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은 윤성빈의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성적을 기반으로 이변이 없는 한 메달권에 들 것으로 기대했다.
3위는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44명), 4위는 최민정(30명), 5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23명), 6위는 여자 컬링 대표팀(17명) 순이었다.
이 밖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12명), 피겨스케이팅 최다빈(10명)...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 제 1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전초전을 치른다. ‘여자야구 아시안컵’ 결과에 따라 2018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WBSC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참가할 아시아 지역팀이 결정된다.
앞서 14일 개최된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자인은 이번 시즌 메달 개수를 두 개로 늘렸다.
김자인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운 암벽을 올라 36번째 홀드에서 경기를 끝내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자인은 내달 25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4차 월드컵을 준비할 계획이다.
◆ 한국, 카타르에 역전승…3:2 손흥민 활약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카타르에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예선 2승을 거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어제(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기성용과 지동원, 손흥민의 연속 골로 3대 2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2대 2로 맞선 후반 13분...
지소연과 조소현(고베 아이낙) 등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이며 장슬기(현대제철), 이소담(스포츠토토) 등도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선수들의 연령층이 198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넓었던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1, 2차전에서 북한과 일본에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고 호주와 3차전에서 2대 0으로...
25개 대회에서 9승. 승률 36%.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출전한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의 성적표다. 이보미(27ㆍ혼마골프)가 4관왕에 오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남자 선수들이 사상 최고 성적으로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한국 남자 선수들의 선봉엔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가 있었다. 김경태는 올...
25일(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는 1000만 달러(약 118억원) 보너스 상금이 걸려 있다. 배상문(29)이 유일한 한국 선수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YTN·볼빅여자오픈골프대회가 열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포츠 빅 이벤트는 경제적 이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국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경연장이자 스포츠 변방에서 중심국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다. 물론 동·하계 올림픽, FIFA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빅 이벤트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다년간...
2011년 독일에서 열린 제6회 FIFA 여자 월드컵 기간에 맞춰 그해 6월 18일~7월 31일 개최한 ‘세계 여성 챔피언’ 전은 독일 여성 국가대표 축구팀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사진전이었다. 2003년, 2007년 연거푸 우승한 독일은 기대와 달리 2011년엔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여성들은 물론 많은 남성팬들까지 이곳을 찾게 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이틀 동안...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여자축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여자축구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여자축구 활성화 전략 수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TF팀은 이용수(56) 기술위원장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대표를 맡는다. 협회와...
요즘 예능 트렌드중 하나가 바로 몸을 전면에 내세운 여자 출연자의 득세다. 그 트렌드의 선봉에 유승옥(25)과 예정화(27)가 있다. 이들은 요즘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교양 프로그램 등에 얼굴을 내밀며 대중에게 연예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상적인 몸매를 끊임없이 현시하며 모델 유승옥과 미식축구월드컵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예정화는...
애스’ 시리즈에서 귀여운 ‘히어로 걸’로, ‘렛미인’에서는 매혹적인 뱀파이어 소녀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아역 배우 출신 클로이 모레츠 역시 ‘다크 플레이스’에서 역대급 악녀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극 중 클로이 모레츠는 주인공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의 친오빠인 벤의 여자 친구이자 25년 전 살인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는 소녀 디온드라로 분했다.
또 여자 리듬체조 세계랭킹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20ㆍ러시아)도 불참의사를 밝혔다.
조직위는 열 감지기를 확보하는 등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58) 국무총리 주재로 제 8차 국제경기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메르스 감염에 대한 예방 방안과 경기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검역 활동 등에 대해 점검한다.
박은선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프랑스와 16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박은선을 향한 기대는 컸다. 박은선은 182㎝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위압감을 줬다. 스페인과 최종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공격에 앞장섰다.
경기에 앞서 프랑스...
김정미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프랑스와 16강전에서 3골을 허용했다.
앞서 김정미는 스페인전에서 선방 쇼로 한국의 16강 진출 기적을 이뤄냈다. 그러나 프랑스의 폭발적인 공격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프랑스에 실점을 허용했다.
프랑스는 경기 시작 4분...
여자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 결전을 펼칠 몬트리올로 돌아왔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결전지인 캐나다 몬트리올의 르 센트레 쉐라톤 몬트리올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한국은 22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15 FIFA 여자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몬트리올에서...
한국은 2003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월드컵 조별라운드에서 프랑스와 만나 0-1로 패했다. 프랑스는 FIFA 랭킹 3위의 막강 전력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28위)에 0-2로 패했지만, 강호 영국(6위)과 멕시코(25위)에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 분위기도 좋지만은 않다. 기대를 모았던 박은선(29·로시얀카)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지소연(24...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코스타리카(37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앞서 브라질(7위)과의 1차전에서 0-2로 졌던 한국은 1무1패가 됐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코스타리카를 강하게 압박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전반 6분에 지소연의 오른발...
'2015 여자월드컵' '한국 브라질'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0-2로 패했다.
한국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지소연-유영아를 앞세워 필승을 다짐했지만 전후반 각각 포르미가와 마르타에게 한 골씩을 내주며 0-2로...
한국 여자월드컵 대표팀은 2003년과 비교해 완전히 달라졌다. 그간 여자축구도 큰 발전을 이뤘고 현재 피파랭킹 역시 18위로 지난 2003년 당시 25위였던 피파랭킹과 비교해 7계단이나 상승했다. 일본(4위)이나 중국(16위)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지소연, 박은선 등 해외파들이 포함돼 역대 최강의 공격진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역대 최초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