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을 마쳤다.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감염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되며, 기존 접종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했던 경우, 4차 접종은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체 가능하다.
아울러 질병청은 신규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을 검토한다. 대상 치료제는 미국 베루사의 사비자불린(경구형)이다. 질병청은 “임상적 효과성, 기존 치료제와의 대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입 필요성을 검토하고, 필요 시 추가 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차 접종자 감염 예방 효과는 3차 접종자보다 20.3% 높게 나타났다. 4차 접종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46일이 지난 이후에도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는 40% 이상 유지됐다.
가을 재유행 가능성 커
올가을 코로나19 재유행을 예고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여름철 사람의 이동량이 증가하며,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과 겨울에 바이러스가...
임 단장은 "면역 상황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에는 빠르게 재유행이 올 수 있지만, 면역 상황에 따라서는 늦춰질 수도 있다"며 "하반기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균주를 대비해서 예방접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치료제를 적시에 어떻게 투입할 것인가, 신종 변이에 대한 감시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향후 유행 확산세에 대응하고...
리보세라닙을 간암 1·2·3차 치료제로 단독 또는 면역항암제, 화학색전술과 병용해 진행한 이번 임상은 다양한 징후의 1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3년 여간 진행됐다.
임상 결과 전체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는 16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는 7개월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OS는 1차 치료제로 16개월, 2차 치료제로...
2019년 임상이 완료된 위암 3·4차도 자료보완 등 대부분의 준비가 끝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업화 경험이 많은 임원의 영입으로 시장 규모가 큰 간세포암 1차와, 표준치료제가 없는 선양낭성암, 그리고 위암 3차를 적응증으로 한 신약 허가를 위해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CCO(Chief Commercial Officer)로 영입된 폴 프리엘은...
만 12~17세의 경우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이고, 만 5~11세는 기초 접종(2회) 권고 대상임을 감안한 조치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앞으로 정부는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변이나 재유행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도 늘어난다. 현재 코로나19 먹는...
올해 확정된 3차 계획에 따르면 ‘신약 연구개발’,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대 정책 분야에 152개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과제별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 신약개발 사업 지원 확대에 1342억 원 △재생의료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연계를 위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에 381억 △코로나19 등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973억...
또 김 총리는 “아울러 방역당국과 지자체에서는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중증화 방지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도 확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상회복이 차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우리 의료대응역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무엇보다도 국민의...
이어 최 의원은 “지금 3차 부스터 샷을 못 맞은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것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이것을 선구매해서, 협의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정 청장은 “접종 효과가 떨어지는, 아주 면역이 떨어진 분들을 대상으로 보조적으로 면역을 높여 주는, 밖에서 면역항체를 넣어 주는 항체치료제를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2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 입원율 등에 큰 차이가 없고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아서,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도 권고했다. 그는 “질병청이 확진자 64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확진자에 비해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을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한정하고,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8540개소로,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197개소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60세 이상 환자까지 확대하고, 지난달 28일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과 군인...
◇ 백신 CMO 시설 활용방안ㆍM&A 모색…미래먹거리 찾기 분주
그동안 치료제와 백신,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사업 역량을 집중했던 제약·바이오업체들은 엔데믹 공식화에 미래 먹거리를 찾거나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모더나를 위탁생산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궁경부암 치료제 GX-188E는 최근 임상 2상 대상환자 60명의 모집을 완료하고 연내 조건부허가신청을 통해 내년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우정원 제넥신 대표이사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제넥신은 미래 전략 파이프라인인 CAR-T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붙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새로운...
아울러 김 총리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서두르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미접종자를 계속 줄여나가겠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40·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 속도를 높이고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응급 상황에 더...
방역당국은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마친 약 50만 명에게도 4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위험 환자들이 다수인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요양병원 의료진들은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 선제 접종을 강요당해왔으나 4차 접종까지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중증환자를 치료하...
집중관리군 기준도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투약대상에서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자로, 다시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재택치료 대상자와 동거가족에 대한 ‘확진자·동거인 안내문’ 발송은 이날에야 이뤄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5만4122)가 5만 명을 넘어서면서 방역역량이 과부하 위기다.
신속항원검사...
우선,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기존과 같이 1일 2회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 시 동네 병ㆍ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로 전화 처방ㆍ상담을 받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 진찰·검사에서부터 먹는치료제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를 수행한다.
정부는 3일 오전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ira.or.kr), 4일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과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목록과 운영 시기를 안내한다.
3일부터 고위험군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병상 확보, 3차 접종률 제고, 먹는 치료제 신속 도입 등을 언급하며 "의료현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큰 충격이 없었다"고 진단했다.
이달 6일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방안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설 연휴 직후의 방역상황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 각계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