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7건을 정점으로 2017년 23건, 2018년 17건, 2019년 13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던 지반침하는 지난해 20건으로 증가했다. 시간당 최대 강우량 141.5mm/hr로, 100년 만의 ‘물폭탄’이 쏟아진 7~8월 지반침하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집중호우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현재까지 도봉구(2), 중랑구(2), 용산구(1), 서초구(1), 중구(1), 은평구(1), 서대문구(1), 송파구(1)에서...
2023-06-27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