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근에 4대강 상주보가 위치하고 있는 죽암양수장의 경우 성곽돌을 쌓고 정자형태의 전망대를 설치해 하천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생겨 지역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농어촌공사는 설명했다.
전체 리모델링 대상은 하천변에 설치된 공사관리 양·배수장 중 리모델링이 가능한 64개소로서 한강 3개소, 금강 14개소, 영산강 12개소, 낙동강...
이 대통령은 대표적 공약사항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2년간 공사를 거쳐 결실을 보고 있는데 대해 흡족한 듯 시종 미소를 띠면서 4대강을 ‘생명의 강, 행복을 주는 강, 안전의 강’이라고 지칭했다.
특히 “우리의 민심도 골고루 4대강을 따라 흐르며 서로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4개수계 대표보(한강 이포보·영산강 승촌보·금강 공주보·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4대강 사업으로 달라진 모습을 알리고 기후변화대비 성공 메시지를 전달하는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2일 그 중 영산강수계에 위치한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에 주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주관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이...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시도로 볼거리와 함께 행사의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강 이포보를 중심으로 KBS 한국방송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6시50분까지 50분간 4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한강 이포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보 주변은 4대강 16개 보 중에서 경관이 뛰어난 보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한강 살리기사업중 여주보와 강천보의 개방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의 일이다. 여주보와 강천보는 각각 총 사업비 3058억원과 2699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동보와 준설, 친환경 수변공간, 소수력발전소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방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4대강 사업을 바탕으로 ‘낙동강 스토리텔링’을 마련했다. 낙동강 살리기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결과, 이제는 살아난 낙동강의 지속 발전을 위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즉 낙동강에 들어선 8개의 보를 중심으로 낙동강은 12경을 개발했다. 12경을 따라 가다보면 발원지에서 하구언까지 낙동강 1300리 길에 걸쳐 있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금강은 이제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옛 백제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지역명소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아울러 충청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강의 부활은 백제보·공주보·세종보 등 3개의 수중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백제보는 백제 계백 장군의 말 탄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 유적들을 지키는 ‘계백장군’콘셉트를...
4대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강이다. 이중 2000만명 수도권 시민의 식수인 한강은 경기권 농업 용수 공급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수도권 홍수조절 기능으로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강 497㎞ 수계에 보 3개, 농업용 저수지 12개, 노후제방 보강 131㎞, 강변 저류지 2개를 설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강에 설치되는 3개의 보는 한강의 랜드마크가 될만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주요 수계별로 속속 완공되고 있다. 전국 16개보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2009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 지 거의 2년만에 본류 구간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가뭄해소, 수질개선, 수변 생태복원, 지역발전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4대강 주변에는 매년...
4대강 추진본부는‘4대강변 가을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을 10일 발표했다.
‘베스트 10’은 이오봉, 홍석희, 홍건표, 김영식, 서경택 등 각 수계별 사진기록물을 담당하고 있는 사진 전문가들이 추천했다.
‘4대강변 사진찍기 좋은곳 베스트 10’은 한강지구 △이포보, △탄금대와 용섬, △자라섬과 수변생태공원, 금강지구 △합강정, △신성리 갈대밭...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필요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접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사업의 규모와 난이도로 볼 때 4대강 살리기는 현재 전세계가 안고 있는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해 한국 사회가 던지는 전지구적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부스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계획과 진행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 3경 당남 지구와 6경 강천섬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수변 생태공간으로서의 한강을 체험하고 재조명하는 현장 투어로 진행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본 행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과 생명력을 갖는 국제학술대회로 추진되어 학술적인 지지 뿐만 아니라 물산업 수출기회 확대 등의 계기로 활용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제보는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지난 24일 공개된 세종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반에 개방되는 보다. 세종보가 2009년 5월 착공한 점을 감안하면 2009년 10월 동시에 착공한 4대강 15개 보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되는 셈이다. 이는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공사 기간 중 분기당 1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백제보는...
최 의원은 “‘강가의 가을 축제’는 4대강 보 등이 완공되는 9월 말~10월 초에 4대강 거점지역인 경기 여주(한강), 충남 부여(금강), 경북 안동(낙동강), 전남 나주(영산강)에서 기획되는 4대강 홍보용 지역 축제”라며 “지난 2월 청와대에 보고가 된 뒤 기금운용 계획까지 변경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4대강 홍보 목적에...
‘4대강 새물결 4.0’은 그동안 추진 과정에 대한 흐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4단계로 분류해 각 단계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제공 하게 된다.
각 단계별 제목은 ‘4대강 새물결’△1.0 사업 추진 그리고 반대, △2.0 4대강 준설과 홍수예방, △3.0 16개 보의 강물 이용, △4.0 우리강변 다함께 즐겨요 등으로 구성 된다.
4대강 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을 대상으로 국회 국정감사가 예고된 22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4대강에서 자전거를 탄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여주의 이포보를 방문해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포보 수변을 끼고 조성된 자전거 길은 주변 2㎞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와 어우러져 우리나라의 대표적 자전거 여행코스가 될 것이란 게 정부의 설명이다.
홍 대표가...
4대강 사업에서는 여주보 및 강천보의 소수력 발전용량 결정을 적정하게 하지 못한 착오로 139억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댐의 직하류 하천정비사업은 하천정비기본계획 미수립도 예산이 낭비된 사사례다. 시행필요성이 없는 것으로 검토되면서 103억7000만원의 예산낭비가 지적됐다.
특히, 경인아라뱃길 사업의 경우 2009년 착공으로 사업이 3년도...
4개의 강(물)에서 함께 어울려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로고의 색은 파란색은 물, 하늘색은 푸른 하늘, 연두색은 초록 나무, 주홍색은 친근한 땅의 의미를 담아 강과 강 주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한편, ‘4대강 새물결’이라는 주제와 로고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달여간 오피니언 리더, 관련 분야 전문가, 수계 주민, 대학생 등 사회...
4대강 사업과 관련 권 장관은 “추석에 보중심으로 일시 개방한다. 낙동강 일부를 제외하고는 생태하천까지 정비가 마무리됐다”며 “오는 24일 금강 세종보 공식 개방 행사를 하고, 10월부터 보 별로 준공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임시개방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토부는 내달 22일에는 4개 강별로 대표 보를 선정해 공식 개방행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