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입주는 올해 11월, 일반분양은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현재 이 단지 전용면적 197㎡ 펜트하우스 재건축 매물은 110억 원에 올라와 있다.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 타입은 지난해 10월 110억 원에 거래됐다.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타입 전세 매물은 현재 80억 원에 나와 있다.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은 "대장 단지가 되려면...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14개 시군, 36개 산업단지 242만5000㎡ 용지 분양으로 9조 6528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약 13만 7000㎡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 첨단산업 분야 34조 4000억 원...
뒤 서울시의 코디네이터 파견, 주택정책실장과 은평구청장의 적극적인 중재 등이 이뤄졌고 현대건설은 법적으로 안정적인 집행부만 구성되면 즉시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공사 재개의 물꼬를 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임 조합장과 공사비 협상, 마감재 결정, 조합원 및 일반분양 등의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협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포로 1-10지구는 포스코이앤씨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아 9-2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최근 분양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 건설사들도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거세다”며 “앞으로도 전국 우량 사업지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각축전을 벌일...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에서 스타필드 개장 후 집값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 북쪽에 있는 '평택 용이푸르지오 2차' 전용면적 84㎡는 2019년 11월 2억6500만 원(13층)에 거래됐는데 2021년 2월에는 3억9900만 원(17층)에 팔렸다. 약 15개월 만에 50% 이상 오른 것이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올해 1월 개장한...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현장에서는 한편으로 호수와, 다른 한쪽은 한강과 가까워 탁 트인 전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 4월 29일 착공해, 현재 1.2%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이날 호수공원에서 만난 인근 거주민 40대 여성 B씨는 "일산시민에게 호수공원은 '폐'와 같다. 덕분에 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반면 공사나 분양을 마친 후에도 받지 못한 공사미수금은 지난해 2733억 원에서 올 1분기 3162억 원으로 불어났다. 순차입금은 1284억 원에서 1511억 원으로 커졌고, 순차입금 비율은 27%에서 33%로 증가했다. 부채총계도 1조2395억 원으로 3년 연속 부풀었다. 누적된 실적 악화로 주주들의 불만이 가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금호건설의 최대주주는 전체...
2022년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조례'를 개정했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5개소)을 첫 사례로 적용하고, 세입자 손실보상에 따른 임대주택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이로써 세입자 총 844명 중 영업손실보상 대상에 해당되는 세입자 487명에 대해 약 72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이에 해당되는 임대주택 총 38가구를 줄여 일반분양을 할...
경기 지역은 10개 단지 총 1만335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이 중 83%(8615가구)가 경기 남부권에 집중됐다. 안양시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초월역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진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하지만 예상대로 된다고 해도 삼성물산은 하반기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삼성물산은 주택사업에서 3조4000억 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체 수주 목표액은 18조 원으로, 이 중 18%가량을 국내 주택사업에서 끌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삼성물산 수주가 유력한 두 사업의...
서초선포레 상가는 2015년 10월 준공됐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내곡지구 4600가구 배후수요가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산 입구도 도보 5분 이내다. 분양예정가격은 각각 8억6736만 원, 11억3256만 원이다.
입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
전체 1503가구 규모로 2021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다. 연말에는 이웃한 ‘송도자이 더스타’ 1533가구도 입주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및 광명 일대에서 관심을 받은 재건축 사업들이 완료된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 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평촌 트리지아’ 2417가구가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진흥아파트...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한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전날 “2021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사전청약 시행 물량은 5만2000가구 규모고 현재 해당 단지의 본청약 지연 여부를 점검 중”이라며 “올해 사전청약 예정 물량인 1만2000가구는 바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부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9월과 10월 본청약 예정단지 중...
나인원 한남 244㎡형은 분양가보다 40억 원 높은 2021년 12월 90억 원에 실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후 2년여 만에 30억 원이 더 뛴 셈이죠.
코미디언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도 건물 재테크의 귀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수민 씨는 2011년 10월 서울 강서구 동선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이 건물에 유명 커피점 브랜드를 입점시켜...
이는 지난해 10월 매매가인 16억7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 오른 값이다.
또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의 병세권 프리미엄은 3.3㎡당 3400만 원이 넘는다. 실제 이 단지의 올해 3월 3.3㎡당 평균 7788만 원이다. 반면 풍납동 평균 실거래가는 3.3㎡당 4355만 원에 그쳤다.
병세권은 분양시장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경희궁유보라...
지난 10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에 한발 다가서며 거래 가격이 높아졌다.
분양가가 높아지자 신축을 포기하고 입지가 뛰어난 주요 지역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801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 뛰었다.
실제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비용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위례지구 주택 분양가보다 비싸게 책정됐다는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반박했다.
2일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이 비교 사례로 언급한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12억∼14억 원 선으로, 같은해 8월 분양한 '래미안 라그란데' 동일 평형 최고가(10억9900만 원)보다 2억~4억 원 가량 높다. 때문에 고분양가 논란이 일며 지난해 10월 1순위 청약 787가구 모집에 1만3992가구가 접수, 평균 1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이후 12월 계약 포기 등 15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올해 시멘트값은 지난해 10월 13만1600원을 기록한 뒤 6개월 연속 같은 값을 유지하고 있다. 시멘트값은 2022년 3월 10만2300원으로 톤당 10만 원을 돌파한 뒤 줄곧 오름세다.
건설 노동자 인건비도 일 년 새 5% 이상 올랐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평균임금’ 조사에 따르면 일반공사 직종 하루 평균 임금은 25만8359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당시 임대 보증금만 33억∼48억 원(월 임대료 70만∼250만 원)에 달했고, 2년 뒤 3.3㎡당 평균 6100만 원에 분양 전환됐다.
이 아파트 전용 244㎡의 올해 공시가격은 106억7000만 원으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최고가 순위 3위다.
직전 경매 사상 최고가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이 아파트 전용면적 269.4㎡ 복층형 펜트하우스는 2018년 10월 입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