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경사·경장·순경 등 비간부 직급 경찰들의 인원 부족 현상이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에 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경사는 정원(6640명)보다 949명 적은 5691명, 경장은 정원(7985명)보다 2018명 부족한 5967명이다. 특히 순경은 정원이 9535명인데...
앞서 국회 기재위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주담대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연체율은 0.44%로 2018년 3분기 말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대·40대·50대·60세 이상 연령층의 연체율은 각각 0.17%, 0.21%, 0.20%, 0.21%였다.
이대로 주담대 규모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갑)은 3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을 목격한 시민 중 PTSD 우려가 있는 사람들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당보건소에 조치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흉기 난동 이후 온갖 해프닝…시민...
7일 19개 은행(시중·지방·인터넷은행)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만20대 이하 연령층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4%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3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8년 이전에는 연령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30대 아들 김모씨의 코인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추적이 어려운 코인 특성상 의원 배우자 등을 제외한 전수조사는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민적 의혹만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코인 전수조사는 의원 가족이 포함된 이해충돌을 확인하고...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대부업 신규 대출액(개인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조640억 원 규모였던 신규 대출이 하반기 5570억 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이처럼 대부업의 신규 대출액이 급감한 것은 조달비용이 늘어나면서 대부업체들이 대출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자 신규 대출을 줄이고 있기...
우리 당 국회의원들의 인적 조성은 과거 보수정당이 잘 됐을 때 인적 구성보다 훨씬 못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0~30대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겠나, 아니면 슈카월드가 한마디 하는 게 크겠나. 최근 국민의힘과 기재부의 인상적인 행보라 하면 ‘라면값이 비싸다. 깎아라’ 이거밖에 없다. 20~30대는 전 세계 문제를 고민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자기 의견을...
농어촌특별세사업계정 세출 대상에 '청년의 복지 증진'을 추가하는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 개정안'을 심사하면서 일부 의원들이 39세 이하인 청년농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의원들은 "농촌에서는 40대가 청년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이에 맞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나이 분포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이번 감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20·30대 젊은 게이머들이 주축이 된 국민 5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위원회는 감사원 처분요구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법적조치와 인사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비위행위가 확인된 용역업체, 책임자(퇴직자 포함) 등에 대한 형사고발...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만 25~29세 청년의 평균 임금 수준은 연 3773만4000원이고 만 30~34세 청년의 평균 임금 수준은 연 4619만7000원이다.
청년도약계좌와 관련해 예산 결산 심사가 이뤄지던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고소득 청년층이라 볼 수 있는 연소득 7500만 원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윤 의원은 “20·30대가 학자금대출 등 사회 진입에 앞서 빚을 지우는 사회구조와 자산가격 폭등과 폭락을 겪으며 무리한 투자에 따른 손실을 입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빚을 갚기 위해 또 다른 빚을 내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문제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대 이하 다중채무자 수는 141만9000명으로 이들의...
40대는 158만9000명에서 189만4000천명으로 30만5000명 급증했다.
같은 기간 30대는 16만8000명,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19만1000명과 13만7000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말 은행별 가계 신용대출자는 KB국민은행이 129만6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뱅크(93만7000명), NH농협은행(80만3000명), 신한은행(79만6000명) 순이었다.
지난해 말 가계 신용대출...
민주당 지지도는 특히 40대(9.8%p↓, 65.2%→55.4%)와 30대(7.5%p↓, 46.1%→38.6%)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만,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대규모 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급락했던 20대(9.5%p↑, 38.5%→48.0%) 지지도는 전주보다 상당 폭 올랐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각종 이슈에서 민주당과 난타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용산을 대신해 엄호·돌파 역할을...
5%, 더불어민주당 42.4%로 각각 집계됐다(신뢰수준±2.0%p에 표본오차 95%. 자세한 사항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특히 20대와 30대에서 각각 12.9%p(47.9%→35.0%), 8.5%p(47.8%→39.3%)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고정 지지층 이탈 현상이 두드러졌다. 야권 의원은 “돈 봉투 사건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김남국 사태로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와 투자 의혹 여파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대비 4.6%포인트(p) 떨어진 42.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측은 “민주당 지지율은 리얼미터 주간 집계...
김남국, 자진 탈당 “민주당 잠시 떠나”민심 이반 시작...2030 지지율 10%p 추락‘코인 게이트’설 파다...끝이 아닌 시작2015년 7개 계파 갈등 재연 관측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했다. 수십억 원대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자체 진상조사단부터 쇄신 의원총회까지 열면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소 잃고...
병·의원 중에서는 신경정신과(29.0%), 피부·비뇨기과(17.9%), 일반외과(15.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애완용품점(46.3%), 동물병원(12.2%)도 꾸준히 늘었다. 주 52시간제 및 중대재해법 시행과 맞물려 공인노무사가 55.5%로, 전문직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간이주점은 1만5766개에서 1만441개로 33....
여론조사서 약 30%로 박스권
최근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에 유리한 큰 사건들이 잇따라 터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터지면서 동시다발 수사가 진행됐고, 사건의 중심에 선 송영길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여당 지지율은...
HF의 대위변제 대상 세입자 중 30대는 전체 대위변제 건수의 30.2%인 7810건, 대위변제 금액의 34.9%인 3561억원에 달했다. 40대(7383건·2925억원), 20대(2797건·1377억원)가 뒤를 이었다.
신용등급(고·중·저) 별로는 중·저등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양경숙 의원은 “최근 고금리 상황, 집값 하락에 따라 깡통전세, 역전세 현상이 지속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