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부실로 2013년에 대규모 적자를 냈던 GS건설도 올해 수익성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로 흑자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공공사 시장 개선도 건설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공공공사의 수익성 악화를 주도한 실적공사비제도가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하는 ‘표준시장단가제도’로 개선돼 시행된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올해...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얀마와 베트남 등에서 문화, 예술, K-POP, 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문화를 접목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방글라데시 가지플 지역 경찰 초등학교에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SK건설도 남미·중동·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2일 이투데이가 시평순위 10대 건설사들의 내년 주택공급 계획을 취합한 결과 올해 10만3800여 가구 보다 대폭 늘어난 12만5000여 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건설사 중 상당수는 아직 분양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재개발·재건축 분야의 수주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수치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9년만에 시평순위 1위에 오른...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이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2층~지상 16층 22개동 규모로, 전용 59~84㎡ 1194가구(59㎡ 393가구 · 84㎡ 80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등이...
◇ 대형건설사 직원 평균 급여, 삼성물산 1위
삼성물산이 10대 건설사 가운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각 건설사들의 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건설·상사 부문 합산)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800만원으로 이중 상사를 제외한 건설부문은 남성직원이 7200만원, 여성은 5100만원이었다.
◇ 재벌총수, 금융사 CEO 함부로 임명...
9년만에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이 10대 건설사 가운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각 건설사들의 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건설·상사 부문 합산)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800만원으로 이중 상사를 제외한 건설부문은 남성직원이 7200만원, 여성은 5100만원이었다.
삼성물산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국내 1군 건설사인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 책임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총 141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10월 말쯤 위례신도시 C1-5·6블록 주상복합 ‘위례중앙푸르지오’(전용 84∼154㎡, 총 311가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마지막 서울권 물량인데다 휴먼링 내 쇼핑가인 ‘트랜짓몰’ 내 들어서 최고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건설 관련 일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교육 부문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베트남,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쿠웨이트, 필리핀, 인도네시아, 케냐, 콜롬비아 등 총 8개 국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집수리사업, 식수개발 사업, 학교 신축 및 확장공사, 장학사업 등...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에 발주처도 함박웃음 = 최근 건설사들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예전의 일방적인 전달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사정에 맞는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 컴퓨터 10대를 갖춘 컴퓨터실을 기증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여건...
10개 타입 중 84㎡A, 84㎡E, 84㎡F는 각각 1.46대 1, 10대 1, 1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 마감됐고 59㎡A형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10.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성공에 대해 "메이저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시공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에 부산에서 보기 힘든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의 책정은 저소득층들도...
현대건설이 3분기에 10대 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이투데이가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건설의 영업이익률은 5.94%로 예상되며 지난 2분기에 이어 대형 상장건설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평순위 10위권 상장 건설사 중 3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이 5...
아파트 정당 당첨자에게도 태블릿 10대, 최신형 로봇청소기 30대, 유명 호텔 뷔페 식사권 218매를 증정한다. 단 모두 견본주택에 방문해 쿠폰북 내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통해 직접 응모해야 한다.
지난 부동산 불황 때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녹이기 위해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건설사들의 이색 마케팅 전략이 최근 활기를 띠는 부동산 시장에서 타 상품과의 치열한...
주택 부문을 비롯해 1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건설업계의 대부다.
당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직원들의 연봉은 국내 10대 건설사의 평균 연봉 수준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기준 10대 건설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6000만 원대 후반이다.
한편, 지난 4일 재벌닷컴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 기업인 400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이중근 부영그룹...
특히 10대 건설사들이 세종시와 왕십리뉴타운 등에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물량만 5개 단지, 1만296가구로 이중 8624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가장 많은 사업장에서 일반분양(컨소시엄 제외)에 나서는 곳은 대우건설로 모두 748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대림산업 4792가구, 롯데건설 4341가구, GS건설 3932가구 등도 분양물량을 대거 선보일 계회이다....
이처럼 혁신도시를 비롯한 신흥업무지구 주변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도 속속 분양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라온건설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상4-2-2블록에 오피스텔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 전용 22~52㎡ 총 167실을 분양 중이다. 진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10대 주요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에는 아파트 3만7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건설사는 2013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곳으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평가순위 순) 등이다.
23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2014년 하반기 분양물량은...
15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들의 2분기 예상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또는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업계 1위인 현대건설의 경우 증권사들은 2분기 영업이익이 2302억원으로 예상돼 1876억원을 기록한 전분기대비 22.69...
이어 그는 “맞춤 패키지 제작이 가능해 가격을 낮출 수 있어 (플랜트 설비를 짓는) 국내 건설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세계 10대 환경 에너지 회사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수처리 사업에서 대기, 토양, 폐기물 시장으로 확대했고,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더욱...
때문에 건설사들도 최근 녹지공간을 갖춘 오피스텔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전용 21~37㎡ 582실 규모의 오피스텔 '창원 중앙 블루힐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성산구 중앙동 및 상남동 일대는 창원시청, 경남도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현재 10대 건설사들의 경우 매출의 절반가량을 해외에서 거두면서 주택사업 비중을 크게 줄이고 있다. 반면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 비중이 크게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0년 매출에서 주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7.8%였지만 지난해 3분기 기준 58.4%까지 큰 폭으로 늘었다.
대형사들의 주택사업 비중이 대부분 10~20%대 머물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