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평가의 절대적 기준인 학생부교과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14만8506명)을 선발했다. 이처럼 고등학교 전 학년에서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수험생들에게 올 1학기 중간고사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 되고 있다. 입시업체 이투스의 도움을 받아 중간고사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
13일 교육부 등 학교현장에 따르면, 전국 대다수 고등학교는...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7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75개 대학이 총 553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입학사정관 인건비 및 교육·훈련 경비, 고교(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운영비, 대입 전형...
그 원인은 선택과목 체제와 과목을 지정한 대입 요강에 있다. 이 수능을 앞으로 5년을 실시해야 하는데 어떠한 방법으로든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최근 2022 수능 출제오류 사태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제기 등 개선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의심사 과정에서 소수의견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외부 참여를 늘리는 한편, 고난도 문제는 출제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입공정성위원회’를 설치해 수능 개편과 수시 비율 조정 및 공공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능의 경우 초고난도 문항을 금지하고 수능 출제 및 검토에 교사와 대학생의 참여를 확대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입시비리에 대해 직권조사를 하는 신고센터를 두고 적발되면 입학 정원을 축소하고 관련자 파면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도 "대입 특징을 살피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대학 입학 마지막 기회인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는 작년 대비 추가 모집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추가모집 인원의 90%가량이 지역권 소재 대학이어서 지난해처럼 지방대 신입생 미달 사태가 반복될지 주목된다.
22일 입시업체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141개교에서 1만8038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162개교에서 2만6129명을...
사상 첫 통합수능이 치러진 2022학년도 대입, 특히 정시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은 다양한 이슈를 불러왔다. 우선 인문계열 학생들이 피해를 봤다는 인식이 가장 크겠다. 더불어, 애초 예상보다 많은 교차지원이 이뤄진 것은 상당수 학부모와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열에 지원하면서도 복수전공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봤다는 점이다. 이를...
권 부회장은 “앞서 2019년 정부가 서울 소재 대학들의 수능 정시 비율 상향 확정을 발표했을 때 대부분의 교육 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며 “대입 정시 확대는 오히려 과거 교육으로의 회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입시 공정성을 훼손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수능 정시 비율 확대는 교육계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발(發)’ 대입제도 개편으로...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 이사는 "2022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시행돼 이과 수험생들이 수학 성적의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2022 대입 정시에서 이과 수험생이 인문계 모집단위로 대거 교차 지원이 이뤄져 문과 수험생들은 이러한 점까지 고려해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위권 수험생들은...
진 행장은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고, 리더는 이를 경청해 서로 다른 관점을 대입해 새로운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더 강력한 효과를 창출한다”며 "은행의 틀을 깨고 나가는 핵심은 구성원의 상상력과 이를 연결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앞서 말한 리더십의 영향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점차 늘면서 부터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건국대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해 '2022~2023년도 정시(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가 참여해 제작한 자체 콘텐츠로 2023년도 대입전형 일정과 주요 특징, 고른기회 특별전형, 전문대학 유망학과 정보 등의 정보가 담겼다.
올해도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민간 교육업체의 인강 콘텐츠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을 요약하면 이렇다. 약학 대학 입문 자격시험(EET) 종료로 14년 만에 신입생을 모집한 약대가 정시에 이어 수시까지 최고 경쟁률을 휩쓸었다. ‘전통 강자’인 의대와 치대보다 높다.
이유가 뭘까.
수시에 이어 정시까지 강세...14년 만에 돌아온 약대
지난 3일 마감한 정시 지원에서 전반적으로 서울 소재·상위권 대학으로 소신...
“추가합격 전화인 줄 알았는데...”허경영 전화에 분노하는 수험생들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추가합격자 등록 관련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무차별적인 투표 독려 전화가 수험생들의 분통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30일 교육계 관계자에 의하면 주요 대학들이 이달 말까지 전화로 수시모집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는 ‘불수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생명과학Ⅱ 출제오류로 수시모집 일정이 늦춰지면서 어느 해보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2023년에 정원감축이 권고되면 실질적으로 정원이 감축되는 것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가 될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의 '정원외 선발' 도 규제한다. 기회균형·재외국민·해외유학생 등 정원외 선발 비율이 모집정원의 118%를 초과하는 대학이 교원확보율을 충족하지 못할 때는 초과하는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감액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부는 이번 방안에 따른 정원...
서강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나)군 40.6% 수준이다. 일반전형의 모집인원도 수시 이월 인원 반영 전을 기준으로 2021학년도 477명에서 117명이 늘어난 594명이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수능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계열 지원자와 자연계열 지원자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이화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43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조형예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나’군으로 변경됐다.
정시 수능 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계 150명, 자연계 140명 등 총 290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자연계열로 선발한다.
통합선발 합격자는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1학년 말...
숭실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3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고사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70명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포함 10개 모집단위) 등이다.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74명, 나군 97명, 다군 52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