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1.1%, 영업이익은 51.7%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 영업이익은 46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85.66% 늘었다. 원료 가격 강세에도 타이어와 글러브 업체 등 전방 산업의 견조한 수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3분기 중반 이후 역외산 부타디엔(BD) 유입과 유도품 업체 정기보수로 수급 완화가 예상돼 시장...
출하의 1/3 이상 4분기 집중
4분기 영업이익, 14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
모멘텀 ① 실적 개선 ② 광저우 LCD 매각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실적 회복 확인. MLB 기대감도 발생
2Q24 Review: 흑자 전환 성공
하반기는 FCBGA 적자 축소로 계단식 이익 개선 예상
실적 개선과 모멘텀 발생. 비중확대 시점 도래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디케이티
2Q24...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총보수는 연 0.52%에서 0.3%로 낮추고,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SEF 200의 총보수는 기존 연 0.13%에서 0.05%로 인하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월급 외의 주기적 수입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데에 월분배 ETF 4종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고, 이번 보수 인하로 투자자들의 국내...
43조원(+15.1% YoY)으로 기대치 상회
보수적인 충당금 전입 기조 지속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분기 1조원의 시대
2개 분기 연속 1 조원 이상의 연결순이익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미국 사업의 성과 기대
2분기 영업이익 491억원 달성, 컨센서스 하회
최초의 ‘비궁’ 미국 수출 등 추가 해외 수주 기대
투자의견 Outperform...
2분기 매출액은 2조5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건조 물량 증가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반복 생산 체계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 운반선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컨테이너 적자 호선 영향으로 생산 일정이 조정되고 외주비가 증가하는 등 생산 안정화...
아로마틱 제품의 경우, 파라자일렌(PX)과 벤젠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설비의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 등으로 1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
올레핀은 폴리프로필렌(PP)과 프로필렌옥사이드(PO)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PP는 정기보수와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견조했으나, PO는 상반기 신규 생산설비 가동이 집중되고 내부...
누적 매출액도 지난해 1분기 6063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336억 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5억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급감했다.
HDC랩스 주식 보유 비중은 지주사인 HDC가 39.05%, 정몽규 회장 18.32%, 엠엔큐투자파트너스 3.88% 등이다. 이 밖에 정 회장 장남 정준선 씨가 0.5%를 보유 중이다.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실질임대료는 평당 13만8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의 실질임대료는 올해 한 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다. 계절적 요인이 이미 반영된 연초의 상승분을 고려하면 남은 하반기에는 임대료 상승 폭이 예전처럼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 도래와 함께 (반도체·자동차·성장주의) 급락을 극복하는 강한 반등세를 기대한다”며 “이차전지, 인터넷은 실적 신뢰도가 낮지만, 실적 불안심리는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해외 시각도 비슷하다.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투자자들이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베팅을 줄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넷플릭스는 2분기에도 강력한 신작 라인업에 힘입어 가입자 수가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3분기 실적 및 가입자 수 가이던스를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한다"라며 "신규 가입자 수는 유료 계정 공유가 처음 도입된 전년 동기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월 6.99달러(약 9500원)의 저렴한 가격과...
금감원 발표 기준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 2.97%로 전년 말 1.52% 대비 1.45%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은 5.1%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보고서에서 “2분기 중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주주환원정책뿐 아니라 경영진 등 이사 보수 한도 하향, 기업설명회(IR) 등 방법도 다양하다.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할 때 기업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시장과 재계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적극적인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문한다.
정부가 이사회에 대한 소송 남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3분기(7312억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아 EV3, GM 캐딜락 리릭 등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도 하반기 스텔란티스·폭스바겐 등의 신차 출시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향 비중이 높아 수요 부진 시기에도 경쟁사 대비 실적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보수적인 투자 계획으로...
2분기에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6.93%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베트남의 올해 첫 6개월간 GDP 성장률은 6.42%로 이는 지난해 성장률 3.84%보다 훨씬 높고, 정부가 설정했던 목표치(5.5~6%)를 웃돈다.
다만,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인프라 자금을 풀기 꺼리는 것이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원인이라고 블룸버그가 꼬집었다. 베트남 정부가 벌이고 있는 반부패 캠페인으로 인해...
니오의 6월 판매량은 2만1209대로 전년 대비 98%,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이에 따른 2분기 니오의 전기차 판매량은 5만7373대로, 가이던스인 5만4000~5만6000대를 웃돌았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가이던스인 166억~171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니오는 4월 24일부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용자에게 10억 위안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3분기 말로 예상했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에도 반도체 수출이 꺾이지 않았고 글로벌 경기는 이제 순환적 회복의 초입인 만큼 외국인 중심의 수급 구조는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 매수가 시가총액 상위 업종에 집중되는 만큼 코스피도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물론 보수적인 시각도 있다. 김경훈...
롯데렌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0.5% 느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1.0%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들어서도 영업이익은 569억 원, 매출은 6569억 원으로 각각 33.3%, 8.9% 줄었다. 지난해 6월 중고차 장기 렌털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 중장기 사업 목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