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도계위는 8월 고시된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주차장 부지 일부를 역사공원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주차장과 녹지는 전체구역 정비계획 변경 시 기반시설을 정비하도록 수정가결했다.
또 새문안로 변의 차량 진·출입 불허구간 일부를 허용하는 안은 교통량 등을 고려해 허용하지 않되, 예배가 있는 일요일에는 혼잡 해소를 위해 일부 구간 차량...
9일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이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을 재정비해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전하고 낙후된 지역은 정비를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인의동·효제동 일대 △종로5가 일대 △주교동·오장동...
서울시가 철거 대신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최초의 도시재생 법정계획인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과시키고 13개 핵심지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창신숭인을 비롯해 서울역, 창동상계, 가리봉, 해방촌, 세운상가, 낙원상가, 장안평 등 7곳과 주민 공모사업으로 정한...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10년간 서울시 도시·주거지 정비의 기본이 될 법정계획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1년 계획수립에 착수하고 나서 4년 만이다.
기본계획에 명시된 주거지 재생의 3대 정책비전은 △미래의 삶의 가치가 증대되는 주거지 △사람과 장소 중심의 배려가 있는 주거지 △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