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이 23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대 모집정원을 1000명 증원할 경우 수능 국어·수학·탐구 합산점 기준 2.4점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입에서는 전국 의대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상위 70%(합격선·커트라인)의 같은 영역 합산 점수가 285.9점이었는데 283.5점으로 떨어진다는 얘기다.
이 경우 2023학년도 기준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에서...
이는 2023학년도(8만1116명)보다 8526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수능 응시자(50만4588명) 중 5분의 1은 반수생인 셈이다.
최근 의대 열풍이 불면서 최상위권 일반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은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수능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또 킬러 문항 배제에 따라 중하위권 대학의 재학생들은 최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해 수능에 재도전하고 있다....
수능 과목도 아니다보니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실상 없는 과목인 셈이다.
하지만 넘어야할 산도 많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교육 필요성은 모두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금융 공교육을 실시하더라도 전문성 있는 교사를 찾는 것부터가 난제인 데다 비용 문제, 교육 프로그램 구축까지 산적한 문제가 많아 민·관 협의를 통해 고민할 필요가...
‘2022학년도 입시에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자연계열생들의 ‘문과침공’이 현실화 됐다. 2023학년도에는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돼 이런 현상이 다소 줄기는 했다. 다만, 2028학년도부터 수능이 공통으로 치러 지게되면 의미가 없을 개념이다.
◇성취평가제
2011년 12월 13일에 발표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학업성취의 수준을...
신설했고, 2023학년에는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 개편해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올해 신설되는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을 포함한 이화 3대 첨단 학과의 최초 합격자 전원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최초합격자 중 수시 각 전형별, 정시 수능 전형에서 상위 50% 이내 합격자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학생들은 오르조 앱에서 수능, 내신 관련 기출 문제 풀이와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오르조 클래스는 교사가 업로드한 자료를 학생이 공부할 수 있고 개별 점수, 문제풀이, 풀이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꼼꼼한 학업 관리가 가능하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교육 업계 디지털 전환이...
또 조세, 중개, 경매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강의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 전일반 등으로 운영되고, 교수진은 전원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구성돼 있다.
학생은 서류 전형과 수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 내신, 계열 등과 관계없이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4년치(2020∼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 합격선(상위 70% 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내신과 수능 합격선은 모두 최근 4년 사이 최저를 기록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는 2020학년도부터 합격자 점수 기준점을 '어디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의 경우 1997학년도 이후 26년만에 최고치인 31.1%를 기록했다. 올해는 이를 넘어 30%대 중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본수능 재수생 접수 비율 지난해보다 높은 35%대까지 예상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1997학년도 33.9%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994학년도...
2021~2023학년도 수능 및 2024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 영어, 수학 문항 480개에서 추려냈다는 문제들이다. 혀를 내두르게 된다. 대체로 대학 전공자도, 영어 원어민도 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수준이다.
국어에선 클라이버의 법칙을 이용해 농게 집게발 길이를 추정하는 킬러 문항부터 눈길을 끈다. 대학 전공자가 아니라 대학교수라 해도 과연 자신 있게 정답을...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초고난이도 문제인 ‘킬러 문항’을 직접 겨냥했다. 이에 교육부는 앞으로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전면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킬러 문항’이란...
2021~2023학년도 수능 및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는 허위·과장광고를 일삼는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허위‧과장 광고 등에 대한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목표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협력하여 부당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도...
2023년 2월 해당 소송은 취하됐는데요. 상호 합의 하에 소송사건이 종결 됐다는 게 메가스터디 측의 설명입니다. 사교육 업계에서 일타강사를 둘러싼 합종연횡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없애고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의 '사교육 경감 대책'을 26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대책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3년 치 수능(2021~2023학년도)과 이달 1일 실시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킬러 문항’ 22개를 공개했다.
사교육 경감대책의 핵심은 공정한 수능 평가를 치른다는 데 있다. 교육부는 소위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해 수험생 불안을...
교육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6월 모의평가는 물론 2021~2023학년도 3년치 수능의 국어·수학 과목 문제를 분석한 상황이다. 각 문항의 공식 오답률이 어느 정도인지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평가원은 수능 시험 3주 뒤 채점 결과를 공식 통보할 뿐, 가채점 결과나 선택 과목별 표준 점수, 오답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대형 사교육...
문·이과 통합 수능의 불확실성 때문에 수시로 ‘안정 지원’한 재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14일 "서·연·고 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 합격점수는 2022학년도 1.68등급에서 2023학년도 1.59등급으로 상승했다"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연세대·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해 최종 등록한...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내신 교과 성적을 반영하면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했지만 교과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이 지원하지 않아 서울대 합격 점수가 낮아졌다는 관측도 있지만, 인문계열에서는 순위 변동이 없는 만큼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종로학원은 설명했다.
임성호 대표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학 합격 점수는 대학 선택 시 매우...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독서는 약간 쉬워지고, 문학은 어려워 전체적으로 2023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독서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마지막 인문 지문의 경우 철학적 개념과 여러 관점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문제도 까다로웠다"고 설명했다.
문학 영역에 대해선 "현대시의 경우 비연계 작품의 해석...
통합수능 첫 해인 2022학년도 수능에서 48.3%였던 수학영역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은 2023학년도 수능에서 51.8%로 높아졌다.
자녀가 국어영역 중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으면 하는 학부모는 79.7%로 화법과 작문(20.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언어와 매체 역시 통합수능 도입 후 화법과 작문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수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