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오작동으로 인해...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노코에 대해 누리호 2차 발사 연기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한 수준이며 2분기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연기되고 있지만, 제노코는 아직 관련 제품 공급이 없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다”며 “누리호 2차까지는 발사체 개발 과정이며...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통해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또 연기됐다. 후속 발사일은 미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가 조립동을 출발해 안전하게 발사대로 이송을 완료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8시30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제2발사대로 출발했다. 오전 7시20분 조립동을 출발한 누리호는 약 1시간10분동안 이동해...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가 15일 오전 예정대로 이송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누리호는 내일(15일, 수) 계획된 일정대로 발사대 이송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는 14일 오전 이송작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강한 바람 탓에 발사 일정을 하루씩 연기한 바 있다.
누리호는 15일 오전 7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가 하루 연기됐다는 소식에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10%(1800원) 내린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0%(1500원) 내린 5만6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호의 발사 일정이 당초...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던 누리호 2차 발사가 16일로 하루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항우연 연구진은 전날 기상상황이 유동적임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가 16일로 하루 미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14일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향후 더 세어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의 이송과 발사는 당초 계획보다 하루씩...
2010년의 2차 발사도 실패한 나로호는 2013년 세 번째 도전에서 비로소 성공했다.
선진국의 기술이전을 기대할 수 없었던 우주발사체 독자개발은 2010년부터 본격화됐다. 그 결실이 작년 10월 21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였다. 누리호는 10여 년 동안 2조 원의 돈을 들여 설계부터 제작, 시험, 인증 등 모든 개발과정을 자체 기술과...
누리호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비는 점차 확대돼 새벽부터는 전라권과 경상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경상 해안에 10~40㎜, 전라권·경상권 내륙...
누리호 2차 발사와 관련해 비행시험위원회가 누리호 발사체 발사대 이송 여부에 관한 결정을 유보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당초 14일 누리호 발사체를 발사대로 이송할지에 대한 결정을 13일 저녁에 내릴 예정이었지만, 14일 오전 기상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결정을 미뤘다.
항우연은 14일 이른 오전 기상 상황을 파악한 뒤...
이번 2차 발사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준비는 끝났다...성패 가를 최대 변수는?
모든 기술적 점검이 끝난 누리호 발사의 남은 변수는 ‘날씨’입니다. 발사 예정일 전날과 당일의 기상 조건, 우주 환경 조건 등이 발사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발사 예정일 전날인 14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누리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해 세우는 ‘기립’...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 실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누리호 1차 발사에서는 최종 3단 엔진의 연소가 46초 일찍 종료되며 목표로 했던 위성체의 속도인 초속 7.5km에 도달하지 못해 성공적인 실패를 거뒀다. 이번 2차 발사에는 큐브위성4기를 포함한 성능검증위성을 위성모사체와 함께...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아쉬운 실패를 겪었던 한국형발사체(KSLV-Ⅱ) 누리호의 2차 발사시험이 오는 15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1차 발사 당시 실패 원인으로 지목됐던 3단부 산화제 탱크를 보강하는 등의 기술적 조치로 안정성을 확보했고, 1차 때와는 달리 모형이 아닌 실제 위성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발사 후 성능검증 위성은...
누리호 발사 D-3…조립 완료 ‘마지막 점검’발사 전날 14일 ‘비 예보’ 날씨 변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 예정일을 사흘 남겨두고 모든 조립을 완료했다.
12일 누리호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1·2·3단 결합을 마치고 마무리 점검을 받고 있다. 잠정 발사 예정 시각은 15일 오후 4시이다. 현재까지 최종 점검이 순조롭게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