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대와 50대가 많기는 하지만 전체 연령대에 다 분포돼 있는 상황으로, 현재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조사와 각종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로 인한 2차 전파사례에 대한 보고가 현재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대본은 15일 국회의원...
한편 병원은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고 필요하다면 각급 병원과 기관 등에 적극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스루’ 아이디어는 2월말 김 병원장이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빠른 검사가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결과 동물안전대(BSC)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2주 동안에 해외유입 사례는 508건인데, 그중 41건은 가족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로 파악한다”며 “약 8% 정도인데, 해외유입 사례의 2차 전파라면 아무도 대부분 동거가족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 정도 비율로 일단은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는 169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사망...
에어로졸은 지름이 1m의 100만 분의 1인 1μm(마이크로미터)의 초미립자로 비말입자에 비해 훨씬 작고 가벼워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우정바이오의 과산화산소증기 공간멸균은 단순 소독 및 방역과는 다르게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친환경적으로 사멸할 수 있다. 완전 사멸이...
한편, SKC는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를 막고 주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주주에게 직접 출석 대신 전자투표를 이용해줄 것을 권장했다.
주총장 좌석에는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2인 테이블당 한 명씩 앉도록 했다. 좌석이 부족한 경우에 대비해 별도 공간에서 주총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도 진행했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학회는 “비난,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은 전염력이 높아 결국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면서 “긍정적인 감정 또한 전파력이 높고 긍정적 감정을 많이 표현할수록 신체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지자체들 역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도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심리방역을 위해 ‘코비드 19...
직원이 일일이 확인하던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전파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관련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하는 등 의료계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화상상담,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문경생활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늘며 감염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 전파나 의료진들의 2차 감염 우려로 비대면, 비접촉에 의한 자가진단 및 결과에 따른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대응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테미의 열감지 카메라를 활용한 자가발열진단 서비스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의심 여부를 일반 시민들이 스스로...
판정을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체류 기간 동안 능동 감시를 통해 관리한다.
정 본부장은 "오늘이 국내에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두 달째 되는 날이고, 신천지 교인에서 파생된 2차, 3차 지역감염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의 전파를 차단하고 또 해외유입을 차단하는 양쪽의 노력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개학 연기 조치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주요 감염원이 될 우려가 있고 학생에서 시작해 가정으로 사회적 전파될 우려가 높다고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고려해 휴업 기간, 개학 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며 ”대입...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가장 먼저 증상이 발생한 환자가 누구냐는 것이 이 콜센터의 전파경로를 밝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일단 지난 2월 22일에 (발병한) 10층에 근무하는 교육센터 직원을 가장 유력한 첫 번째 사례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생시기(를 고려하거)나 논리적으로 볼 때는 10층 발생이 7∼9층과...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학교가 개학하면 소아에서의 감염 및 전파 기회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 2차 유행을 촉발할 우려가 있다"며 "방학을 더 연장하는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적인 요소"라고 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개학 시점보다 학교에서의 철저한 '생활 방역...
승객과 승무원 64명이 탄 크루즈선에서 2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보건 당국은 나머지 승객 등 61명을 캄퐁참주 호텔에 격리하기로 했다.
베트남 슈퍼 전파자와 관련해 지금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0시(방대본 집계) 이후 추가된 3명을 제외한 99명 중 19명은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로 2차 이상 감염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콜센터 사태에 대해 “전체 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에선 자칫 ‘슈퍼 전파’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확대되고 있다....
2차 감염에 대한 확인이 늦어 3차 감염 사실도 인지가 늦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워크숍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충남·세종 외 지역에서도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정 본부장은 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늘고 있는 데 대해 “시설 종사자들은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해달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출근을 중단하고...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신천지 신도 관련자에 대해서는 입원과 격리 등 관리를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서 2차, 3차 전파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며 “여러 가지 경로로 이미 연결고리가 바깥으로 다리를 놨을 수 있고, 그 다리를 타고 넘어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또 다른 증폭집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동안 (신규) 환자가 많았던 건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집단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계속 나오면서 500건, 600건씩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그 부분은 이미 자가격리를 통해 방역당국이 관리하는 상황에서 검사로 확인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분들로 인한 2차적인 전파 위험은 먼저...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달 16일 코어집단, 유행을 일으키는 중심증폭집단이 마지막으로 대량 접촉을 일으키고 전파할 수 있는 명확한 기회였다”며 “한 번에 잠복기 사이클을 지나는 시기, 그리고 만약 2차 전파가 발생했다면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가 이달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주말을 지나 이달 초까지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
민주당은 봉쇄 정책과 관련해 방역망을 촘촘히 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다는 것일 뿐이라며 출입 자체를 봉쇄하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또 마스크는 하루 생산량 50%를 농협이나 우체국 등 공적 유통망으로 의무 공급하도록 하고 수출 물량은 10%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에 대해선...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으로 늘며 감염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 전파나 의료진들의 2차 감염 우려로 비대면, 비접촉에 의한 자가진단 및 결과에 따른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대응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테미의 열감지 카메라를 활용한 자가발열진단 서비스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의심 여부를 일반 시민들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