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240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00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모든 학과를 가군과 나군의 한 개 군에서 단일 모집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소속 학과는 가군에서 국제캠퍼스 소속학과와 의학계열은 나군에서...
덕성여자대학교(덕성여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한다.
이번 덕성여대의 정시모집은 지원자별 강점과 관심을 고려해 우수한 영역은 최대치로, 취약한 영역은 최소화해 반영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르다.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영어·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30...
성신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 등 총 767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전형의 모집 시기는 정시로 바뀌어 가·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농...
숙명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43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미술대학은 정시 ‘가’군, 약학부 및 예·체능계열(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은 정시 ‘나’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이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체육교육과·무용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471명, 기회균등(신설) 244명 등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만을 활용하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일반적으로 성적 산출에 활용되는 과목의 수가 줄어들면 해당영역을 기반으로 한 합격 성적은 상승하고 활용 영역 수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반대의 경향을 띤다.
우 소장은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문대학포털을 통해 통합된 정보를 활용하면 대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원은 이번 일이 빚어진 데 대해 통렬히 성찰하고, 새로운 평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대입전형의 일정에는 더 이상 혼선이 일지 않도록, 남아있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 절차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가원은 법원 판단에 따라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정답 없음' 처리하고 과목 응시생...
저는 이번 일의 책임을 절감하고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한국교육평가원은 이번 일이 빚어진 데 대하여 통렬히 성찰하고, 새로운 평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며 대입전형의 일정에는 더 이상 혼선이 일지 않도록 남아있는 2022학년도 대입전형 절차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교육부가 이미 안내한 대로, 생명과학Ⅱ를...
이를 앞의 이벤트들에 대입해 보면 사실상 내년 상반기는 통화정책 휴지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최근 높은 물가상승률과 가계부채 및 자산가격 급등에 따른 금융불균형 대응으로 2011년 1월과 같이 연초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한은 역시 추가 인상을 시사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도 내년 1~2월 중 한번은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그...
평가원이 대입 수험생들이 풀기에 타당하지 않은 문제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문제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시선이 따갑다.
수능과 관련해 이미 6차례나 출제 오류가 인정됐다. 매년 난이도 논란이 불거지는 등 불신을 키워왔다. 그때마다 교육 당국은 개선책을 내놨지만 이번에 또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올해...
또한 평가원은 9일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정 답결정 집행정지 일부 인용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대학들과 신속히 협의하여 빠른 시간 내에 향후 대입일정 등 필요 사항을 안내하겠다”며 “생명과학Ⅱ 20번 정답 결정 취소소송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후속 대입 전형 일정에 차질이 없기를 기대한다”...
재판부는 “정답의 효력이 유지될 경우 신청인들은 사건 처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 성적표를 받게 되고 이를 기준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정시전형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해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효력을 정지하면 성적 통보가 지연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대입전형일정에 지장을...
재판부는 “정답의 효력이 유지될 경우 신청인들은 사건 처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 성적표를 받게 되고 이를 기준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정시전형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해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효력을 정지하면 성적 통보가 지연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대입전형일정에 지장을...
강 평가원장은 "선택과목, 어떤 진로를 염두에 두느냐에 따라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대입 최종 결과에서 유불리를 판단하려면 수능 성적을 활용하는 대학이 어떻게 전용하는지까지 따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선택과목별 점수를 공개하지 않아 입시전략을 세울 때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