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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보장해도 안 가요”…비인기 직종 전락에 인재 양성 ‘첩첩산중’ [스페셜 리포트]
    “취업 보장해도 안 가요”…비인기 직종 전락에 인재 양성 ‘첩첩산중’ [스페셜 리포트]
    수시 전형 역시 전체 142명 모집 가운데 158명이 등록하지 않으면서 미등록률이 111.3%로 높았다. 연구개발 인력 수혈이 시급한 배터리 기업들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스텍·카이스트 ·유니스트·성균관대·한양대 등 국내 유수 대학에 배터리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석·박사 과정이기 때문에 한 학교에서 1년의 10명 안팎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데...
    2024-03-17 16:00
  •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 대학 늘어”...2025학년도 대입 특징은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 대학 늘어”...2025학년도 대입 특징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연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일부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 서류 100%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학교추천전형에, 수능 최저 기준을 신설했는데, 이에 따라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2024-03-09 09:00
  • “도피인가, 도전인가”…‘백만엔걸 스즈코’ 통해 살펴보는 ‘프리터족’ 전성시대 [오코노미]
    “도피인가, 도전인가”…‘백만엔걸 스즈코’ 통해 살펴보는 ‘프리터족’ 전성시대 [오코노미]
    특히,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의 비율이 2022년부터 연이어 내림세를 타고 있다는 점과 신입 공개 채용 비중보다 수시 채용이나 경력직 채용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은 사회에 발돋움하는 청년들을 암울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채용 현실과 달리 청년들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더욱 양극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24-02-23 16:53
  • 교대 인기 하락에 "정시합격 13%가 미등록"
    교대 인기 하락에 "정시합격 13%가 미등록"
    교대 수시에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대거 발생하면서 정시 이월 인원이 많아져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정시 이월 인원은 전국 10개 교대에서 734명 발생했다. 지난해 497명에 비해 32.7% 증가했다. 그러나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에 비춰볼 때 교대...
    2024-02-19 12:56
  • 한전, 올해 공채 557명·인턴 600명 채용…정규직 전년 대비 2배 규모
    한전, 올해 공채 557명·인턴 600명 채용…정규직 전년 대비 2배 규모
    원전과 송전망 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 분야에 대해 직무 중심 수시 채용도 병행한다. 한전은 2022년 이전 약 2000명의 정원 증가에 따른 채용 인원을 해소하고,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개편을 고려해 적정 수준의 채용 규모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청년인턴은 장애인 인턴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 준비 청년 등 600명을...
    2024-01-17 15:35
  • 지난해 코스닥시장 공시건수 1.4%↑…'혁신성장주 강세' 조회공시 급등
    지난해 코스닥시장 공시건수 1.4%↑…'혁신성장주 강세' 조회공시 급등
    거래소는 지난해 전체 공시 건수와 1사당 공시 건수가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공시 유형 별로는 수시공시가 1만9242건으로, 전년 대비 2.6%(481건) 늘었다. 수시공시 내에서 증자(1059건)와 주식 관련 사채 발행(899건) 공시는 각각 3.4%(35건)와 0.3%(3건) 증가했다. 실제 조달된 자금 규모는 총 10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1조2000억 원)...
    2024-01-14 12:00
  •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 도봉구 창3동 선정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 도봉구 창3동 선정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며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 최대한...
    2024-01-12 06:00
  • ‘의대 최상위권 쏠림’...수시 미충원 33명 발생ㆍ‘빅5병원’ 연계 최상위권 0명
    ‘의대 최상위권 쏠림’...수시 미충원 33명 발생ㆍ‘빅5병원’ 연계 최상위권 0명
    2019년에는 213명이었던 수시 이월 인원은 2020년 162명, 2021년 157명, 2022년 63명, 2023년 13명까지 줄었다. 이와 관련해 종로학원은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6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에서 의대를 선택하는 횟수를 지난해에 비해 더 늘렸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의대 간 중복 합격이 발생하면 보다 상위권 의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2024-01-05 11:23
  • [종합] 미적분Ⅱ·기하 빠지고 통합형 수능으로...2028 입시제도 확정
    [종합] 미적분Ⅱ·기하 빠지고 통합형 수능으로...2028 입시제도 확정
    때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이고 정시에서도 일부에서는 일정 부분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되면 더욱 전공이나 진로를 잘 준비했느냐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대학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2023-12-27 13:05
  • 미적분Ⅱ·기하 빠지고 사회·과학은 절대평가...2028 대입개편안 확정
    미적분Ⅱ·기하 빠지고 사회·과학은 절대평가...2028 대입개편안 확정
    내용을 수시에서 얼마든지 평가할 수 있다”며 “학교폭력을 정시에서도 배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대학들은 학생부 일부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 동점자를 변별하는 데 무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2023-12-27 11:00
  •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의대 쏠림에 미등록 늘수도” 추가합격 규모는?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의대 쏠림에 미등록 늘수도” 추가합격 규모는?
