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가 추돌했다.
이번 사고는 출발하던 차가 뒤에서 받혀서 갑자기 멈춘 것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 아무런 안내 방송이 없었다.
이를 보다 못한 남자 승객들이 문을 열어서 현재 전철에서 사람들 내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일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2일 오후 3시 30분께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 서울지하철 2호선은 현재 운행중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승객들에 따르면 상왕십리역에서 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