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18일 비례대표 순위 발표에서 남성 1위에, 여성 1순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 징계를 박은정 전 검사가 선정됐다. 종합 순위에는 박 전 검사가 여성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는 1번에, 조 대표는 남성 1순위 순번인 2번에 배치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유권자 감정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김종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남성 후보 1순위인 2번에 배치되는 등 당 지도부가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해 앞 순번 등을 받은 것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국혁신당은 과거 사례들과 조 대표의 경우는 완전히 다르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 결정에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4일 대전을 찾아 “4월 10일 정권심판과 국민승리가 가능할지 여부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 달려있다”며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세 명의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 출범 후 함께 지역을 찾은 건 대전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당 일각에선 이 대표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따른 불공정 논란으로 정권교체 공신이라는 평가가 있는 조 대표와 손을 맞잡은 것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는 "공천할 때 윤석열 정권 원인 제공자는 책임지라는 소리를 하더니 정작 당대표가 '조국의 강'도 넘지 못한 것"이라며 "중도는 필요없다는 건지 정권 심판만...
22대 국회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나라도 나서서 尹정권 조기 종식시켜야”지역구 불출마 황운하도 비례대표 접수더불어민주연합 뛰어넘는 지지율도
윤석열 정권 심판 구호로 조국혁신당이 연일 지지율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당대표의 국회 입성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
민주당은 총선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 민주당 탈당파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미래는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가 ‘3톱’ 체제로 민주당 총선 전반의 지휘를 맡고, 그 외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단식투쟁에 돌입했을 때 동조단식도 하고 당대표실 복도에 앉아 밤새우며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며 "저는 우리가 함께 투쟁하는 동지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비명 척결대상일 뿐이었다. 민주당에서의 제 역할이 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된다....
입당식에 함께 한 조국 당대표는 “불출마 선언 소식을 듣고, 연락을 드려 입당을 제안했다”며 “처음에는 민주당 탈당의 부담이 있어 고민하고 고사를 하셨지만, 여러 번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의원의 입당을 계기로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비례대표로...
성 전 행정관은 전날 공개오디션에서도 “재판 등에서 ‘(안 전 지사와 비서가)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았나’라는 안 전 지사 측 변호인 질문에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심 정도로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 말의 맥락을 다 잘라 2차 가해라 한다”고 해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로 알려져있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이 7일 경기 의정부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실장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경기 북부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뉴시티로 만들겠다"며 "저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북도 신설에 시큰둥한 정치권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군집해 있어 3~40대 젊은 층이 많다는 점이 고려됐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평택과 화성이 분구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 용인갑의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전략공천 했고, 개혁신당에서는 삼성전자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원내대표가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은 권인숙 의원, 이상식...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과 공천권을 놓고 결선투표를 벌이게 됐다. 이재명 당대표와 대선 경선과 당대표 경선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박 의원은 정 원장 그리고 이승훈 변호사와 3인 경선을 치른 결과 정 원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외에도 서울 은평을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강 의원이 친명 원외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인 김우영 전 민주당...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총선 비례대표 투표 정당’을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은 15%로 집계됐지만, 새로운미래는 2%에 그쳤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0%, 민주당 계열 비례정당 21%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4%, 녹색정의당 2%, 없다 19%, 모름·무응답 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당대표인 조 전 장관도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AI의 시대다. 과학기술 분야는 무너져가고 있는 우리 경제를 일으키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를 만들어갈 중차대한 역할을 한다”고 이씨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당의 슬로건인 ‘3년은 너무 길다’는 검찰 독재의 해체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하루 빨리...
이재명 당대표의 민주당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공동대표는 “무능하고 해이한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려면, 야당이 잘해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도덕적, 법적 문제로 정권견제도, 정권심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안에서 고쳐보려고 참고 노력했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제가 관찰하고 경험한 민주당 40년...
임 전 실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서울 중성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친문 핵심' 임 전 실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지도부는 임 전 실장의 재고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임 전 실장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거취를 논의하는 등...
당대표에는 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남동갑)과 12호 영입인재 백승아 전 교사가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당 원내대변인인 윤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전남의 경우 여수갑에서 주철현(초선)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이,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초선) 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재선)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3인 경선을 한다.
영암·무안·신안에서도 서삼석(재선) 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이에 이 대표도 “정권 심판론에 있어서 당대표인 제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 지역에서 정면 승부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면서 “아니라면 우리가 미래에 대해 많이 얘기했기 대문에 미래의 주축이 되는 세대가 많이 있는, 정책적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지역에 가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은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