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은 2019년 1109개, 2020년 1025개, 2021년 956개로 2년 새 16.0% 급감했다. 비수도권의 점포 수 감소 폭이 더 큰 셈이다.
이런 문제는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도 잇따라 지적됐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에서 "은행 점포 폐쇄 공동절차를 시행하고 있는 게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은행의 점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자 금융당국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정원 국감을 마친 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장이 임의로 삭제할 수 있지만, 이전까지 국정원장이 그런 일을 지시한 바는 없었다는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정원에는 두 가지 서버가 있는데, 첩보를 저장하거나 배포하는 서버가 하나가 있고 국정원 메인 서버가 있다"라며...
이처럼 수수료 송금 비중이 늘어나는 동안 국내서 납부한 법인세는 2019년 5억9000만 원, 2020년 21억8000만원, 2021년 30억9000만원 등 매출액의 0.3∼0.5%에 머물렀다.
김 의원은 “넷플릭스는 한국에서의 매출원가 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이면서 실제 매출을 줄였다”라며 “부당하게 국내 소득을 해외로 이전하지 않았다면 납부해야 할 세금은 3년간 500억 원이 넘을...
변희수 하사 순직 권고…5개월 째 '심사 대기' 軍, 국감서 지연사유 묻자 "연내 심사위원회 구성해 후속조치 추진"
국방부가 성전환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고(故) 변희수 하사에 대한 순직 심사를 올 연말까지 추진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군 진상위)가 변 하사의 죽음에 대해...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에게 “2020년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는 정무위 국감에서 구글코리아 1년 매출이 1조4000억 원이라고 했는데 김 사장은 2900억 원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구글플레이 매출은 싱가포르에서 하는 사업으로 국내 매출이 아니다”고...
반면 취약 계층 지원에는 엄격한 요건을 적용해 2020년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사업의 경우 55만 가구 지원을 목표로 했지만 36만 가구만 지원하여 목표 대비 67%의 지원율을 보였다. 당시 위기가구는 소득감소를 증빙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추경 편성의 근거법령이 시행되지도 않았는데 추경을 편성하기도 했다. 2019년 굴뚝자동측정기기 사업의 경우 설치 의무...
국감에서는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심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점도 지적됐다.
신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해 임직원 대상 보유 주식 이해충돌 심사에서 공무원 9명, 공무직 11명 등 20명의 주식 보유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주식은 일양약품...
2020학년도에는 88.2%, 2021학년도에는 87.3%였다.
서울 지역 자사고 18개교는 모집정원의 84.3%만 입학생을 확보했다. 부산은 84.4%, 대구는 81.0%에 불과했다.
2022년 현재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는 학교는 35개교다. 한때 54개교에 달했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내년 일반고로 전환을 신청한 장훈고(서울), 대건고(대구) 2개교를 제외하면 내년에는 33개교로...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병원의 병상 거부로 인한 환자 재이송 건수는 3505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8건은 환자가 재이송중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부터 5년간 병원의 병상 거부로 인한 재이송 현황을 보면 2017년 5183건, 2018년 4636건, 2019년 5840건, 2020년 6782건, 2021년 6771건 등이다....
BTS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반면 이기식 병무청장은 국감에서 “우리 병역 자원이 점차 감소해 병역 의무 이행은 공정성과 형평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보면 BTS도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이들 지역 역시 2020년에는 전체 전세보증 금액 중 고신용자에 대한 지원 비중이 50.32%에 불과했으나, 올해 7월 말 현재 전체의 57.9% 수준으로 늘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가 상승하면서 중·저신용자들은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높은 이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11:20 국감 현장시찰(경주)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18일부터 시행
△2022 한국산업대전 개막식 개최
△유럽 원자재법 제정 동향 관련 간담회 개최
△전기안전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 공포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식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 및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협력 강화...
가장 많이 설립된 해는 2020년으로 6개였으며 2019년 5개, 2018년 3개, 2017년과 올해 2개, 지난해 1개였다.
그런데 이 중 착공이 된 곳은 동작구 2곳, 성동구 2곳으로 총 4곳뿐이다. 동작구 경우 각각 2017년과 2021년에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년 만에 착공됐고 성동구는 설립 인가 후 착공까지 각각 2년 4개월과 2년 6개월이 소요됐다.
정 의원은...
작년에 7건, 2020년 221건, 2019년 16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변화다.
정상적으로 빌려 간 뒤 반납하지 않아 '분실'로 분류된 사례도 크게 줄었다. 2019년 896대, 2020년 1017대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425건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8월까지 189건을 기록했다.
이처럼 도난·분실 건수가 줄어든 데에는 자전거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부착한 영향이 큰 것으로...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건축물관리법과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해 구청장이 안전점검업체를 무작위 지정해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안전진단이 전문적인 장치나 도구가 요구되지 않는 단순 육안검사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안전점검 업체가 소규모 공동주택에 청구한 점검비가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이...
이날 국감에서 대다수 의원 질의에선 소진공 임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보단 원도심을 떠나냐의 초점이 맞춰졌다. 소진공 직원의 평균보수는 2020년 기준 4909만 원으로 중기부 산하기관 11곳 중 최하위다. 코로나19 사태로 재난지원금, 손실보상, 융자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업무가 폭증하면서 최근 5년간 소진공 임직원의 퇴사율은 26%에 육박한 것으로...
월북이 아닌 이유에 대해 "월북 목적으로 망망대해에 구명조끼를 입고 몸 던질 사람은 없다"며 "북한 선박에 의한 납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은 당 안병길 의원은 이날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당시 유엔 연설 및 대북관계, 우리 국민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예상되자 월북 조작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전산장애 발생 규모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96건 △2020년 198건 △2021년 22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산장애가 가장 많은 금융업권은 은행으로 총 275건(35.2%)이 발생했다. 이어 증권(246건), 보험 (137건), 저축은행 (66건), 카드(57건) 순이다.
전산장애 발생에 따른 확인된 피해금액(추정)이 가장 많았던 금융업권은 증권(금융투자)으로 262억 699만 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시민위 운영은 2018년 1079회, 2019년 1076회, 2020년 375회, 지난해 178회, 올해 상반기 102회로 줄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반 동안 단 한 번도 검찰시민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지방검찰청은 서울서부지검과 의정부지검, 창원지검 등 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