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2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자녀인 유훈동씨와 유담씨가 출연해 아버지인 유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도 유 전 의원을 ‘국민 장인’으로 만들며 화제를 모았던 유담씨가 출연하자 방송 초반 200명대를 유지하던 시청자 수는 1600여 명까지 늘어났다. 시청자가 늘며 자연스레 유 전 의원의...
유승민 캠프 권성주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후보를 보고 있다. 자신의 망언에 대한 사과 요청에 과일 사과 사진을 SNS에 올려 국민을 조롱하더니, 끝내 겨우 '송구하다' 말한 그날 심야에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며 "누가 봐도 사진의 의미와 의도는 명확했다. '사과'는 개나 주라는 것"이라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사흘 앞두고 4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강구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에 유승민 전 의원이 3위로 뒤따르며 '2강 1중' 구도로 굳혀져, 나머지 후보들은 4위 자리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야권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개 식용을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반려견 4마리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지만, "개 식용은 선택의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 발언으로 운을 띄운 정부는 오는 30일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다만 범 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후보와 안 전 대표에 이은 5위로 2.8%를 얻었다. KBS 조사에선 0.4%를 얻는 데에 그치며 12위를 기록했다.
김 전 부총리 측은 지지율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슈메이킹'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네거티브가 아닌...
유승민 후보는 다시 한번 TK(대구·경북)를 찾아 민심 돌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유 후보는 지난달 26일 대선 출마 선언 첫 방문지로 본인의 고향이자 4선 의원을 지낸 대구를 선택하기도 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씌워진 ‘배신자’ 프레임을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재형 후보는 14일 캠프 해체를 선언하며 긴급처방을 내린 만큼 주춤한...
이 같은 정책 제안에 대선 예비후보 19명 중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이재명·추미애·박용진 후보와 국민의힘 장기표·안상수·유승민·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이정미 후보 등 10명만이 응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정세균 후보와 국민의힘 박진·원희룡·장성민·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 등 9명은 답변하지 않았다.
2030 탈석탄 정책에...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자 마자 같은 당 경쟁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원가주택은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기본주택 같은 허황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포 및 인천공항 부지에 20만호를 건설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겠다는 ‘가치성장주택’과도 비슷한 느낌이다. 원희룡 전...
3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달 31일~이달 2일 10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 지사가 24%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 전 총장이 19%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6일 발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1%포인트 떨어지고 윤 전 총장은 변화가 없어 양강 구도가 유지되는 양상이다.
이런...
윤석열 "코로나19로 무너진 삶 회복' 1순위 홍준표 "선진국 시대 열어 G7 일원 만들겠다"원희룡 "코로나 회생 위해 100조 담대한 투자"유승민 "신성장 동력 마련해 양극화 문제 해결할 것"부친 부동산 의혹에 사퇴 의사 밝힌 윤희숙 불참
12명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각자의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당...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 앞둔 상황에서 당 지도부는 물론 대선후보 측까지 나서서 설전을 벌이고 있으며, 단어 하나에도 발끈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번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탄핵' 발언이 촉발제가 됐다.
윤석열 '국민캠프'의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신지호 전 의원이 11일 저녁 라디오에서 '유승민 전 의원 측이 당대표를 흔들지 말라...
수개월 '연구·분석'한 김웅 '책 발간'…유승민 공약 기반김웅·유승민 논의·검토 거쳐 '공약' 구체화 '형사사법제도' 포함 가능성유승민19대 공약 '수사·기소권 분리'와 교집합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최근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한 김웅 의원이 합동으로 대선 공약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실상 수개월 전부터 공약을 연구해 온 김 의원은 결과물인 책...
합류한 30여명…"1차 페이스 메이커" 대변인단에 김웅·민현주·김예지 등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 민현주 전 의원(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바른정당계' 대거 영입김세연, 미래전략특위 위원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희망캠프’가 9일 1차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캠프에는 이른바 '바른정당계'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합류했다.
희망캠프에 따르면, 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전 의원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3선·경기...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박진·김태호·윤희숙 의원 등 나머지 후보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윤 후보를 견제할 계획이다.
홍 의원은 8월 내에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이날 세 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하락한 19%로 나타나 일주일새 6%P에서 8%P로 격차를 벌렸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처음으로 20% 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뒤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최재형 전 감사원장·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유승민 전 의원 2% 순이었다.
여권 대선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가 나서는 경우도 42...
잠깐 관심은 끌어도 장기적 지지를 얻을 수는 없다”며 “야권 대선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은 공약이던 최저임금 인상에 강하게 저지 운동을 펼쳐 앞뒤가 다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우리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공정을 말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 20·30세대가 지지할 만한 후보는 없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에 관해선...
문 정부가 약속하고도 배신한 공정과 상식이 파괴된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혁신은 무너져 내린 국정을 살리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유력한 야권 경쟁 상대로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뽑았다. 원 지사는 25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지사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