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한 관계자는 “10월 분양 시장이 역대 최대 시장으로 발전할 기미가 보이면서 10대 건설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공급에 나선 상황”이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들인 만큼 많은 물량속에서도 이들의 인기는 상당할 것으로 보여 10대 건설사의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은 물량 분양에 나서는 GS건설은 경기도 화성과...
특히 브랜드를 앞세워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포함되는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집중된 것도 4분기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삼성물산 1200가구(일반분양 270가구), 대우건설 751가구(201가구), GS건설 606가구(152가구), 대림산업 595가구(41가구) 등 전체 강남권 재건축 분양 물량의 95% 이상이 10대 건설사 물량이다.
전문가들은...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건설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들의 준공후 미분양 액수는 59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온기 속에 지난 해말 7000억원을 넘었던 것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여전히 건설사들의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금액 기준으로 준공 후 미분양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산업개발로 올해 상반기말 기준...
울산에서는 한양의 ‘호계 한양수자인2차’ 520가구, 대우건설의 ‘신천 푸르지오’ 930가구가 경쟁한다.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은 10대 건설사가 전부 독식하고 있다. 전국 분양 예정인 11개의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모두 10대 건설사가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개 단지 1915가구, 대구 1개 단지 281가구, 경남 2개 단지 166가구, 경북 1개 단지 183가구가...
80년대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밑거름이 되었던 외화벌이의 1등 공신으로 국내에 중동 붐을 일으켰던 동아건설의 최원석 회장은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주하기 전에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콰디마 항만공사(1977년 3월 ~ 1978년 10월)를 비롯, 세계 10대 난공사 중 하나로 불렸던 알주와 산악도로 건설(1979년 5월 ~ 1983년 2월)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중동에서 건설 사업가로서...
11일 리얼투데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5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내 대형건설사들은 8, 9월 총 24곳, 1만7394가구 규모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공급된 10대 건설사 물량이 4138가구 뿐인 것을 감안하면 32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공사별 분양규모는 현대건설(4524가구), 대우건설(3223가구)...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나머지 10대 건설사들도 모두 1조원 이상의 미청구공사를 안고 있다.
물론 미청구공사는 받을 수 있는 돈인 만큼 전부 악성으로 분류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공사 완료 시점에 회수된다 하더라도 회수될때까지 기업의 재무구조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건설사들의 대규모 어닝쇼크에...
201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의 대형건설사가 8월에만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체 7곳, 일반분양을 기준으로 총 7399가구에 달한다.
먼저 현대건설은 당진과 대구, 세종시 등에서 3개 단지, 총 3529가구(일반분양 기준)를 공급해 10대 건설사 중 지방 내 가장 많은 물량을 내 놓는다.
이어 GS건설은 충주와 거제 등에서 2곳(총 2379가구), 한화건설도 부산과...
올 하반기 10대 건설사가 총 12만여 가구를 공급한다.
7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GS건설, 대우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10위내 건설사들은 이번 달부터 물량 공급에 나섰다. 지난 6일 기준 총 공급 물량은 약 12만2471가구다.
올해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일부 사업장이 공급을 뒤로 연기한 데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계속...
최광호 대표이사는 “협력사 여러분의 노고와 역량에 힘입어 국내 10대 건설사로 발돋움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확대하고, 향후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해외공사에 있어서도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0개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액인 121조5400억원의 39% 수준에 그친 것이다. 부문별로는 국내 공사 수주액이 30조6410억원으로 전체 수주 실적의 64.6%를 차지했다.
건설업계는 10대 건설사의 평균 수주·매출 구조가 해외 부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오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 국내 부문의 수주 비중이 커진 것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대치를 4연속 갱신하고 있고, 건설업계도 올해 10대 건설사를 중심으로 분양물량을 예정보다 높게 설정했다.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찍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정책이 효과를 보이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체감경기는 여전히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애초 3.8%에서 3%까지 속속...
이 사업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10대 건설사 몇 곳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해당 단지는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29층 7개동 785가구로 재건축된다.
또한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신흥2구역이 27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 지상 15층 3299가구 대단지로 재개발되는 신흥2구역은 물량 확보 차원에서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완리인터내셔널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외장재인 테라코타 패널을 국내 10대 건설사인 대림산업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대림산업에 공급되는 계약금액은 약 2억원에 달한다. 완리는 다음달 중순부터 1차 납품을 시작해서 오는 10월31일까지 제품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우뤠이비아오 완리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네이엔과 삼성물산...
지난해 10대 비상장 건설사들의 실적이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건설과 SK건설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롯데건설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은 전년도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곳은 한화건설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오른 10억8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및 기타근로소득 등은 없었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대표는 8억72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 기타 근로소득 각각 6억3000만원, 2억3900만원, 300만원이었다.
이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7억13000만원을 받아 10대 건설사 CEO 중 4번째를 차지했으며, 김치현...
LG하우시는 최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 12차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중국 친환경 건축자재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전국 건설사 협회’가 주관하는 ‘건설업계 연간 브랜드 대상’은 건축자재 기업의 품질관리와 만족도 평가, 건설사 및 유관기관 추천 등을 종합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국 건설업계의...
26일 이투데이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5대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청구 공사 합산액이 11조99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ㆍ하나카드도 100만명 340억 누락... 카드 연말정산 오류 확산
BC카드의 연말정산 오류에 이어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국세청에 연말정산 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10대 건설사 가운데 서울에서 올해 분양하는 1000세대 이상 물량 중 첫 번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포스코건설 외에도 현재 10대건설사 중 아직 증시에 상장되지 못한 업체는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을 제외한 건설사들은 최근 몇 년간 수차례 상장을 추진했지만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모두 보류상태다.
SK건설 관계자는 “최근 회사내부에서 상장 관련해서는 진행되는 부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일단...