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15일) 밤 10시35분께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가 되는 한강변, 지천변, 지하도로 통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오...
野의원들, 4월 이어 10~12일 2차 항의 방일빈 기시다 관저 집회·日야당과만 면담…성과 의문오염수 저지 도보행진 끝으로 일정 마치고 귀국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저지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주축 '핵오염수 투기 저지 의원단'이 12일 2박 3일의 방일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이뤄진 방일인 만큼 다수...
처리해 방류하면 후쿠시마산 수산물도 오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 차장은 IAEA가 2차·3차 시료 분석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1차 시료 분석결과만 가지고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선 "시료 채취 및 분석이 3차례에 걸쳐 이뤄졌는데, 1차 모니터링과 2·3차 모니터링은 그 방법과 목적에서 차이가 있고, 이러한...
일본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를 '엉터리'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수용 거부를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7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윤석열 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행동'을 개최했다. 이튿날인 7일 정오까지 17시간 동안 2차례 릴레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일본산 어패류 수입량과 수입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2129톤(t)으로 전년동월대비 30.6% 감소했다. 어패류는 활어, 냉장·냉동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을 모두 합한 것이다.
일본 어패류 수입량은 올해 1...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확장억제 협의와 북한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 대응 등 안보 사안이 주로 다뤄질 계획이다. 여기에 한일 안보실장 양자 회의에서 양국 현안으로 오염수 방류 문제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앞서 우리 측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정화시설을 점검했고, 도쿄전력으로부터 내부자료를 추가로 제공받아...
앞서 12일 정부는 1차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과정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시찰단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시설과 정보 목록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 이에 일본은 일부 시설은 내부 협의가 필요하고,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일부는 미운영을 이유로 시찰이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이 2차 회의에서 우리 측 요구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놓았는지는 즉각...
수자원공사는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홍수기 중 차질 없는 댐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와 환경청, 홍수통제소, 지자체 등과의 협업 사항을 점검한다.
2부에서는 기상·강우레이더의 활용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기상청은 기상레이더를 이용한 강수량 산출 및 초단기 레이더 예측 기술 개발...
IAEA는 4차 방일미션(2023년 1월) 보고서, IAEA 2차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1차 오염수 분석결과) 등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며 내달 일본 방문 등 추가적인 질의와 검토를 지속한 후 모든 측면에 대한 TF의 결론을 포함하는 종합보고서를 연내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관리·통제...
김상희 위원장도 "일본의 요구 사항을 맹목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또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정말 걱정"이라며 "독도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한마디 항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앞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하천유지용수로 방류되고 있다.
유출 지하수 활용 설치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유출 지하수 활용을 늘리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했다. 올해 3월 대전광역시의 중구청역(청소용수)과 용인시의 용인실내체육관(지붕 살수)을 대상으로 실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국비 20억 원을 투입한 이번 2차 시범사업으로 부산 문현역은 하루에 364톤의...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해수부는 우선 코로나19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어려워진 수산업계를 지원하고자 수산물 할인쿠폰을 2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연말까지 총 31개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진행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4회에서 6회로 늘린다.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지원 규모는 기존의 60억 원에서...
환경부는 올해 3월 어린 연어 5만 마리, 6월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낙동강 하굿둑 상·하류에 새섬매자기를 심고 드론을 활용해 씨앗을 뿌릴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하굿둑을 2차례(3차 8∼9월, 4차 10∼11월) 추가 개방하고, 계절별로 생태복원 효과를 확인 및 분석할 예정이다. 이 같은 운영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굿둑 상시 개방과 기수 생태계...
지역 경제라든지 산업 피해는 2차 피해에 해당한다"며 "이 모든 것에 대해 엄격한 검증과 함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라든지 아니면 1차, 2차 피해를 보는 이해관계자 양국 국민을 모아서 소송하는 것까지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의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방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