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국내 10대 대형건설사의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8조2195억원이다. 지난해 13조6145억원에서 39.6% 급감한 수치다.
그나마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일부 건설사들의 수주가 유력한 사업장의 예정수주액(약 1조3000억 원)을 더하면 수주총액은 9조 원대로 늘어나지만 이 역시 지난해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청약경쟁률이 10대 1이 나오면서 한 번에 분양이 마감됐는데 지금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독산동 개발 사업 이후로는 사업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게 됐다”며 “건설사는 책임준공을 하게 하고 우리가 파이낸싱을 해 수익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메리츠증권의 프로젝트금융본부는 건설사, 시행사, 은행 등에서...
중흥건설은 올해 4930가구를 공급했고, 10대 건설사인 호반건설은 2014~2016년 1만 가구 넘게 분양을 이어오다 지난해엔 4000여가구를 분양했다. 올해 현재 기준 분양 물량은 이와 비슷하다. 금호산업은 올 들어 2500여 가구를 분양하는 데에 그쳤다.
중견건설사들은 공공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분양사업을 이어왔지만 최근 지방 주택시장이 크게...
특히 이 곳은 강남권 주요 지역에 위치해 10대 대형사는 물론 중견건설사들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는 모두 40곳이다. 경기도로 범위를 넓히면 분당신도시의 7개 단지를 포함해 총 53곳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 개포 대치, 대치동 현대1차,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등이...
현재 국토위로 접수된 증인 출석 신청서에는 각 의원실에서 중복으로 요청한 경우까지 포함해서 10대 건설사 CEO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일찌감치 이번 국감에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을 주요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파트의 라돈 검출 문제와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질문하기...
이 중 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는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9개 단지(1만4767가구)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몰린 청약자 수는 전체의 67.4%(8만6521명)를 차지한다. 특히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9개 단지는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운 반면, 중견건설사가 내놓은 나머지 16개 단지 중 3개 단지는 1순위에서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강남권의 콧대높은 정비사업 조합의 경우, 유수의 10대 건설사 브랜드라고 해도 아무나 시공사 선정에 입찰할 수 없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절대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래미안, 힐스테이트, 자이, e편한세상 정도만 참가해 승산이 있는 것이죠. 어쩌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알짜배기 입지의 집값 비싼 지역에는 고급 브랜드 아파트가...
고용노동부 장관이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현장간담회를 열고 건설분야 추락 재해를 추방해 적어도 100명 이상 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직접 보고하도록 하는 대책을 지난 달 내놓고 7월 이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망사고 다발주체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규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이...
규제 카드에 어떤 세부안이 담길지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들과 건설사, 수요자 모두 긴장하는 분위기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들은 분양가 상한제 규제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분양가 외에 다른 추가규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번 대책발표 이후 집값 상승세는 일단 제동이...
호반건설이 10대 건설사에 진입하게 될 경우 인지도 상승은 물론이고 염원 사업 중 하나인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다만 호반건설의 경우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웠기 때문에 경영평가액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어 관련 업계에서는 이 부분이 10위권 진입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가야동 가야3구역을 재개발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로 총 935가구 중 640가구(전용면적 59~102㎡)가 이달 일반에 분양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특정 지역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공통점과 함께 브랜드에 있어서도 3개 단지 모두 10대 건설사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은 총 5조4761억 원에 달한다. 이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6곳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총 1조5553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 주암마을 재개발(2759억 원) △서울 강남구...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가 떨어진 조합들은 일반분양가를 비롯해 추가부담금까지도 확정된 곳들인데 이런 단지들까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일반 분양가를 낮추면 사업 추진이 정상적으로 되겠느냐”면서 “이 경우 조합원들도 사업 재검토 요구 등을 할 수 있고 사업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9일 이투데이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예상실적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시평 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경우 가장 큰 폭의 실적 하락이...
지난 2007년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을 당시에도 일정 기간 유예기간을 줬고, 이 틈을 따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낸 바 있다.
◇후분양 단지들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될 듯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 변경 여부도 관심사다.
최근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후분양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3일 건설업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은 총 5조4761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액인 5조3082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반기 수주액만 놓고 보면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1조 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6곳의 정비사업을 따내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중 올해 1분기 정규직 직원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곳은 한 곳도 없다.
전혜선 열린노무법인 노무사는 “상위 10대 건설사를 보면 프로젝트 단위별로 계약하는 PJT직원이 전체의 30%가량 있는데, 3년짜리 프로젝트를 3번 옮기면 9년간 비정규직으로 있는...
올해 1월부터 5월 지방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10개 단지에서 6797가구(일반분양 기준)에 불과했다.
지역으로는 대구와 대전, 강원 원주 및 춘천, 충남 아산 등 6곳에서 공급됐을 뿐이다. 그나마 4월에는 공급이 없었다. 반면 지난 해 같은 기간 지방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 물량은 22개 단지에서 1만1033가구로, 사업장 수로 비교하면 지난 해 대비 절반 이하로...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5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10대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추락재해 예방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CEO들에게 "원·하청 구분 없이 현장 인력의 안전을 살피면서 일선 현장에서 직접 안전을 담당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체 사망사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