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25ㆍ노스페이스)이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자인은 18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8차 월드컵여자부 리드에서 4위를 기록했다. 리드는 인공암벽을 누가 더 높이 오르는지 경쟁하는 종목이다.
김자인은 예선전 완등, 준결승전에서는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하며...
심석희는 17일(한국시각)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106의 기록으로 발레리 말타이스(캐나다·2분25초190), 저우양(중국·2분25초41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올 시즌 4번의 월드컵 시리즈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10개...
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노진규(21‧한국체대)와 신다운(20), 이한빈(25‧이상 서울시청)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올라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도 500m에서 심석희(16‧세화여고), 김아랑(18‧전주 제일고), 박승희(21‧화성시청)이...
특히 여자 선수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와 볼더링 종목을 동시에 석권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지난 3일 프랑스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7차대회에서도 우승했으며 8차전까지 치러지는 2013시즌 IFSC 리드 월드컵 중 현재까지 총 네 차례 우승해 올 시즌 리드 월드컵 랭킹 1위도 확실시 된다.
레드불과의...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까지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박지성과 이영표(36·밴쿠버), 송종국(34) 등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차출, 학연·지연을 무시한 선수 선발로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성공한 스포츠 스타 주변에는 늘 좋은 지도자가 함께했다. 우리나라 최초 여자 복싱 세계챔피언이자 세계 8대 기구 통합 챔피언인 김주희(27)의 곁에는 늘 정문호...
‘빙속여제’ 이상화(24)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무려 8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월 20일, 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한국 최고기록(36초99)에 이어 2차 레이스에서 세계 신기록(36초80)을 수립, 세계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우뚝 섰다. 0.01초 단축도 쉽지 않은 단거리 스피드...
이상화는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에서 8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36초80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삼남매 중 꾸준하게 '빙속 여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하지만 모태범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한 차례 3위에 오른 것이 유일한 수상 기록이었다. 1,000m는 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을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 역시...
구옥희는 198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기분레이디스오픈에서 일본 진출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해외에서만 통산 25승(LPGA투어 1승 포함)을 달성하는 등 한국 골프의 세계화를 촉발제 역할을 했다. 이후 박세리를 시작으로 한국 낭자들은 미국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1998년 처음 LPGA 투어에 입성한 박세리는 현재까지 통산...
이쓰링은 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인 뮌헨 월드컵에서도 우승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은메달을 딴 보가츠카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박빙 승부를 펼쳤다.
400점 만점으로 10발씩 4시리즈 총 400발을 쏘는 본선에서 이쓰링은 보가츠카와 같은 399점을 쐈지만 표적 가장 안쪽 원(내10점) 명중 수에서 밀려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0발을...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팡웨이(26·중국)는 최근 성적이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상대이고, 지난해 월드컵 파이널 우승자인 레오니드 에키모프(25·러시아)도 주의 대상이다.
이에 앞서 오전에 열리는 여자 10m 공기소총에는 나윤경(30·우리은행)과 정미라(25·화성시청)가 한국의 첫 메달을 겨냥한다.
우승전력까지는 아니지만...
선수 같은 인사들을 선정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피스앤스포츠 주최 국제탁구대회인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컵’,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쇼트 트랙 2011~2012’ 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가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조(26)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 전문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임신한 것이 맞다"라며 "더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시는 이 인터뷰에서 "아이가 아들일 것 같다...
한편 감독상에는 바르셀로나 사령탑 호셉 과르디올라(스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영국)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포르투갈)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일본의 사와 호마레가 최고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일본 도야마 시티체육관에서 열린 2011 월드컵여자배구대회 조별리그 2라운드 2차전에서 한국대표팀이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15 25-14)으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경기 중 선두들간의 콤비플레이가 살아나면서 특유의 스피드 배구를 선보였다.
팀내 쌍포 김연경(14점)과 황연주(13점), 김희진(10점)의 고른 활약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 링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월드컵여자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완패했다.
한국은 6일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 화이트링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트스코어 0-3(10-25 12-25 13-25)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12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 링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월드컵여자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미국에 세트스코어 0-3(10-25 12-25 13-25)으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1차전 때 세르비아에 0-3으로 무릎 꿇은 데 이어 전날 독일에도 0-3으로 패한 바 있다.
이날 미국전에서 한국은 지난 1~2차전처럼 불안한 서브리시브와 엇나간 콤비플레이...
간 총리는 25일 2차 추경예산 통과 후 만난 기자들에서 “잘됐다”며 담담하게 대답하고, 공식 기자회견은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간 총리에게 다른 속셈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 관계자는 “간 총리가 ‘사면초가에 몰린 것 같아도 차근차근 살펴보면 ‘샛길’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최근 우승을 달성한 여자 월드컵...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 여민지(17.함안대산고)가 아시아 최고 여자청소년 선수로 선정됐다.
여민지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0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여민지는 지난 9월 U-17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8골(3도움)을 터뜨리며 한국축구...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 여민지(17·함안대산고)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여자청소년 선수로 선정됐다.
여민지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0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여민지는 지난 9월 U-17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8골(3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