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 선발로 154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
한국공학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8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일반학생)전형 164명 △수능(수능우수자)전형 120명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SW 대학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고, 기계설계공학과가 기계설계공학부로 개편돼 기계설계전공과 지능형모빌리티전공으로 세분화된 점이 특징이다. 또, 경영학부 산업경영전공은 경영학전공으로...
자연 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202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별도 가산은 없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9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60명이 증가한 규모다.
숭실대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사항을 반영해 수능위주 전형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0%를 선발하게 됐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 수능 100% 반영(실기고사 전형 제외) △4개 특성화학과...
경희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9명 증가했다.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집군을 변경했다. 그간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캠퍼스...
기존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던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및 특수교육대상자) 예능계열은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정시모집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 수능(910점)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하여 2단계 면접(100점)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
알바몬이 지난달 1일부터 9일 2023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 1201명에게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라고 답한 수험생이 34.9%로 가장 많았다.
수험생의 경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다. 가장 쉽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알바천국과 알바몬 같은 아르바이트 중개 플랫폼의...
수시 이월 인원 규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가 수능 결시율이다. 올해 수능의 최종 결시율은 11.9%였다. 50만803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나 6만361명이 필수 영역인 한국사를 치르지 않았다. 지난해는 6만1683명(12.1%)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은 0.2%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같은 맥락에서 이번 입시에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앤 대학의 경우...
13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전국 87개교 고3 수험생 2만6545명의 2023학년도 수능 실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0점 이상인 학생은 자연계열(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응시) 2.02%, 인문계열(수학 확률과 통계 응시) 0.13%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 당시 이 비율은 자연계열 3.20%, 인문계열 0.36%였다. 지난해 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권하은(18) 양이 시험 당일 신경 쓴 것은 ‘당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었다.
그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문제, 한 문제 맞혀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했다”며 만점 비결을 밝혔다.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3명이다. 하지만 선택 과목에 따라 최고점이 달라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과생들이 많이 선택한 '선택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과 수험생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은 선택과목 간 점수차를 분석하면서 국어영역의 화법과작문이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 147점에서 올해 130점으로 무려 17점이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3학년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9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최상위권에게는 수학 성적이 당락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며 인문계열 지망자들은 이른바 '이과 교차지원'에도 긴장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에 표시되는 수치는 영역별로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등급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수능 '실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올해 수능 전 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 방항’에 따르면 수학 영역은 복잡한 계산을 지양해야 한다. 합성미분 관련 교육과정의 평가 방법 및 유의 사항에는 ‘여러 가지 미분법과 도함수의 활용에서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기도 하다.
삼각함수, 삼차함수, 지수함수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30번 문항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자가 3명 나왔다. 세 명 모두 과학탐구영역 선택자였다. 국어가 수학에 비해 훨씬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0점 이상 벌어졌는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에 대해 “국어 영역에서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했던 문항들이 제 기능을 못했다”고 밝혔다.
8일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다만 입시 전문가는 2023학년도의 경우 자사고·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 정부의 자사고·외고 존치 기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요도가 높아지는 대입 추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과 선호 현상으로 이과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사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남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9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현대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
지난해 처음 시행된 통합수능의 결과로 분석된다. 통합 수능 첫 해로 예측이 어려웠고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이슈로 전반적으로 상향 지원하려는 추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향·소신 지원이 많을 경우 중복 합격이 줄어 추가합격도 감소한다.
모집군 변경도 충원율이 바뀌는 변수다. 지난해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