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2학년도 전체 4년제 대학 신입생 346,553명 선발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48,506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2.9%으로 전년도인 2021학년도 146,924명 보다 조금 증가하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장점은 합격여부 예측이 쉽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적인 내신성적으로 합불이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비슷한 입시결과가 나타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에는 85,168명(24.4%), 2021학년도에는 86,083명(24.8%), 2022학년도에는 79,503명(22.9%)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 논술성적, 수능점수와 같이 단일한 평가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를 대학별 평가 항목인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통해...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연세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2020학년도에 44.38 대 1이던 것이 2021학년도에는 70.67 대 1까지 올랐다”며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르면 준비 부담 때문에 학생들 지원 심리가 약해져 올해는 경쟁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는 기존에 의예과 논술만 수능 이후 실시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전에 치렀다. 하지만...
그러나 2021년에는 고교 졸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2432명(12.5%) 감소해 대학 입학자 수도 31만여 명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종로학원 측은 "2021학년도에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입학자 수가 약 47만7000명 정도일 것으로 추산돼 입학정원 약 48만1000명과 비교해 4000명 정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5단계 3분의 1 이하 △3단계 전면 원격 수업으로 규정돼 있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2학기 전면 등교 방향성을 갖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적용할지, 방역 사항을 보완할지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021학년도 추가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인 2만6129명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방대의 수시 증가로 미충원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정시 선발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정시마저 충원에 실패해 결과적으로 지방대 학생 모집이 난관에 봉착하는 구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21학년도 명목 등록금은 분석 대상인 195개 학교 186곳이 동결했다. 이는 천제의 95.4%에 해당한다. 인하한 곳은 5곳(2.5%)이었다.
2021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73만35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672만5900원보다 7600원 늘어난 액수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976만1000원 △예체능 773만4800원 △공학 721만800원...
교육부는 22일 '제2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교원평가 실시 계획을 각 교육청에 안내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입장문을 내고 "올해도 상황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쉽지 않기에 평가를 강행할 경우 부실한 평가자료 제공, 참여율 저조 등으로 평가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 모집에 실패해 추가모집을 진행한 4년제 대학 92개교 중 경쟁률 미달인 대학은 77개교로 이중 서울·경기권 10개교를 제외한 지방대 66개교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거점국립대 역시 9개교 전원이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현재 폐교된 학교 건물과 토지는 시도교육청에서 매각하거나 민간...
진학사 등에 따르면 2021학년도 입시에서 교육부가 건국대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교과성적 위주의 지역균형 선발을 권고하면서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한다. 애초 이들 대학은 2021학년 입시에서는 해당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대학 간 선발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먼저 건국대, 경희대 등은...
수능성적표 통지일은 2021년 12월 8일(수)이며, 정시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 ~ 2022년 1월 3일(월) 중 3일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다. 수능시험 결과는 곧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의 척도를 의미하는데, 전년도인 2021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490,992명이 지원하여 64,648명이 결시해 역대 최고 결시율인 13.17%를 기록하며, 최종 426,344명이 응시하였다. 응시자 중...
동아리활동은 정규교육과정 동아리활동(정규교육과정 내 청소년단체 활동 포함), 정규교육과정 이외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클럽명과 이수시간,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자율동아리활동(동아리명 및 간단한 동아리 소개),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청소년단체활동(단체명) (※2021학년도 2, 3학년만 해당, ※ 2021학년도 1학년부터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21학년도 제29기 국내학사 장학생 55명을 선발하고 3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여식은 생략하고 개별 우편으로 장학증서와 기념품 등을 발송했다. 일주재단은 이번 55명을 포함해 올 한 해 162명의 대학생에게 10억 원의 장학금을...
연이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오류에 교육부와 EBS 기술진은 “EBS 온라인클래스를 2021학년도 신학기에 적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겨 추진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사과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EBS 공공학습관리시스템 비상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주말까지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오류가 계속되면서...
2일 조선일보는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20개 고교 중 일반고가 한 곳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반고 학생들이 입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술고다. 수시 70명, 정시 4명 등 총 74명의 합격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