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학제 개편 공약’에 대해 “교육계 4대강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안 후보의) 학제개편 공약에 대해 어머니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안 후보의) 학제개편은 가장 현실성 없는...
국민의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부동산 매입자금 증여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증여는 했으나, 탈세는 없었다’는 문 후보 측의 해명이 나왔다. 각각의 부모가 5000만 원씩 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대변인은...
제 19대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반려동물 인구 표심을 잡기위한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도 관심사항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에 이르고 있고, 동물복지를 위한 요구도 구체화되고 있죠.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모두 동물 복지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는...
김형준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는 전날 진행된 대권 주자들의 첫 스탠딩 TV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매우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적으로는 공방만 있고 대안이 없었다고 총평했다.
김 교수는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자유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의 질문이 18번 나왔고 안 후보에게는...
국민의당이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에 정확한 안보관을 밝히라고 재차 촉구했다.
문 후보는 전날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손금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과 핵실험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사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으나 문 후보의 지지율은 40% 안팎을 유지했다. 대선에서 득표율 15% 이상이 되면 국고보조금에서 선거 비용 100%를 보전받을 수 있다.
반대로 득표율이 그에 못 미치면 펀드 투자자는 원금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10% 이상 15% 미만이면 선거 비용의 절반을, 10% 미만이면 전혀 보전받지 못한다. 사전...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안보관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우려했다.
박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TV토론을 보고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며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했다. 이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북정책의 abc도...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안철수 당 대선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를 지목했다.
박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컨트롤 타워를 찾았다. 오늘 아침 일부 언론도 보도를 했지만, 우리가 입수한 ‘문, 선대위 비밀문건, 네거티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경제공약을 만드는 데 참여한 인사들이 첨예한 논리 대결을 펼쳤다. 문재인 후보 캠프의 김상조 한성대 교수와 안철수 후보 캠프의 최성호 경기대 교수는 20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김 교수는 문 후보의 이른바 ‘J노믹스’에 대해 “보육, 교육, 의료, 보건, 환경, 안전...
앞서 전날인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2017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회'가 열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심상정 후보가 스탠딩 토론을 벌였다.
이날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는 여타 당원들의 공약에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심상정 후보는 자신의 발언...
그는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펀드’를 출시, 32시간 만에 모금액 100억 원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목표액 280억 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문을 닫았다.
한편 문 후보는 여세를 몰아 조만간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에 들어간다. 다만 1차 모집에서 예상 외로 많은 금액을 모아 2차 모금액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문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19대 대선 후보자 15명 가운데 ‘최고 부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다. 안 후보는 안랩 주식 1075억800만 원을 포함해 재산 1196억9010만 원을 신고했다. 딸 설희 씨의 재산은 1억3688만 원으로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신고액은 경남 양산 자택과 건물 등 18억6402만 원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5억5554만 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이 대선 TV토론회에 나선 5당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대선 후보를 두고 "토론 능력은 지지율 역순이었다"고 평가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2차 대선 TV토론회 관련 얘기를 나눴다.
앞서 19일 서울 영등포구...
5당 대선 후보들이 19일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으로 진행된 제19대 대선 후보 TV 합동토론회에서 안보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먼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중국을 설득해야 할 문제가 남는다”고 말했는데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배치를 강행해놓고 어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9일 밤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1분 이내로 주어진 인사말에서 각자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이게 나라냐’ 지난 겨우내 국민은 이렇게 탄식했다.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했다”며 “촛불...
신동욱 총재는 또 "안철수 펀드 출시해도 완판은 명약관화"라며 "이벤트만 강하고 콘텐츠는 빈약한 꼴"이라고 언급했다.
'문재인 펀드'는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선 준비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고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출시한 것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00억 원 모금을 시작, 1시간 만에 종료됐다.
문재인 후보는 이 투자 금액으로 당장...
오늘(19일)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가 열릴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5대 정당의 19대 대선 주요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2차 TV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선 사상 첫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8대에 이어 19대 대선에서 맞붙으며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쩐의 전쟁’ 승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후보들은 정부의 선거보조금 외에 후원금 모금이나 자체 펀드, 대출 등으로 이번에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선거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후원금의 경우 펀드나 대출처럼...
국민의당이 ‘문재인 1번가’와 주소가 비슷한 사이트가 안철수 후보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면서 논란이 되자, 아무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장진영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쇼핑몰인 문재인1번가가 인기라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이것을 본뜬 해적 사이트가 있고, 이 사이트가 바로 안철수 후보의 주소로 연결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19일 화제를 낳은 정책 쇼핑몰인 ‘문재인 1번가’를 본 뜬 해적사이트가 등장하자 국민의당에 해명을 요구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1번가’를 본뜬 해적사이트가 만들어졌다”며 “이것은 페어플레이에 위배되는 비신사적 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