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디트로이트 우완 불펜 아르세뇨 레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3경기째 연속 출루다.
후속타자인 크리스 디커슨이 좌월 투런포를 때려 김현수는 시범경기 3번째 득점도 올렸다.
한편, 이날 무안타로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6에서 0.271(59타수 1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범경기 6호째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3으로 맞선 8회 2사 1루에서 박병호는 왼손 투수 드루...
하지만 7회초 보스턴의 크리스천 바스케스가 3점 홈런을 쳐 역전했다.
미네소타는 7회말 브라이언 도저의 적시타로 보스턴을 1점 쫓았지만 8회초 보스턴이 앤드루 베닌텐디의 솔로포와 스티브 셀스키의 3점포로 4점 더 달아났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쳐낸 박병호의 타율은 0.359에서 0.357(42타수 15안타)로 소폭 낮아졌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대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까지 쳐내며 투타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류현진의 선발 경기는 KBO리그 홈런왕 출신의 테임즈와 맞대결이 예고돼...
5회말 1사 3루 찬스인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아담 모건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하며 타석에서 물러난 박병호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처리되며 팀이 2-3으로 뒤진 8회말 교체됐다.
미네소타는 0-3으로 뒤진 8회말 2개의 홈런과 연속 안타를 쏟아내며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활약으로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0.400(15타수 6안타)이 됐고, 4타점과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던 박병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벤치만 지키다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맹활약이 올 시즌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는...
이날 홈런으로 박병호는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571(7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박병호는 이날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올라 마이애미 선발투수인 호세 우리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틀 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의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전날...
지난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4년 계약을 맺은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62경기에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낮은 타율에도 탁월한 장타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5월 중순 이후 약점이 노출되며 고전했다. 결국, 지난해 7월에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8월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앞으로 박병호는 나머지...
선발 등판한 보우덴은 7⅔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만 내주고 삼진은 무려 11개나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습니다. 두산은 이제 남은 네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합니다.
◆ 뉴욕증시, 연준 FOMC 관망·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팀의 와일드카드 싸움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김현수(28)가 4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귀중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있었지만...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로 올라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상대 선발 제레미 헬릭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08(266타수ㆍ82안타)로 낮아졌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7로 올랐다. 그러나 팀은 0-8로 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왼쪽 어깨...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255로 떨어졌다.
왼쪽 팔뚝 수술 후 재활 중인 텍사스의 톱타자 추신수(34)는 이틀 연속 캐치볼과 타격 연습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대호(34)는 이날 오클랜드 선발이 우완인 탓에 선발에서 제외됐고 대타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데이빗 프리스의 안타에 3루로 향한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강정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강정호는 서벨리의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은 아쉽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4...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불붙은 타격감으로 시즌 17호 홈런을 선보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이...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였던 이대호는 이날 에인절스가 우완 맷 슈메이커를 선발 투수로 세워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이대호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애덤 린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한편 최지만(25ㆍLA 에인절스)은 이날 결장했다. 지난 3일 엔트리 확대와 함께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최지만은 아직까지 복귀전을 치르지...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13세이브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공 8개만 던지고 시즌 9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로써 오승환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