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2021학년도 입시상황 분석
올해 진행되는 2021년 입시 즉 2022학년도 입시는 전년도와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된다. 과거와 같은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11월 수능시험, 12월 정시모집 원서접수의 기본골격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전년도와 같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2학년도 입시는 일정별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2020년 4월에 전국...
성균관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13일 오후 10시에 조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성균관대가 발표한 합격 인원은 총 1106명으로 가군 626명, 나군 480명이다. 면접시험이 남은 의예과와 실기시험이 남은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그리고 자격 심사가 필요한 특별전형은 이번 합격자 발표에서 제외됐다.
향후...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등심위 1차 회의에서 학교 측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법정 상한률 최고치인 1.2% 등록금 인상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등록금 2.3...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방대학 경쟁률이 3대 1에 미달한 곳이 많아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정시에서는 가나다군별로 모두 3회 지원 가능해 경쟁률이 3대 1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미달로 간주한다.
12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9개 지방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강원대만 경쟁률이 지난해 3.38대 1에서 올해 3.59대 1로 상승했고 나머지 8곳의...
산기대는 이달 11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99명 모집에 총 1882명이 지원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87명 모집 407명 지원 4.68대 1, 나군은 160명 모집 763명 지원 4.77대 1, 다군은 152명 모집 712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한국외국어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5.29대 1을 기록했다.
한국외대는 지난해보다 611명이 늘어난 7754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5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올해 처음 다군으로 선발한 서울캠퍼스 경영대학에 인문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해 2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57명 모집에 7971명이 지원, 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7.4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스포츠학부로 38명 모집에 1161명이 지원, 3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가군)은 453명 모집에 2155명이...
12일 입시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 올해는 상위권 대학의 첨단 산업 관련 신설학과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올해 주요 대학들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관련 모집단위 신설이 잇따랐다. 특히 취업이 보장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등은 장학금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2021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지원 인원이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가 주된 원인이나 비교적 변별력을 갖춘 수능 시험에 따라 무모한 지원보다는 점수에 맞는 지원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결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12일 2021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정시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하락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11일 접수를 마감한 연대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 경쟁률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대·고대 등 각 대학은 11일 오후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경쟁률을 홈페이지에...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 9910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선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진행한 563개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자 6만7430명 중 9910명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중 대면 참석은 3만9747명, 비대면 참석은 1만7773명이었다.
지난 7일 이후 예비소집을 진행한 국립초와 사립초...
1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된 2021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는 789명 정원에 총 3049명이 지원해 3.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3.40대 1이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이 284명 정원에 930명 지원해 경쟁률 3.27대 1을 기록하며 전년(3.45대 1)보다 하락했다.
반면 자연계열은 451명 모집에...
서울대는 이날 “최근 열린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2021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선을 1.2%로 제시했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3년간의 물가상승률의 1.5배 이내에서 상한선을 제시했다. 서울대는 이에 따라 등심위에서...
교과는 2021학년도보다 1582명 늘어난 14만8506명(42.9%), 학종은 6580명 줄어든 7만9503명(22.9%)을 뽑을 예정이다.
수능 개편에 따라 선택과목이 달라지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고3은 수험생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국어·수학에서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 1개를 고를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역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택할 수 있다.
우선 국어와 수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2021학년도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2차)을 예정대로 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3일부터 시행되는 2021학년도 교원임용 2차 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를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교원 2차 임용시험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의 경우 일반 응시생과 동선을 분리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202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하면서 정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할 전망이다.
8일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200개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은 전년도 2만6934명에서 3만7709명으로 1만775명(40%) 늘어났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이 3만 2330명으로 지난해보다 48.2%, 1만 512명...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을 밝혔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이 1년 동안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참여형 수업과 진로체험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경험하는 제도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면서 나타난 학습격차, 기본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