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해 본인 스스로가 사용하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항공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3년가량 근무한 경험을 살려 매장 내에서 직원들의 급여를 계산할 수 있는 앱이었다. 영리 목적이 아닌 단순히 본인이 편하게 사용하기 위함이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4만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앱으로 성장했다....
20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당국의 첫 상견례 자리가 된 25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갈등설’이나 ‘월권 논란’ 등불협화음을 질타하는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금융당국과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국회 정무위원과...
그런 측면에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절실하다. 하지만 이를 위한 법안들은 현재 대부분이 소관 상임위에 계류돼 있다. 이는 입법 권한을 가진 의원 한 명이 행사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앞으로의 시간은 많지 않다. 이제 시작한 20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더욱 활발한 논의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20대 국회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무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금융위와 금감원의 입장차,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동이사제와 키코 전면 재조사 등 주요 사안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 원장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야당의 집중 공세가...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24일 야당 소속 정무위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을 맹공격했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소득주도성장 담론 속에서 추진한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가 24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24일 오전 정무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무총리비서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민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무위원회는 총43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 이들...
새롭게 구성된 20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새롭게 구성된 20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새롭게 구성된 20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정무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승현...
그래서 15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한나라당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교수는 "그땐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협치를 위해 그랬다. 국회는 의석수가 많은 당이 주도권을 쥐게 되니 야당과 협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그런데 이 룰을 2016년 박근혜 대통령 당시 국회의장은 제1당인 민주당이 했고, 법사위원장은...
국회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 구성이 끝나면서 20대 후반기 국회도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게 됐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 중 1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18개 상임위 중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분리된 교육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제외한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운영위원장에는 여당인...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입법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통합의 국회’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상견례를 겸한 주례회동을 갖고 “힘을 하나로 뭉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제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으로 6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문희상 의원이 선출됐다. 문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협치’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국회의장이 됐다. 국회의장이 당적을 갖지 못하게 돼 있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된 문 의장은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자유한국당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주영 의원을 12일 선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의원을 누르고 국회부의장 후보로 당선됐다.
이 의원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5선 의원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석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후에 서서히 발병하기 시작하는데, 초기에는 그 불편함이 크지 않다가 나이를 먹으며 전립선이 점점 더 커지는 반면 방광기능은 점점 감퇴하게 돼 배뇨증상이 악화하게 된다”며 “병원에 가야겠다는 불편감을 느끼는 시기가 대략 50대 후반이나 60대 정도로 생각된다”고...
여야가 진통 끝에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전반기 국회가 종료된 올해 5월 30일부터 계속됐던 입법부 공백 사태가 41일 만에 해소됐다.
다만 국회가 장기 휴업 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인사청문회, 민생법안 등 난제가 쌓인 만큼 각 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여야의 치열한 줄다리기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원 구성 합의… 41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합의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정의모임은 제362회 국회(임시회) 의사일정 및 제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정 등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부의장 2인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각각 1인씩 맡는다.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여야가 10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하면서 입법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원구성 합의문을 발표했다. 5월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임기가 마무리된지 41일째 만이다.
우선 국회의장단은 의석수대로 의장은 민주당이, 부의장은 각각...
여야는 오전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타결을 시도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 문제로 일단 불발됐다. 하지만 원구성 문제와 관련해 분명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타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반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