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10-3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93개의...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8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90개의 공을 던졌으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7.36에서 2.79로 대폭 낮췄다.
류현진이 1피안타로 상대 타선을 제압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뉴욕 메츠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 부문에서 가능성을 선보인 오타니는 투수로서도 2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올 시즌 투타에서 모두 큰 가능성을 내비쳤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1피안타 12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불펜 크리스 해처를 상대로 우월 담장을 넘기는 공을 때려냈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장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만들어낸 홈런포였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상대...
2006년 2차 2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민병헌은 KBO리그에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을 포함해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안타 이상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주전 외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는 내부 FA이자 FA 최대어로 꼽힌 손아섭을 잔류시킨 데 이어 민병헌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하며 탄탄한...
2006년 2차 2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민병헌은 KBO리그에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을 포함해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안타 이상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 주전 외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는 내부 FA이자 FA 최대어로 꼽힌 손아섭을 잔류시킨 데 이어 민병헌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하며 탄탄한...
민병헌은 5년 연속 3할대 타율,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만 123경기에 나서 타율 0.304, 14홈런, 71타점, 136안타, 7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했다.
민병헌은 앞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며 두산 구단 측에 의지를 피력했다. 두산 역시 민병헌의 몸값으로 적정 기준을 두고 있는 만큼 민병헌이 타 구단과...
두산 베어스는 선두타자 양의지를 비롯해 대타 정진호, 민병헌이 연속 안타를 때려 득점했고, 무사 1, 3루 상황에서 오재원이 우중간 2루타를 쳐 득점했다. 박건우 역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로 출루했고 무사 만루 상황이 이어졌다. 헥터 노에시는 심동섭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심동섭은 좌타자 오재일에게 2타점짜리 우전 안타를 내줬다. 1사 1...
이날 경기 결과만큼이나 팬들의 이목을 끈 것이 또 있었다. 바로 두산 오재원의 감성과 이성을 넘나드는 행동이었다.
두산이 5대 3으로 앞선 8회말. 최형우의 땅볼 타구가 잔디와 흙의 경계선을 맞고 튀어 올랐고 수비하던 오재원의 키를 훌쩍 넘어 뒤로 빠졌다. KIA의 입장에서는 행운의 안타였다.
오재원은 순간적으로 분을 삭이지 못했고 글러브를...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트린 뒤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제 두 개만 더 치면 22개를 때린 2015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 시즌 20홈런을 달성한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치고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최근 6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행진도 이어갔다.
이날 경기 세 번째 홈런이었다. 이후 류현진은 연속 안타를 맞고 폴락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6실점했다.
결국 LA 다저스는 5회 토니 왓슨을 투입했고 류현진은 강판됐다.
류현진이 이날 기록한 6실점은 후반기 최악이자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이다. 류현진은 4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6월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두들겨...
이틀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는 이날 안타 2개도 성공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3안타(1홈런) 맹활약에 힘입어 7회초 현재 11-2로 크게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당초 휴스턴의 홈인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 시 전체가 물에 잠긴 탓에 탬파베이...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호투와 타선 폭발로 4승(6패)째를 챙겼다. 6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즌 3승을 올린지 50일 만이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도 3.83에서 3.53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5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류현진은 경기에 3-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어진 불펜 투수 그랜트 데이튼이 6회초 곧바로 홈런을 내주며 동점이 돼...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최지만은 같은 날 미국 뉴욕 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출루를 이어갔다. 양키스 데뷔 이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최지만은 이날 8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황재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빅리그로 콜업된 후 6경기 연속 출루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출루율은 0.350.
2회초...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5경기 연속 출루했다.
황재균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황재균은 디트로이트 선발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쳐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