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이 승선했던 무궁화 10호가 목포항에 들어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전날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을 떠난 무궁화 10호가 이날 정오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10호는 16일 목포 부두를 출항해 어업지도를 하던 중 21일 이 배의 항해사인 공무원 A(47)...
A씨가 실종 직전 타고 있던 무궁화 10호와 13호에 있는 컴퓨터(PC)를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하며 북한 관련 검색 기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고장 난 선내 폐쇄회로(CC)TV 2대를 복원해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또 무궁화 10호의 행적을 기록하는 GPS(위성위치항법시스템) 플로터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 A 씨의 금융...
해경은 전날 무궁화10호에서 2차 조사를 벌였다.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무궁화10호는 이날 연평도를 떠나 출항지인 전남 목포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소연평도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 12척, 해군 함정 10척, 어업지도선 8척 등 선박 30척과 해군 헬기 2척이 투입돼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을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7일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으로 돌아온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무궁화10호는 인천 해양경찰의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를 떠나 목포항으로 향한다. A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이다....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 씨는 지난 21일 0시 35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무궁화 10호에서 당직 근무 도중 실종, 하루 뒤인 22일 오후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북측이 A 씨를 피격한 후 시신을 불태운 정황도 포착됐다.
현재 군은 사고와 월북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16일 목포를 출항해 25일 복귀...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A 씨가 승선했던 해양수산부 소속 499t급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은 A 씨가 평소 사용한 어업지도선 내 침실에서 그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A호에서 B씨의 개인 수첩과 지갑 등은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또 A호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2대를...
10호에 승선해 어업지도 중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실종됐다.
A 씨는 실종 당일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께 보이지 않아 다른 선원들이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 후 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선내에서는 A 씨의 신발이 발견됐다.
군은 A씨가 월북을 위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와 19개 읍면동 등 24개 지역의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9개 시군 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ㆍ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10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 다수의 신생기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앞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에 상륙했을 당시 국내에서는 제11호 태풍 노을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제11호 태풍 상륙 여부가 화두가 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한달여 사이에 태풍이 4개가 연달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다행히 제11호 태풍 노을이 국내가 아닌 필리핀·베트남 쪽으로 향하면서 이 같은 걱정은 기우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5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 경상북도 영덕과 울진, 울릉군 등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지역은 사전 피해 지역 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을...
현재 10호선까지 아시아 마지막 기항지 출항 시점 기준 만선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11호선 ‘HMM 르아브르’ 호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 호는 현재 아시아 역내를 운항 중이다.
또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 호와 2호선 ‘HMM 오슬로’ 호는 유럽에서 복귀 후 재출항한 두 번째 항차에서도 만선으로 출항해 유례없는 12항차 연속 만선 행진을...
10일 정유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울산 온산공단 내 있는 RFCC 2호기가 최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예기치 않게 셧다운(Shutdown) 된 것으로 전해졌다.
RFCC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저가 잔사유를 처리해 고부가가치의 휘발유, 프로필렌으로 만드는 고도화 설비다.
에너지 가격평가업체 아거스미디어(Argus Media)는 “셧다운은 약 한 달 동안 지속될...
조준기 대표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 해피엔딩 예고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9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강원도 강릉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이에 마지막...
저소득층의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동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으로 저소득층 확인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제출자를 의미한다. 보일러 교체 전엔 관할 지자체에 예산이 남았는지, 교체하려는 보일러가 환경 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관할 지자체에 확인이 필요하다.
◇보조금 지원 방식, 직접 수령...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7일 빗물에 휩쓸려 실종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이틀 만인 9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삼척시 정상동 오분항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주민이 갯바위 인근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이틀 전 실종된 A(43) 씨로 밝혀졌는데요.
A 씨는 7일 오전 11시 23분께...
7일 낮 12시 18분께 경북 울진군 매화면 세월교 위에서 트랙터를 타고 이동 중이던 주민 A(60)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하천이 불어난 상태였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뒤집힌 트랙터를 발견한 데 이어 A 씨를 찾기 위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1만7000세대 정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1만7000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부상 1명이 집계됐는데요.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 20건, 사유시설 28건 등 모두 48건이 보고됐습니다. 또한, 공공시설에 이어 하이선의...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7일 기상청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하이선의 영향으로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다. 영동고속도로 의왕 방향 북수원 톨게이트 인근에서는 강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가 도로로 쓰러져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가로막았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1만70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4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월성원자력발전소 터빈이 정지하기도 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하이선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부산에서 강풍에 차량이 뒤집히면서 부상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