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1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상의 첨단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장비 판매를 금지할 계획으로, 미국이 지난 10월 부과한 제재와 일부 일치한다.
14㎚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에 최소한 3세대 뒤처진 기술이지만 중국의 반도체 대기업인 SMIC의 핵심 공정기술이다.
양국의 동참은 중국의 최첨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을 전면 봉쇄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D1a 기술은 세계 최초 최선단 14나노 기반의 고용량ㆍ초고속 D램이다. 멀티 EUV(극자외선) 기반 패터닝 기술과 새로운 셀 트랜지스터 및 캐패시터 소자를 적용했다.
특히 단일 패키지 내 최대 용량은 64GB, 모바일용 최고 속도는 8.5Gbps나 구현할 수 있어, 고용량ㆍ초고속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하는 UV나노(UVnano) 기능 △항바이러스ㆍ항균 효과와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필터를 탑재했다. 청정면적은 19.8㎡(약 6평)다.
LG전자는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올해는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뚫고 △기후·대기 3개 사 △물·수질 5개 사 △자원순환·폐기물 5개 사 △기타환경 1개 사 등 총 14개 사가 우수환경산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대기 분야 3개 사는 △고효율 일체형 축 열연소산화설비를 제조하는 상원기계 △집진기에 나노입자를 입혀 여과효율을 높인 크린에어테크 △진공청소기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해...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텍사스 오스틴시에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중심의 파운드리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2024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170억 달러(약 21조 원)를 투입하는 테일러 공장은 오스틴 사업장에서 25km 거리에 있어 인근의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결과발표회에서 한국공대 IT반도체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강유미 학생과 나노반도체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민, 한예지, 이아영 학생 연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 여대학원생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더블유씨피가 4.29% 오른 4만9850원에 마감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2.96%), 셀트리온제약(+2.26%)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에스티팜(-1.42%), 씨젠(-1.38%), CJ ENM(-0.94%)은 하락했다.
그 밖에도 나노(+24.19%), 아바코(+19.58%), 에이치와이티씨(+19.31%)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참존글로벌...
반도체·나노기술 등 첨단기술 국제 표준화 추진
4일(금)
△산업부 장관 16:30 첨단전략산업위원회 1차 회의(대한상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제5기 산업기술 R&D 전략기획단 발대식 개최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문화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국제표준화 첫발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
△산업부-독일...
양자정보기술은 원자나 분자 등을 하나씩 조작해 나노 수준에서 제어하는 기술로 중첩과 얽힘, 관측의 영향에 따라 정보내용이 변하는 현상을 이용해 통신이나 정보처리, 암호화 등 첨단군사기술에 적용될 수 있다. 미·중 양국이 경쟁하듯 국가안보산업으로 키우는 이유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1년 3월 초 국가안보전략회의에서 “양자컴퓨터와 AI가...
이어 14개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인공지능(AI) 소재 개발, AI 언어, 로봇공학, 메타버스, 데이터 저장장치, 배터리, 양자 컴퓨팅, 생명과학, 나노구조 탄소 등 혁신 산업 분야에서 각 사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금투협과 MIT는 14개 MIT 스타트업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18일 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을 활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의 동작 속도를 검증해 공개했다. 그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8.5Gbps의 속도를 구현했다. 'Gbps'는 1초당 처리가 가능한 기가비트를 의미한다.
이번 검정은 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만. 나아가 이전 세대(LPDDR5) 동작 속도인 6.4Gbps 대비 1.3배 빠른...
반도체는 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m) 단위의 초미세 공정을 거쳐 제조되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에 특히 민감하다.
저스템의 N2 퍼지 시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및 보관을 위한 LPM에 핵심 기술인 노즐을 장착 및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LPM은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로 습도가 증가했으나, 저스템의 N2 퍼지 시스템은 웨이퍼 이송 용기에 질소를 주입해...
SK증권
◇나노신소재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채택이 필수
2023년부터 높은 성장성 더욱 부각될 전망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신작 공백이 아쉬운 3분기
내년 TL 외 모바일 신작 4개 출시 예정
김혜령 신영증권
◇LG생활건강
2분기 같은 반전은 없을 듯
주가 방향성은 중국주 투자심리 따라갈 가능성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14나노 반도체 수출 금지 등 포함 예정 이전까지는 개별 기업에 대한 규제 위주 새 제재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 원천봉쇄 계획
첨단 반도체 기술을 놓고 힘겨루기 중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 미 상무부가 이번 주 반도체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막는 새로운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양산 중인 28나노 차량용 eNVM 솔루션을 2024년 14나노로 확대하고 향후 8나노 eNVM 솔루션을 위한 기술도 개발 중이다. RF 공정은 8나노에 이어 5나노도 개발 중이다.
첨단 공정 캐파 3배 ↑…“실리콘밸리서 기술 자신감”
삼성전자는 2027년까지 선단(첨단) 공정 생산능력을 올해 대비 3배 이상 늘린다.
특히 삼성전자는 앞으로 '쉘 퍼스트' 라인 운영으로...
삼성전자는 현재 양산 중인 14나노 RF 공정에 이어 세계 최초로 8나노 RF 제품 양산에 성공했으며, 5나노 RF 공정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는 향상된 성능과 기능, 신속한 납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팹리스(반도체 설계) 고객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스타트업(Startup) 등 신규...
‘반도체과학법’을 통하여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의 신규 투자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중국에 투자할 경우 첨단급(메모리의 경우 14나노,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28나노) 투자를 금하게 하는 조치를 취하였고, ‘인플레이션감축법’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업체에 대해서만 보조금 지급을 한정하겠다고 하였다.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배터리의 경우에는 미국 혹은 미국과...
사업장 내부를 보기 직전 세미콘 스퀘어에서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3나노 기반 GAA(게이트올어라운드) 웨이퍼,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웨이퍼를 직접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LPDDR5, HBM3 아이스볼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첫 적용한 14노 제품, SSD PM1743 등 삼성전자 반도체의 역사와 삼성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들도 한눈에 봤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