    2021학년도 3만6001명이었던 수시 이월인원은 2022학년도 3만1502명, 2023학년도 3만263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소재 대학만 보면 2751명에서 1150명으로 58.2% 감소했다. 임 대표는 서울권 대학 수시 이월인원 감소의 이유로 “수시 미선발로 정시로 넘어갈 경우 학력인구 감소와 통합수능 문이과 교차 지원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수시에서 뽑으려 하는...
    2023-12-21 13:36
  • [정시모집] 한국외대, 1582명 선발...Language&AI융합학부 등 신설
    [정시모집] 한국외대, 1582명 선발...Language&AI융합학부 등 신설
    특히 Language&AI융합학부는 서울캠퍼스에 최초로 개설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는 모든 전형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단위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은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2023-12-21 06:00
  • 국교위 대입개편특위 일부 위원 “2028 대입개편 전과목 절대평가”
    국교위 대입개편특위 일부 위원 “2028 대입개편 전과목 절대평가”
    찾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상반되게 학생들은 내신 등급에 유리한 과목을 쫓아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신을 고교학점제 시행 취지에 맞게 절대평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고, 주요 대학 '정시 40%' 규제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출신...
    2023-12-13 17:28
  • 학종 불공정 지적해온 박소영 위원, ‘공교육 걱정없는 세상’ 출간
    학종 불공정 지적해온 박소영 위원, ‘공교육 걱정없는 세상’ 출간
    박 위원은 특히 지난 2018년 '2022 대입개편안 공론화' 과정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입에서 겪는 대입 수시 입학제도의 문제점을 다양하고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많은 여론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 시험 유출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논란 등 다수 언론에서 학종과 수시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왔다. 이에 당시...
    2023-12-01 14:48
  • '킬러문항 배제' 첫 수능…관건은 변별력, '역대 N수생'도 변수
    '킬러문항 배제' 첫 수능…관건은 변별력, '역대 N수생'도 변수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 어려웠고 지난해 수능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웠던 국어의 난도가 올해 어떻게 될 것이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번 수능은 국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차가 얼마만큼 줄어드느냐가 관건”이라며 “국어는 지난해 수준보다 다소 어렵고 수학은 지난해 정도의 수준을...
    2023-11-15 11:11
  • 수도권·비수도권 의대 경쟁률 격차 5년새 최고
    수도권·비수도권 의대 경쟁률 격차 5년새 최고
    31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도권 12개 의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61.3대 1로, 최근 5년(2020~2024학년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간 수도권 경쟁률은 △2020학년도 42.6대 1 △2021학년도 52.6대 1 △2022학년도 60.6대 1 △2023학년도 60.2대 1이었다. 반면 비수도권 27개 의대는 18.1대 1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경쟁률이 20 대 1 밑으로...
    2023-10-31 13:07
  •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 후 20년만
    ‘한남3구역’ 이주 개시…뉴타운 지정 후 20년만
    사업시행자인 한남3구역 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달부터 조합원과 세입자를 대상으로 이주비용 신청을 사전 접수했으며, 이주 기간에도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대규모 세대 이주로 인한 다량의 폐기물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남3구역 조합과 사전 협의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주 개시 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구에서 수거...
    2023-10-30 13:53
  • “치의대 포기” 올해 서울대 미등록률 12%…의대 쏠림 심화
    “치의대 포기” 올해 서울대 미등록률 12%…의대 쏠림 심화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모집인원 3310명 중 최초합격자 421명(12.7%)이 미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2021∼2023학년도) 평균 미등록률은 10.3%다. 신입생 미등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단과대학은 치의학 대학원, 간호대, 약대, 수의과대 순이다. 치의학 대학원의...
    2023-10-19 19:46
  • 통일부 “김정은 일가 사치품 반입 늘어…연간 수십억 규모”
    통일부 “김정은 일가 사치품 반입 늘어…연간 수십억 규모”
    19일 통일부는 브리핑에서 “북한이 연간 수억~수십억 원 상당 규모로 김정은 일가를 위한 사치품을 수시 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정은 일가의 명품사랑은 그동안 각종 국제 공식 석상에서 증명돼왔다. 김 위원장은 13일 러시아와의 북·러 정상회담에서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했고, 2022년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는...
    2023-10-19 17:10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4.9조 늘어…“정부 가계대출 관리 정책 효과 나타나”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4.9조 늘어…“정부 가계대출 관리 정책 효과 나타나”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이 (대출 증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은행 수신은 27조1000억 원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예금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법인자금 유입 등으로 23조1000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가계자금 순유입이 지속됐으나, 만기도래한 법인자금이 일부 인출되면서 마이너스(-) 3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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