을 임명한 윤 후보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선대위 규모 대비 반으로 축소됐다"고 강조했다. 슬림하고 발빠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도 당직과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놨다. 권성동 의원의 당 사무총장·선대위...
4선 출신의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난파상태인 윤석열 선거대책본부의 선장을 넘겨 받게 되면서 표류하는 '윤석열호'가 제자리를 찾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 그가 사퇴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본부장을 대신하게 된 배경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오랜 인연이 자리잡고 있다. 권 의원은 배재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1983년 사법시험...
선대본부장은 4선 권영세 의원이 맡는다.
별도의 정책본부 운영 가능성도 있다. 그는 "해당 본부가 별도로 존치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며 "규모가 방대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한 비전이나 공약 등을 발표하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정책총괄본부에서 약간 줄인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정진석·김기현·주호영·권영세 등 4선 이상 긴급회동재선들도 비공개 회의…"후보 중심으로 가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대표 패싱 논란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잠행이 이어지자, 당내 의원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내홍 수습에 나섰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4선 이상 의원들은 이날 오후 비공개로 긴급회동해 이 대표의 당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