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남자 1라운드에선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3타 뒤진 3위로 대회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안병훈(33·CJ)은 낙뢰 주의보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해 48위에 머물렀다.
양궁 대표팀은 날씨 문제로 경기가 미뤄진 김제덕(20·예천군청)을 포함해 전훈영(30·인천시청), 임시현(21...
전날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1라운드를 마친 김주형(22·나이키골프)과 안병훈(33·CJ)은 2라운드에 나선다. 김주형이 5언더파 66타로 1위 마쓰야마 히데키(8언더파 63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1오버파 72타로 48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유도 남자 100kg급에서는 김민종(24·양평군청)이 한국 유도 '노골드' 행진을 끊기...
모든 라운드를 끝내고 눈물을 쏟기도 했던 신유빈은 “안도의 눈물이었다. ‘드디어 이 경기가 끝났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신유빈이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 남자 단식 유승민(대한탁구협회 회장), 여자 단식 김경아 이후 20년 만이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나도 몰랐는데, 그냥 한 경기, 한...
30-29로 맞선 경기 중반에 내리 5점을 뽑으며 승기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도경동은 “7라운드에 투입될 때 형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믿음을 줬다. 나도 질 자신이 없었다"며 "들어가기 전에 이겨볼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다행히 그게 지켜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은 여자 단식 조별 라운드...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대표팀으로 나선 안병훈(33·CJ)과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첫 라운드에 나선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1일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리는 골프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는 1일부터 나흘간 총 4라운드가 펼쳐지며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통해 메달을 가린다. '세계 랭킹 1위...
이날 도경동은 30-29로 쫓긴 7라운드 시작과 함께 구본길과 교체해 처음으로 피스트를 밟았다. 앞서 오상욱이 6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4점을 내리 연속해서 내주면서, 25-22이던 스코어는 25-26으로 역전당했다. 오상욱은 의지를 다져 5점을 냈지만, 상대는 7점을 내며 스코어가 30-29로 추격당하게 된 것이다.
결승전 전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던 도경동은 한을...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1일 화요일△양궁=남자 개인 64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김제덕 출전오전 2시 16분(=>우천으로 인해 2일 오전 2시 37분으로 연기)△배드민턴=여자 단식 조별예선안세영 출전오전 2시 30분△배드민턴=혼합복식 8강서승재, 채유정 출전오전 3시 20분△배드민턴=혼합복식 8강김원호, 정나은 출전오전 4시 30분△육상...
이날 한국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박상원은 파트리스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2-5로 1라운드를 내줬다. 하지만 두 번째 주자 오상욱이 10-7까지 따라잡으면서 판세를 뒤집었다.
세 번째 주자 구본길의 활약도 빛났다. 아피티를 상대로 15-7로 3라운드를 압도했다. 뒤이어 등장한 박상원은 위축됐던 1라운드와 달리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20-9까지 달아나며 11점의...
하지만 두 번째 주자 구본길이 3-6으로 2라운드를 내주며 8-10으로 역전됐다.
위기 속에서 세 번째 주자 박상원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7-1로 3라운드를 압도하며 다시 흐름을 바꾸었다.
4라운드에서 구본길이 5-7로 밀리며 스코어는 2점 차로 좁혀졌지만, 오상욱과 박성원이 차례로 5-1, 5-2로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점수는 다시 9점 차로 벌어졌다.
초반에 다소...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1년 6개월도 남지 않은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으나 팀의 미래 자원이 될 수 있는 1라운드 지명권을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탓에 뜬소문만 무성했다. 설상가상 조상우가 어깨염증으로 복귀가 늦어지면서 논의에도 차질이 생기게 됐다.
그러나 이대로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닫더라도 최종 승자는 키움이다. 리빌딩을...
'맏형' 김우진(32·청주시청)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 남수현(19·순천시청)이 64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변이 없다면 모두 16강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오후 9시 36분부터 시작한다.
30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며 당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5시△수영=남자 배영 200m 예선이주호 출전오후 6시△펜싱=남자 사브르 단체 8강캐나다 vs 대한민국오후 8시 30분△배드민턴=남자 단식 조별예선전혁진 출전오후 9시△양궁=남자 개인 64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이우석 출전오후 9시 36분△탁구=남자 단식 16강장우진 출전오후 10시 △양궁=여자 개인 64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남수현 출전오후 10시 15분
그러면서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36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진행된 새로운 경험(NX) 업그레이드 판매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가맹 사업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전 분기 대비 라운드 수가 증가하는 성수기로 가맹 사업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롯데의 선발 투수는 2023 4라운드 지명자 박준우였다. 박준우의 투구폼에 선발 타자 정근우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고전했다. 결국, 3루쪽 땅볼을 날리며 1아웃됐다. 이어 임상우와 박용택도 각각 투수 쪽 땅볼과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기록, 삼자범퇴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었다. 1번타자 이선우를 상대로...
김우진은 "랭킹 라운드 때 말한 것처럼 머리는 가볍게, 가슴은 뜨겁게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서 돋보였던 것은 막내 김제덕의 여전한 파이팅 소리였다. 팀 동료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준 김제덕의 파이팅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과로 나왔다.
이우석은 "(김제덕의 파이팅 소리에) 조금 놀란...
앞서 25일 열린 랭킹 라운드에서 2049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만큼 '올림픽 3연패'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준결승은 밤 10시 47분, 결승은 30일 0시 11분에 열린다.
유도 여자 57kg급에 나서는 허미미(22·경북체육회)는 12년 만에 한국 유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허미미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더 시니어 오픈은 미국과 유럽의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와 레전드 투어의 메이저대회다.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8-5로 1랑운드를 마무리한 오상욱은 2라운드에서 아르파와 한점씩 주고받으며 격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아르파의 거센 반격에 12-12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오상욱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14-13의 상황에서 거의 동시에 공격을 주고받은 오상욱은 득점을 인정받으며 15-13으로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오상욱은 한국 펜싱 선수단 중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