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원도심은 최근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변화하고 있어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는 데다 이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인천 지역 거주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3.3㎡당)는 평균 1522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이래(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또 전년 대비 상승액도 21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기준 금리를 0.25% 올리면서 기존 연 3.25%에서 3.50%로 인상됐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난해 9월 기준 129가구가 미분양된 한 아파트 단지는 12월 통계에도 제외됐다. 또 300가구 미만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3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는 아예 미분양 물량 집계 대상도 아니다.
시와 국토부 모두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하다. 우선 건설사는 미분양 현황을 정부와 지자체에 공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다. 사업장이 비공개를 요청하거나...
18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지난달 말 민간 미분양 주택은 총 994가구로 지난해 11월 말 대비 129가구 증가했다. 이달 미분양 증가분은 모두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 131가구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 30~59㎡형으로 구성되는 소형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단지 입주는 오는 3월부터로, 이미 완공된 상태다. 이 때문에 해당...
5대 광역시·세종은 1614만6900원으로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11.99% 올랐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0.16% 올랐다. 기타 지방도 1279만800원으로 1년 새 12.60% 올랐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1304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3만3221가구) 대비 66% 감소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4056가구 △5대 광역시·세종 2153가구...
서울 지역 해당 규모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전달 대비 0.12% 떨어지면서 하락 반전한 뒤 △7월 –0.31% △8월 -0.62% △9월 –0.96% △10월 –1.69% △11월 –2.57% 등 7개월 연속 내림세가 커지고 있다. 이보다 더 작은 전용 40㎡이하 초소형 아파트값 역시 마찬가지다. 해당 규모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0.29% 떨어진 이래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는...
아파트 시장 급등 시기 반사효과를 톡톡히 봤던 오피스텔·생활형 숙박시설·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최근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거래량이 급감하고, 웃돈을 얹어줘야 했던 분양권에는 수천만 원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가 붙고 있다.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올해 역시 전망이 어둡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국토교통부 조사에...
원도심 분양 물량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 원도심에서 위치한 아파트는 불황에도 굳건하다.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남동구 인천시청역 주변에 위치한 ‘간석래미안자이’(2008년 10월 입주)는 3.3㎡당 평균 1925만 원의 시세를 유지 중이다. 부동산 하락기 시작 직전인 8월부터 12월까지 시세 변동은 없었다.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도...
현행법상 아파트 용지는 한 건설사가 하나의 입찰권만 행사하는 것이 원칙이나 당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계열사나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워 입찰에 나서는 행위가 ‘벌떼 입찰’이다. 벌떼 입찰은 당첨 확률을 부당하게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회사 설립·유지 경비까지 분양가에 전가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먼저 페이퍼컴퍼니를 솎아내는...
이는 직전 거래가였던 지난해 11월 5억4000만 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0%가 내린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값은 2021년에는 33.81% 올랐지만, 지난해 12.4% 급락했다. 경기 파주시 아파트값 역시 같은 기간 변동률이 14.78%에서 –7.4%로 크게 내려앉았다.
GTX B노선 호재 지역인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는 하락 거래와 함께 분양시장...
지난해 11월 미분양 물량은 한 달새 1만 가구 이상 폭증하면서 6만 건 수준으로 치솟았다. 11월에만 1만 가구 이상 늘면서 지난해 말 통계가 나오면 정부가 미분양 ‘마지노선’으로 정한 6만2000가구를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정부의 추가 규제지역 완화를 포함한 미분양 대응책이 이르면 이달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한 업계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형 학원가가 들어서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지역 자체가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이는 학부모 수요를 풍부하게 해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가치 높은 아파트로 평가받으며, 분양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명문 학원가 인근 단지들이 분양을...
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6만7260가구로 같은 기간 26.5% 줄었지만, 지방은 29만9776가구로 35.9% 증가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감소했다. 지난달 누적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5만8098가구로 지난해 동기 50만1878가구 대비 28.6% 감소했다. 아파트 등 공공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누적 기준 26만641가구로 전년 동기(28만9022가구) 대비 9.8% 줄었다.
아울러 정부는 실거주 의무와 아파트‧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완화하는 방안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2023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과도한 실거주‧전매제한 규제를 지역별 시장상황을 고려해 합리적 수준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는 최장 10년까지 전매를 제한하고 있고, 실거주 의무는 최장 5년까지다. 규제 완화...
평촌 센텀퍼스트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서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외에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약 1.5km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이 수월하고 평촌IC가 인근에 있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계동 일대는 약 8000가구를 신규 공급하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진행...
분양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이어지면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은 평균 9.98대 1에 달했다.
반면, 10대 외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경쟁률은 7.47대 1에 그쳤다. 이들 건설사의...
5대 광역시·세종은 1612만500원으로, 지난해 11월과 비교했을 때 14.55% 급증했다. 올해 10월과 비교하면 2.11% 올랐다. 기타 지방도 1258만2900원으로 1년 새 11.06% 올랐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2만364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3만984가구 대비 24%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은 1만5292가구, 5대 광역시·세종은...
광명뉴타운은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총 11개 구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16구역(광명 아크로포레 자이 위브)은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1·2·4·10·14·15구역은 이르면 이달부터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광명시 주거 공급의 숙원 사업이던 철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4단지(철산 센트럴...
청약 한파에도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도 3.3㎡(평)당 분양가 3000만 원을 훌쩍 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은 강북지역에선 평당 4000만 원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아파트 매수심리가 식으면서 서울 핵심지에서도 낙제점에 가까운 분양 성적이 속출하고 있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집값과...
다만 최근 수도권 내림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아파트값은 31주째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동 A공인 관계자는 “입지환경이 비슷한 ‘철산 래미안 자이(2009년 11월 준공)’ 전용 84㎡형은 지난달 17일 7억80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며 “지난해 10월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